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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거품 우려에… M7 시총 하루새 1038조원 증발, 亞증시도 충격

      인공지능(AI) 투자에 대한 거품 우려와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부진 여파에 국내외 증시가 크게 휘청거렸다. 올해 초 미국 증시의 기록적 상승을 견인하던 기술주 7인방 ‘매그니피센트 7(Magnificent 7·M7)’의 주가가 일제히 급락하면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

      •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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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초수급자 생계급여, 내년 11만8000원 늘어 月195만원

      기초수급자 생계급여, 내년 11만8000원 늘어 月195만원

      각종 복지사업의 기준이 되는 ‘기준 중위소득’이 올해보다 6.42% 올랐다. 기준 중위소득으로 기초생활 수급자를 선정하기 시작한 2015년 이후 3년 연속 역대 최고 인상률을 보인 것이다. 이번 결정으로 4인가구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는 올해 183만3572원에서 내년 195만1287원…

      •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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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대 저출생수석에 ‘40대 워킹맘’ 유혜미 교수

      초대 저출생수석에 ‘40대 워킹맘’ 유혜미 교수

      윤석열 대통령이 저출생 대응 문제를 전담하는 초대 대통령저출생대응수석비서관에 거시경제 전문가인 유혜미 한양대 경제금융대 교수(47·사진)를 임명했다. 유 신임 수석은 2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출산율 하락의 속도를 늦추고 반등을 끌어낼 수 있도록 단기적 정책뿐 아니라 경제·사회의 구…

      •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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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중 열 커튼’에 갇힌 한반도… “경험 못한 폭염 덮친다”

      ‘이중 열 커튼’에 갇힌 한반도… “경험 못한 폭염 덮친다”

      장마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25일 서울에 첫 폭염경보가 내려지는 등 본격적인 불볕더위가 시작됐다. 북태평양고기압과 티베트고기압이 한반도 상공을 이중으로 덮고 뜨거운 공기를 불어넣는 탓인데,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렸지만 양이 많지 않다 보니 ‘습식 사우나’에 있는 것처럼 체감기온…

      •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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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수, ‘디올백 조사’ 보고받고 3시간뒤 대검에 알려

      이창수, ‘디올백 조사’ 보고받고 3시간뒤 대검에 알려

      검찰이 김건희 여사를 비공개 조사한 날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이 디올백 수수 사건 조사 시작을 보고받고 3시간 후 대검찰청에 보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원석 검찰총장의 진상 파악 지시에 반발해 사표를 냈던 김경목 부부장검사가 복귀하고 대검과 서울중앙지검 양측이 확전을 자제하면서 갈등은 …

      •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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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굽네’ 창업자 홍철호 정무수석 254억 재산신고

      ‘굽네’ 창업자 홍철호 정무수석 254억 재산신고

      홍철호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이 7월 고위공직자 수시재산 공개자 중 현직자로는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관보를 통해 밝힌 7월 수시재산 공개자료에 따르면 홍 수석비서관은 254억6486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홍 수석은 본인 명의의 경기 김포시 답 등 …

      •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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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50억 클럽’ 의혹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 조사

      檢, ‘50억 클럽’ 의혹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 조사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측으로부터 50억 원을 받았거나 받기로 약속했다고 지목된 이른바 ‘대장동 50억 클럽’과 관련해 검찰이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64·사진)을 불러 조사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이승학)는 24일 홍 회장을 청탁금지법 위…

      •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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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이스피싱-폐업한 업체에도 지원금… 코로나 보상금 3조2323억 줄줄 샜다

      보이스피싱-폐업한 업체에도 지원금… 코로나 보상금 3조2323억 줄줄 샜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지급한 재난지원금 및 손실보상금 중 최소 3조2323억 원이 지원 취지에 어긋나게 잘못 지급됐다고 감사원이 25일 밝혔다. 보이스피싱 업체와 이미 폐업한 업체 등에도 무분별하게 현금을 살포해 국민 …

      •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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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법 “타다 기사, 프리랜서 아닌 근로자”

      대법 “타다 기사, 프리랜서 아닌 근로자”

      차량 호출 서비스 플랫폼 ‘타다’의 운전기사는 프리랜서가 아니라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봐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플랫폼 종사자의 근로자 인정 여부를 따질 때도 사용자와 종사자 간 실질적인 종속 관계를 따져야 한다는 취지다. 이번 판결이 배달기사 등 다른 플랫폼 종사자들의 근로…

      •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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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도 ‘병상’ 아닌 ‘일상’서 삶 마무리했으면 [기자의 눈/조유라]

      한국도 ‘병상’ 아닌 ‘일상’서 삶 마무리했으면 [기자의 눈/조유라]

      지금도 할머니가 머물던 요양병원을 생각하면 약간 시큼한 소독약 냄새가 떠오른다. 10여 년 전 할머니 옆 병상에 누워 계시던 어르신들은 초점 없는 눈빛으로 오가는 사람을 바라보곤 했다. 병원 측은 하루 세 끼 식사 및 목욕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그 외에는 TV 시청 정도가 소일거리의 전…

      •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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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청호 뒤덮은 쓰레기 더미

      대청호 뒤덮은 쓰레기 더미

      25일 충북 옥천군 군북면 대청호 상류가 집중호우로 떠밀려 온 쓰레기로 뒤덮여 있다.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최근 집중호우로 대청호에 유입된 쓰레기의 부피는 1만8000㎥로 지난해보다 1000㎥가량 늘어났다.

      •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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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알리 ‘개인정보유출’ 20억 과징금 첫 제재

      中알리 ‘개인정보유출’ 20억 과징금 첫 제재

      한국 고객의 정보를 고지 없이 중국 판매업체 18만여 곳에 넘긴 중국 이커머스 알리익스프레스(알리)가 20억 원에 가까운 과징금을 물게 됐다. 개인정보를 국외로 이전하는 법적 절차를 지키지 않아 과징금이 부과된 것은 알리가 처음이다. 25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알리의 모회사 알리바바닷…

      •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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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카로 10만원 식사제공’ 김혜경 내달 13일 1심 선고

      ‘법카로 10만원 식사제공’ 김혜경 내달 13일 1심 선고

      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의 부인 김혜경 씨에게 벌금 300만 원을 구형했다. 1심 선고 공판은 8월 13일이다. 25일 수원지법 형사13부(재판장 박정호) 심리로 열린 김 씨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이 배우자인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

      •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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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군가의 집에서 모두의 집으로… 사유의 꽃 피우는 인문학당

      누군가의 집에서 모두의 집으로… 사유의 꽃 피우는 인문학당

      24일 광주 동구 동명동 골목길 끝자락으로 걸어가자 인문학당이라는 작은 간판이 붙어 있었다. 산책로인 푸른 길 인근에 위치한 동구 인문학당(대지면적 867㎡)은 본채, 인문관, 공유 부엌 등 3개 건물과 연못이 있는 마당으로 이뤄졌다. 1954년 지어진 근대 가옥인 본채는 이탈리아,…

      •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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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서 ‘도심 속 가성비 휴가’ 즐기세요

      재활용품으로 만든 배를 타고 경주를 벌이고, 한강 위 오리 보트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여름 축제가 시민들을 찾아간다. 서울시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한강 수상 및 9개 한강공원 일대에서 다양한 피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24 한강페스티벌―여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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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취약계층 집 수리에 힘 모은다

      서울시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2022년부터 57가구에 대한 집수리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는 ‘주거 안심 동행 민관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취약계층 가구의 단열·방수·도배·장판 교체 등을 진행해 왔다. 시가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원…

      •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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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美 퇴보시켜” vs “해리스는 급진 좌파” 독해진 맞불유세

      “트럼프, 美 퇴보시켜” vs “해리스는 급진 좌파” 독해진 맞불유세

      “해리스는 급진 좌파 미치광이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트럼프 같은 극단주의자가 미국을 퇴보시킨다.”(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와 사실상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확정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24일 이번 대선의 주요 경합주로 …

      •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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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새 세대에 횃불 넘기는 게 美에 최선”

      바이든 “새 세대에 횃불 넘기는 게 美에 최선”

      “새로운 세대에 횃불을 넘기는 것이 미국을 통합하는 최선의 길이라고 판단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에서 물러난 뒤 처음으로 24일 대국민연설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집무실인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민주주의를 지키는 건 어떤 직책보다 중요하…

      •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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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개미’ 상륙한 대만

      태풍 ‘개미’ 상륙한 대만

      태풍 ‘개미’가 상륙한 대만 핑둥의 도심이 물에 잠긴 가운데 25일 구조대원들이 대형 플라스틱 통을 이용해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있다. 대만 곳곳에서 이재민이 발생했고 항공기 운항 및 철도 운행도 상당 부분 중단됐다. ‘개미’는 대만과 인접한 중국 남동부 푸젠성에도 상륙해 피해가 예상된…

      •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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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타냐후 “트럼프에 감사”… 反이스라엘 시위속 美의회 연설

      네타냐후 “트럼프에 감사”… 反이스라엘 시위속 美의회 연설

      “전쟁 범죄자 네타냐후, 인종 학살을 중단하라!” 24일 미국 워싱턴 도심의 유니언스테이션 앞 광장. 의회에서 불과 600m 떨어진 이곳에 반(反)이스라엘 시위대가 모였다. 미국을 방문 중인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비판하며 ‘미국의 무기 지원 중단’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었…

      •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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