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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시진핑, 우호표현 줄어든 ‘수교 75주년 축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6일 북-중 수교 75주년을 맞아 축전을 주고받았다. 5년 전 수교 70주년 축전에 비해 양국의 친분을 강조하는 미사여구나 우호적 표현이 줄어들어 최근 소원해진 북-중 관계가 반영됐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다만 두 정상은 최근 한…

    •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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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값 아끼자” 中화장실에 수십명 숙박…도넘은 ‘알뜰여행’

    “방값 아끼자” 中화장실에 수십명 숙박…도넘은 ‘알뜰여행’

    중국 유명 관광지 화장실 바닥에서 관광객 수십 명이 하룻밤을 보내는 사진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숙박비를 아끼려고 화장실로 모여든 것이다.여행을 떠난 중국인들이 숙박비를 아끼려고 관광지 화장실에서 잠을 자는 충격적인 모습이 포착됐다.4일 홍콩 성도일보 등에 따르면 이달 1~7일 국경…

    •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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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서 9개월 아기에게 뜨거운 커피 부은 男, 신원은 ‘중국 유학생’

    호주서 9개월 아기에게 뜨거운 커피 부은 男, 신원은 ‘중국 유학생’

    호주에서 아기에게 뜨거운 커피를 부어 전신화상을 입힌 남성이 33세 중국인으로 밝혀졌다. 이 남성은 현재 중국으로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3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호주 뉴스닷컴 등 외신은 “최근 중국 언론에 의해 모르는 아기에게 화상을 입히고 달아났던 용의자 남성의 신원이 파악됐다…

    •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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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지 ‘화장실 바닥’서 자는 중국인들…中국경절에 무슨일이

    관광지 ‘화장실 바닥’서 자는 중국인들…中국경절에 무슨일이

    이달 1~7일 국경절 연휴를 맞아 여행을 떠난 중국인들이 숙박비를 아끼려고 관광지 화장실에서 잠을 자는 충격적인 모습이 포착됐다. 3일(현지시각) 홍콩 성도일보에 따르면 중국 소셜미디어(SNS)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중국 안후이성 황산을 찾은 중국 관광객들이 화장실이나 식당…

    •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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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후판 반덤핑 조사 시작…저가공세 밀어내기 끝날까

    中 후판 반덤핑 조사 시작…저가공세 밀어내기 끝날까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가 현대제철의 신청을 받아들여 중국산 후판 제품을 대상으로 한 반덤핑 조사를 개시했다. 중국산 저가 공세로 시름을 앓던 국내 철강업계가 조사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4일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관보 공고를 통해 관세법시행령 제60조제3항에 따라 중국산…

    •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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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취해 길에서 자던 中남성, 2m 비단뱀에 칭칭 감겨

    술취해 길에서 자던 中남성, 2m 비단뱀에 칭칭 감겨

    중국에서 한 남성이 술에 취해 길에서 잠들었다가 거대한 비단뱀에게 공격을 당했다.3일(현지시간) 차이나닷컴, 지우파이신문 등 중국 현지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광둥성 후이저우시의 주택가에서 한 남성이 비단뱀에게 공격을 당했다.현지인들이 촬영한 영상에 따르면 비단뱀은 술에 취해…

    •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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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미국 유학생 5명,  군부대 주변 촬영 1년 만에 기소

    中 미국 유학생 5명, 군부대 주변 촬영 1년 만에 기소

    미국 미시건주의 미군 기지를 한 밤중에 촬영하고 적발되자 거짓말을 했던 중국인 유학생 5명이 1년 만에 기소됐다. 지난해 8월 미시건주 디트로이트 북쪽으로 322km 떨어진 캠프 그레이링에서는 대만 군인까지 참가한 가운데 수천 명이 ‘북부 타격 훈련’이라는 여름 훈련이 진행되고 있었다…

    •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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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서 일장기 밟으면 오성홍기 나눠주기 행사 논란

    中서 일장기 밟으면 오성홍기 나눠주기 행사 논란

    최근 중국 광시좡족자치구에서 일본 국기(일장기)를 밟으면 중국 국기(오성홍기)를 무료로 나눠주는 일이 벌어져 불필요한 반일 감정을 조장한다는 논란이 일었다. 3일 대만 중앙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광시자치구 난닝시의 한 광장에서 몇 명의 남성이 시민들에게 오성홍기를 나눠주면서 일장…

    •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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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증시 급등 1주새, 억만장자 재산 172조원 늘어

    中증시 급등 1주새, 억만장자 재산 172조원 늘어

    지난달 24일 중국 정부의 대규모 경기 부양책이 나온 뒤 중국 증시가 급등하면서 억만장자들의 재산이 170조 원 넘게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개인투자자들도 수년 만에 찾아온 증시 랠리에 올라타기 위해 앞다퉈 증권 계좌를 개설하는 등 투자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2일 블…

    •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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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스타트업, 최대 용량 차세대 SCM칩 출시”

    중국 스타트업이 차세대 메모리 기술로 꼽히는 스토리지클래스메모리(SCM)를 적용한 최대 용량의 제품을 출시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3일 보도했다. 미국이 반도체 산업에 대한 제재를 이어가고 있지만, 중국이 기술 혁신을 통해서 ‘반도체 자립’을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

    •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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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증시 호황에 中억만장자들 재산도 172조원 급증

    중국 증시 호황에 中억만장자들 재산도 172조원 급증

    지난달 24일 중국 정부의 대규모 경기 부양책이 나온 뒤 중국 증시가 급등하면서 억만장자들의 재산이 170조 원 넘게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개인 투자자들도 수년 만에 찾아온 증시 랠리에 올라타기 위해 앞다퉈 증권 계좌를 개설하는 등 투자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2일 블…

    • 2024-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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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과기대 최초 한국 유학생 박사 나왔다…‘한지 연구’ 유동용 박사

    중국과기대 최초 한국 유학생 박사 나왔다…‘한지 연구’ 유동용 박사

    중국 최고 수준의 이공계 대학인 중국과학기술대에서 한국인 유학생 최초로 박사 학위자가 배출됐다. 2일 중국과학기술대에 따르면 유동용(37) 박사가 ‘한중일 전통 서화 장황 배접 기법의 과학적 연구’라는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장황은 미술품을 족자나 책 등의 형태로 만드는 기법…

    •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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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中 여성 간첩 혐의 체포…“獨무기 운송 정보 등 넘겨”

    독일, 中 여성 간첩 혐의 체포…“獨무기 운송 정보 등 넘겨”

    독일 검찰청은 1일(현지시각) 중국 비밀경호국 정보요원으로 의심되는 중국인 여성 한 명을 간첩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야치 X’로 알려진 이 여성은 독일 동부 라이프치히/할레 공항의 물류 회사에서 근무하면서 독일 군사장비 운송 등에 관한 정보를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X는…

    •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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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초 두 번 접는 中스마트폰, 출시 2주 만에 화면 ‘와그작’ (영상)

    세계 최초 두 번 접는 中스마트폰, 출시 2주 만에 화면 ‘와그작’ (영상)

    중국 화웨이가 세계 최초로 화면을 두 번 접어 보관할 수 있는 ‘트리플 폴드’ 스마트폰을 출시한 가운데 구입자들 사이에서 내구성 문제를 지적하고 있어 논란이다.2일 X(트위터),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비리비리(Bilibili)에는 ‘아마도 화면이 손상된 최초의 메이트XT’라는 제목으로…

    •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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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MI5, 대학 소집해 “스파이 차단”… 美FBI, 中 기술절도 수사 확대

    英MI5, 대학 소집해 “스파이 차단”… 美FBI, 中 기술절도 수사 확대

    “점점 더 심각해지는 위협에 대해 균형을 맞추고 안보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올해 4월 25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모처에서는 일명 ‘MI5’로 불리는 영국 국내정보국 관계자들이 옥스퍼드대와 케임브리지대 등 영국 주요 대학 부총장 24명을 앞에 앉혀놓고 브리핑을 시작했다. 이…

    •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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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 “비 오기 전에 창문 수리하라” 내부 결속 다지기

    시진핑 “비 오기 전에 창문 수리하라” 내부 결속 다지기

    “비가 오기 전에 창문을 수리하라(未雨綢繆·다가올 위험에 미리 대비하라는 뜻).”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30일 열린 건국 75주년 기념식 행사에서 미래에 대한 장밋빛 청사진이 아닌 다가올 위험과 도전을 강조했다. 5년 전인 2019년 건국 70주년 때 마오쩌둥(毛澤東…

    •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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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강 살리기’ 나선 中, 품질 끌어올리고 신규제철소 제한

    ‘철강 살리기’ 나선 中, 품질 끌어올리고 신규제철소 제한

    중국 정부가 철강 경기를 부양시키기 위해 각종 구조조정 방안을 내놨다. 중국발 ‘저가 밀어내기’에 고통을 받던 한국 철강업계는 업황 반등의 계기가 될지 중국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1일 국내 증권사 하나증권과 중국 철강 자문업체 마이스틸의 분석에 따르면 건축물에 주로 쓰이는 ‘철근’의…

    •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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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 “비 오기 전 창문 고쳐야”… 내부 결속 다지기

    시진핑 “비 오기 전 창문 고쳐야”… 내부 결속 다지기

    “비가 오기 전에 창문을 수리하라(未雨绸缪·다가올 위험에 미리 대비하라는 뜻).”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30일 열린 건국 75주년 기념식 행사에서 미래에 대한 장밋빛 청사진이 아닌 다가올 위험과 도전을 강조했다. 5년 전인 2019년 건국 70주년 때마오쩌둥(毛澤東)을…

    • 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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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리장성이 평양까지?”…中, 날로 심해지는 역사 왜곡

    “만리장성이 평양까지?”…中, 날로 심해지는 역사 왜곡

    최근 돌솥비빔밥이 중국의 성(省)급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만리장성의 왜곡도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세계 곳곳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중국 만리장성의 왜곡에 대한 제보를 많이 해 줬고, 북한 평양까지 이어져 있는 역사왜곡…

    •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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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韓 핵심기술 인재 최소 13명, 中 ‘첸런계획’에 포섭당했다

    [단독]韓 핵심기술 인재 최소 13명, 中 ‘첸런계획’에 포섭당했다

    중국의 해외 인재 유치 프로그램인 ‘첸런(千人·천인) 계획’에 한국 교수·연구원 등 학자 최소 13명이 참여해 중국으로 건너갔던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일본, 호주 등 각국은 자국 인재를 중국이 빼내 가는 상황을 막기 위해 국가 기술 안보 차원에서 대응 중이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정…

    •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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