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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탄전’ 벌인 중국·인도, 누가 통제선 침범했나 설전

    = 최근 국경지역에서 발생한 충돌 사건 원인에 대해 중국과 인도가 상대편이 국경을 침범했다며 서로 비난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인도 정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중국 측이 실질통제선(LAC) 바로 건너에 구조물을 세우려고 했으며 인도 측의 중지 요청을 거부했다고 비…

    • 2020-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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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전인대 상무위, 홍콩보안법 가결 않고 폐막

    중국 전인대 상무위, 홍콩보안법 가결 않고 폐막

    중국 전국인민대표회의(전인대) 상무위원회가 20일 제19차 회의를 마치며 홍콩 국가보안법을 가결시키지 않고 초안의 주요 내용만 관영 매체를 통해 공개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18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의 회의를 마친 후 상임위 법무위원장은 홍콩 보안법 초안에 대한 성명을 통해 이 법안의…

    • 2020-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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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CMP “中, 홍콩 보안법 초안서 외세와 공모·결탁도 처벌 규정”

    SCMP “中, 홍콩 보안법 초안서 외세와 공모·결탁도 처벌 규정”

    중국이 오는 2047년까지 자치가 보장된 홍콩 입법 체계를 우회해 강행 중인 ‘홍콩 보안법’ 초안에 외국세력과 ‘공모 또는 결탁(collusion)’한 행위도 처벌한다는 문구가 추가됐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0일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홍콩 법조계는 이 문구가…

    • 2020-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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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印, 분쟁 지역에 군사력 증강…모디 “필요시 군사력 사용”

    中·印, 분쟁 지역에 군사력 증강…모디 “필요시 군사력 사용”

    인도와 중국군이 1975년 이후 45년만에 다시 미해결 국경 지대인 실질통제선(LAC)에서 유혈 충돌한 가운데 양국이 LAC 인근에 전투기와 병력을 증파하는 등 대치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인도와 중국은 1962년 국경 문제로 전쟁을 한 바 있다. 20일 타임스오브인디아(TOI)와…

    • 2020-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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