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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홍콩보안법 시행 맞춰 무장경찰 300명 홍콩에 파견

    중국, 홍콩보안법 시행 맞춰 무장경찰 300명 홍콩에 파견

    중국 정부는 홍콩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는 홍콩보안법(국가안전유지법) 시행에 맞춰 인민해방군 지휘 하에 있는 무장경찰 대원 200~300명이 파견, 상주시킬 계획이라고 동망(東網) 등이 4일 보도했다. 매체는 관련 사정에 밝은 중국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당국이 준군사조직으로 폭동과 시…

    • 20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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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최초 보고, 중국이 아니라 WHO 사무소가 했다

    지난해 12월31일 세계보건기구(WHO)에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례를 보고한 것은 중국 당국이 아닌 WHO 중국지역 사무소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동안 중국은 코로나19 사태 초기에 관련 정보를 은폐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일으켰다는 비판을 받아왔…

    • 20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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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캐나다 홍콩과 범죄인인도조약 중단에 반발

    中, 캐나다 홍콩과 범죄인인도조약 중단에 반발

    중국의 홍콩보안법 제정으로 캐나다는 홍콩과 맺은 범죄인인도조약을 중단한다고 밝힌데 대해 중국이 강력히 반발했다. 4일 캐나다 주재 중국 대사관은 사이트에 게재한 성명에서 “우리는 캐나다가 국제법과 국제관계 원칙을 준수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캐나다 당국은 잘못된 행보를 즉각 시정하…

    • 20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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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포커스]‘과학 굴기’ 中, 인재 1만명에 손짓… 美 “기술 도둑 잡아라” 제동

    [글로벌 포커스]‘과학 굴기’ 中, 인재 1만명에 손짓… 美 “기술 도둑 잡아라” 제동

    지난달 26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연방 지방법원. 에드워드 다빌라 재판장은 중국 톈진(天津)대 교수인 장하오(張浩·41) 씨에게 징역 15년 형의 중형을 선고했다. 장 교수가 체포된 지 5년 만의 첫 판결이다. 미국 기업의 핵심 기술을 훔쳐 중국 정부와 군에 넘긴 사…

    • 20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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