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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외교부 “영국, 홍콩에 대한 식민지배 환상버려야”

    中외교부 “영국, 홍콩에 대한 식민지배 환상버려야”

    영국이 홍콩과의 범죄인인도조약을 파기하기로 한데 대해 중국 정부가 반발하고 나섰다. 21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원빈(汪文斌) 신임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홍콩과 관련된 영국의 잘못된 언행과 조치는 국제법과 국제관계 기본원칙을 심각히 위반한 것이자 중국 내정에…

    • 2020-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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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틱톡 정치적 이유로 퇴출 안돼…美기업 보복당할 수도”

    중국 기업 틱톡을 향한 미국의 퇴출 움직임에 대해 정치적 이유로 외국 기업을 시장에서 배제해선 안 된다며, 자칫 미국 기업이 보복을 당할 수 있다는 미국 정보기술(IT) 전문가의 경고가 나왔다. 미 워싱턴 소재 공공정책 싱크탱크 정보기술혁신재단(ITIF) 대니얼 카스트로 부회장은…

    • 2020-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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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11명 코로나 신규 확진…신장서 8명

    中 11명 코로나 신규 확진…신장서 8명

    중국에서 지난 20일 하루 동안 1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해외 역유입 사례는 3명으로 본토 내 지역 감염자 8명은 전부 신장위구르자치구에서 발생했다. 중국 국가 위생건강위원회는 21일 0시(현지시간) 기준 전국 31개 성·시·자치구…

    • 2020-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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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한달 폭우로 최소 141명 사망-실종… 최고수위 10m 남은 세계 최대 싼샤댐 방류

    中 한달 폭우로 최소 141명 사망-실종… 최고수위 10m 남은 세계 최대 싼샤댐 방류

    19일 세계 최대 수력발전댐인 중국 후베이성 이창의 싼샤댐이 수문을 열고 홍수로 불어난 물을 대거 방류하고 있다. 이날 싼샤댐 수위는 최고 수위(175m)까지 약 10m 남은 164.18m까지 치솟았다. 지난달부터 중국 남부에서 계속된 폭우로 현재까지 최소 141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 2020-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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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독일-캐나다 등 겨울올림픽 강국 6곳, 2022베이징 안 갈수도”

    미국 등 서방 주요국이 중국의 소수민족 탄압을 이유로 2022년 2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겨울올림픽을 보이콧할 수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0일 보도했다. 중국이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 당시 전체 금메달의 절반 이상을 가져간 미국 캐나다 독일 노르웨이 스…

    • 2020-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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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대도시 홍수 막으려 상류 제방 폭파 ‘고육책’

    中, 대도시 홍수 막으려 상류 제방 폭파 ‘고육책’

    중국 남부 지역에 한 달 반 이상 폭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안후이(安徽)성 당국이 불어난 강물 수위를 낮추기 위한 고육책으로 제방을 폭파했다. 하류의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거주 인원이 적고 농경지가 대부분인 상류 지역의 제방을 일부러 무너뜨린 것이다. 세계 최대 수력발전 댐인 싼샤(…

    • 2020-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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