[단독]임성근, 22일 공수처 첫 출석…휴대전화 포렌식 참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22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출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임 전 사단장이 공수처에 출석한 것은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 및 구명 로비 의혹이 불거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23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임 전 사단장은 전날 공수처에 출석해 …
-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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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22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출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임 전 사단장이 공수처에 출석한 것은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 및 구명 로비 의혹이 불거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23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임 전 사단장은 전날 공수처에 출석해 …
가정이 파탄한 이유가 이혼한 전처의 애인 때문이라고 생각해 찾아가 살해하려다 실패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박진환)는 23일 오전 10시 20분 316호 법정에서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49)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음주운전으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던 50대가 2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법원은 마지막 운전 시간으로부터 186분 후 측정한 혈중알코올농도를 운전 당시의 수치로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5-1형사부(재판장 신혜영)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푹푹 찌는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 들어 지난 21일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가 2023년 한 해 동안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를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온열질환자 발생자 수는 3019명으로 지난해 누적 환자인 2818명을 넘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4일 경기도 부천 호텔 화재와 관련해 “뒤집힌 에어매트로 추가 생존자 확보에 실패한 것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 조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경찰, 소방을 비롯한 관계 당국은 이번 사고의 …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특별기획 프로그램 ‘고운 사람, 이선균’을 개최한다. 23일 부산국제영화제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에서는 고(故) 이선균의 대표작 6편을 상영하고 스페셜 토크도 함께 진행한다. 다양하고 깊이 있는 연기로 한국을 대표해 온 고 이선균의 특별전을 통해 그의 연기…
32명의 사상자를 낸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와 관련된 안전보건관리 책임자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됐다. 23일 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 사고 수사본부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오전 10시 30분경 화성서부경찰서에서 수사 결과 합동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경찰은 박순관 아리셀…
[IT동아 x SBA] IT동아는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함께 ‘2024년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서울창업허브 오픈이노베이션 참여기업 중 유망한 스타트업을 선정, 인터뷰로 발전사와 성과를 소개합니다. 나아가 이들이 다음 단계로 도약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타이어 …
은행권이 금융당국 주문에 맞춰 가계대출 금리를 계속해서 높이고 취급을 제한하는 조치에 나서고 있다. 신혼부부와 청년층 등 주거 마련을 위한 대출 실수요자들은 한도가 줄어들고 이자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날부터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
국민의힘이 23일 한동훈 국민의힘·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회담을 빠르게 재추진하자고 언론을 통해 제안했다. 회담은 당초 25일로 예정됐지만 이 대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돼 연기됐다. 국민의힘 지도부 관계자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다음 주가 …
국외 한국어교육 전문가 역량 강화 위한 국가 차원 장기 연수회 국립국어원(원장 장소원)이 주최하고 연세대학교(총장 윤동섭)가 주관한 ‘2024 국외 한국어 연구자 배움이음터’가 지난 20일 연세대학교 이윤재관에서 성과 발표회 및 수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연세대학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3일 집값과 가계 부채 급등 우려가 높다고 지적하면서 “국가가 국민에게 필요한 지원금을 드려야 할 필요가 커졌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요즘 서민들은 코로나 시국보다 어렵다고 아우성”이라며 “국민지원금은 단지…
한국소비자원은 지난달 레저시설이용, 국내여행, 국외여행 품목의 소비자 상담이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소비자원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을 소비자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지난달 소비자 상담은 5만7231건으로 …
‘13%’. 환경부가 추산한 종이컵의 재활용률이다. 화장지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고품질 소재임에도 대부분이 쓰레기로 폐기되고 있다는 의미다. 환경부에 따르면 연간 버려지는 종이컵 20만1000톤 중 17만5000톤(87%)이 종량제봉투에 담겨 소각 처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플라스…
기후 변화로 해마다 폭염일수가 늘면서 올해 서울지하철 냉방 민원이 2022년 대비 66% 급증한 약 30만 건이 접수되며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김지향 의원(국민의힘, 영등포4)이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지하철 냉방 민원 현황’…
낸시 펠로시 미국 민주당 전 하원의장이 해리스 행정부의 외교 정책 역시 인도·태평양 관계에 중점을 두리라고 예고했다. 펠로시 전 의장은 22일(현지시각) 시카고에서 진행한 국무부 외신센터 브리핑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인도·태평양 전략에 참여해 왔다”라고 강…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당 대선 후보직 수락 연설을 위해 민주당 전당대회 무대에 오를 때, 그는 ‘흰색 물결’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CNN은 전했다. 이날 일리노이주 시카고 매코믹 플레이스 컨벤션 센터에서는 많은 대의원들이 흰색 재킷과 바지, 치마 등을 입은 …
구속상태로 재판받던 피고인이 법정에서 자신의 변호인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해 대전지방교정청이 조사에 나섰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11시께 대전지법 형사 항소부 법정에 출석한 30대 피고인 A 씨가 날카로운 도구를 자신의 변호를 맡은 국선변호사에게 휘둘렀…
이른바 ‘로또 청약’으로 관심을 모은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펜타스 아파트에서 잔여 세대가 50가구나 발생했다. 높은 분양가에 따른 자금 조달 부담을 느낀 당첨자가 계약을 포기하고, 정부의 부정 청약 대한 전수 조사까지 진행된 게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23일 래미안 원펜타스 분…
‘백현동 개발 비리 의혹’의 핵심 로비스트로 지목된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1부(부장판사 한창훈·김우진·마용주)는 23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김 전 대표의 항소심에서 1심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