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공격수 디 마리아, ‘가족 살해’ 협박 받아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 공격수 앙헬 디 마리아(벤피카)가 가족 살해 협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6일(한국시각) “디 마리아 가족은 ‘로사리오로 돌아오지 말라’는 경고의 살해 위협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현재 포르투갈 명문 벤피카에서 활약 중인 디 마…
-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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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 공격수 앙헬 디 마리아(벤피카)가 가족 살해 협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6일(한국시각) “디 마리아 가족은 ‘로사리오로 돌아오지 말라’는 경고의 살해 위협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현재 포르투갈 명문 벤피카에서 활약 중인 디 마…
양파껍질이 면역력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6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농진청은 지난해 민·관·학 협업을 통해 ‘양파껍질 추출물을 포함하는 두통 및 관련 증상 개선용 조성물’ 등 양파껍질과 관련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에는 국립농업과학원과 서울대, …
최근 ‘MZ세대(1980년대 초반 생~2000년대 초반 생)’를 중심으로 공직을 떠나는 공무원들이 증가하면서 정부가 초과근무 상한 기준을 올리고, 민원업무수당을 추가 지급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는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합동브리핑을 열고…
오랜기간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부담을 지우던 청소년 신분확인 규제가 범정부 협업으로 일제히 개선된다. 청소년에게 속아 술·담배를 판매했더라도 신분증을 확인했다면 억울하게 처벌받지 않도록 구제한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관계부처는 청소년 신분확인 관련 2개 법령을 국무회의에서 의…
부산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10대 학생이 우회전하는 버스에 치어 숨졌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경 부산 기장군 정관읍의 한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던 학원버스(관광버스)가 횡단보도 부근에 있던 자전거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자전거를 타던 중학생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수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3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총인구는 5171만 명이다. 연령별로는 0~14세가 571만 명(11.0%), 15~64세는 3657만 명(7…
20~40대 세대의 83%는 자녀가 있을 경우 인생의 큰 기쁨이라고 느끼는 동시에 96%는 비용에 대한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한국 사회의 저출산 문제를 새로운 시각에서 파악하기 위해 제1차 국민인구행태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이번…
대원제약이 어린이용 감기약 ‘콜대원키즈’ 새 광고를 기념하며 ‘힐링맘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원제약은 ‘엄마의 마음까지 치료하는 신기한 약’을 주제로 콜대원키즈 새 광고를 공개했다. 이에 따라 5월 20일까지 2개월간 ‘힐링맘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
일본 정부와 경찰청 등은 26일 북한의 정보기술(IT) 기술자가 신분, 국적을 숨기고 일본 기업으로부터 수주를 받고 있다며 주의를 촉구했다. 대책 강화를 요청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현지 공영 NHK 등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과 재무성, 경제산업성, 경찰청은 이날 합동으로 …
미국 국방부 정책차관 자리가 장기 공석 상태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25일(현지시각) 고위 국방부 당국자 및 국방부 대변인을 인용, 그간 정책차관직을 대리하던 사샤 베이커 대행이 곧 부를 떠난다고 보도했다.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겠다는 이유다. 14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충남대 약학대학과 함께 장학제도 성과발표회를 열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강덕영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김상겸 충남대 약학대학 학장 및 교수진들이 참석하여 장학제도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교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주요 인력…
정부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 부임이 부적절하다는 취지의 호주 상원의원 발언이 미칠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캐머런 머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상원의원은 지난 23일(현지시각) 호주 캔버라 연방의회 앞 광장에서 열린 호주대사 교체 촉구 집회에 참가해 “이 대사 파견은 호주뿐 아니라…
투자자들에게 액면가 100원짜리 비상장 주식이 9만 원에 상장될 거라 속여 투자금 108억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대전경찰청은 사기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총책 A씨(34) 등 5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9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26일 오전 8시18분쯤 경남 김해시 주촌면 국도14호선 김해2터널 인근에서 1톤 화물차와 승용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차량 5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톤 화물차 운전자와 승용차 운전자 등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현장 일대…
제22대 총선의 재외투표가 오는 27일부터 시작된다. 2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재외투표는 27일 뉴질랜드대사관과 오클랜드총영사관 재외투표소를 시작으로 전 세계 115개국(178개 재외공관) 220개 투표소에서 4월 1일까지 실시된다. 재외투표소는 공관별로 운영 기간이 다…
중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가자 휴전 결의안이 미국의 기권한 가운데 통과된 데 해 대해 미국을 겨냥해 “적극적 역할을 해아한다”고 밝혔다. AFP 등에 따르면 안보리는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현재 진행 중인 이슬람 성월인 라마단 동안 ‘가자지구의 즉각적…
고속도로에서 구급차가 사이렌을 울리며 따라오는데도 100초간 차선을 비켜주지 않은 고속버스의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구급차가 한참을 사이렌을 울리며 따라가도 끝까지 비켜주지 않은 고속버스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이유가…’라는 제…
북한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대표단을 동남아시아에 파견했다. NHK는 김성남 북한 노동당 국제부장이 이끄는 대표단이 25일 베트남 하노이의 한 호텔에 도착한 모습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북한은 베트남과 전통적인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2019년 김정은 노동당 총비…
올해 주한미군 전기요금이 지난해 국내 전기요금 인상 영향으로 대폭 인상됐다. 2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주한미군에 적용되는 전기요금은 ㎾h(킬로와트시)당 152.8원으로, 지난해 요금 120.5원 대비 26.8% 인상될 것으로 추정된다. 한미는 최근 주한미군에 적용되는 전력량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