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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美, 총영사관 강제 진입 불만…필요한 대응할 것”

    중국 “美, 총영사관 강제 진입 불만…필요한 대응할 것”

    25일 중국 외교부는 미국 텍사스 휴스턴의 중국 총영사관에 미국 국무부 소속 관계자들이 강제 진입한 데에 강하게 불만을 표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는 이날 웹사이트에 성명을 게시하고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 관사에 미국이 강제 진입한 데에 중국은 강한 불만과 단호한 반…

    • 202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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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 빼는 청두 美영사관, 철통보안 속 폐쇄 준비

    중국 정부의 폐쇄 통보가 떨어진 중국 서남부 청두(成都) 주재 미국 영사관이 철통 보안 속에 짐을 싸기 시작했다.AFP통신에 따르면, 25일 현재 중국 쓰촨(四川)성 청두 주재 미 영사관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건물에서 소지품을 챙기고 미국의 휘장 등 상징물을 제거하는 작업을 하고 있…

    • 202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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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닫은 휴스턴 中총영사관 “그래도 미국과 교류는 계속”

    문닫은 휴스턴 中총영사관 “그래도 미국과 교류는 계속”

    미국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는 24일(현지시간) 미국의 요구에 따른 영사관 폐쇄에도 불구하고 중국 정부와 미국 남부지역의 양자 교류는 계속될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차이웨이(蔡偉) 휴스턴 총영사는 이날 영사관 웹사이트에 올린 공개 서한에서 “중국과 미국 남부의 우호 협력과 영사 업…

    • 202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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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코로나 34명 신규확진…신장서 또 20명 지역감염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 새 34명 증가했다.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지역감염 사례도 9일 연속으로 보고됐다. 중국 국가 위생건강위원회는 25일 0시 기준 31개 성·시·자치구 내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34명 늘어난 8만3784명으로 집계됐…

    • 202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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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연방 요원들, 휴스턴 中 총영사관 진입…폐쇄 강행

    美 연방 요원들, 휴스턴 中 총영사관 진입…폐쇄 강행

    미 연방 요원들이 미 텍사스 휴스턴 소재 중국 총영사관 폐쇄 강행을 위해 현장을 찾았다. CNN과 현지 언론 ABC13 등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오후 미 연방 요원들과 현지 법 집행관들이 텍사스 휴스턴 중국 총영사관 단지에 진입했다. 지난 21일 국무부의 영사관 폐쇄 요구 시…

    • 202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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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국무부 “북한 바다서 고기잡는 中어선은 제재위반”

    美 국무부 “북한 바다서 고기잡는 中어선은 제재위반”

    미국 국무부는 북한 바다에서 조업하는 중국 어선들이 유엔의 대북 제재를 위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미 국무부 대변인실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는 북한이 중국을 포함한 다른 회원국에 해산물과 어업권을 판매하거나 이전하는 것을 금지한다”고 24일(현지시…

    • 202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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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중 갈등 증폭 속, 美영사관으로 도피한 中요원 체포돼

    미중 갈등 증폭 속, 美영사관으로 도피한 中요원 체포돼

    미중이 서로 영사관을 폐쇄하는 등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주재 영사관에 숨었던 중국 군사 연구원이 미 당국에 체포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전날 샌프란시스코 주재 중국 영사관에 은신해 있던 군사 연구원 탕좐이 미 당국에 의해 체포됐다고 …

    • 202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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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스턴 中영사관 폐쇄되자…美관리들 뒷문 강제로 열어

    휴스턴 中영사관 폐쇄되자…美관리들 뒷문 강제로 열어

    미국 관리들이 24일(현지시간) 폐쇄된 미 휴스턴 주재 총영사관의 뒷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휴스턴 중국 총영사관 퇴거 시한인 이날 오후 4시를 넘겨 미 국무부 관리들과 동행한 남성 일행이 영사관 문을 강제로 열었다.이 일행에는 클리프 시그로브스…

    • 202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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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공 시위대, 휴스턴 영사관 떠나는 직원들에 “중국으로 꺼져라”

    반공 시위대, 휴스턴 영사관 떠나는 직원들에 “중국으로 꺼져라”

    미국 정부의 폐쇄 명령에 따라 중국 휴스턴 영사관 직원들이 건물을 비우고 떠나는 가운데 반공 시위자들이 야유를 퍼부었다.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약 100명의 시위자들은 영사관 직원들이 소지품을 대여 트렁크에 싣는 동안 중국 공산당을 비난하며 “중국으로 돌아가라”고 외쳤다…

    • 202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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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백악관 “中, ‘눈에는 눈’ 보복말고 악의적 행동 멈추라”

    美백악관 “中, ‘눈에는 눈’ 보복말고 악의적 행동 멈추라”

    미국 백악관은 24일(현지시간) 중국에 ‘눈 에는 눈, 이 에는 이(tit-for-tat)’ 보복을 멈추라고 경고했다. 존 울리엇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우리는 중국 공산당이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보복에 관여하는 대신 악의적 행동을 중단하길 …

    • 202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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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휴스턴 영사관, 최악의 중국 스파이 활동 범죄기관”

    美 “휴스턴 영사관, 최악의 중국 스파이 활동 범죄기관”

    폐쇄 명령을 받은 중국 휴스턴 영사관은 미국 내 중국 스파이 활동에서 가장 나쁜 범죄기관 중 하나라고 미국 고위관리들이 밝혔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관리들은 중국 휴스턴 영사관의 행위는 수용할 수 있는 범위를 훨씬 넘어섰다고 비난했다.국무부의 한 고위 관리는 기…

    • 202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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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시진핑 직격… 中, 공관 맞불폐쇄

    미국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향해 “파산한 전체주의의 신봉자”라고 거칠게 비난하면서 대중(對中) 포용정책 기조를 전면 수정하겠다고 선언했다. 중국 정부는 미국의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 폐쇄에 대한 보복 조치로 쓰촨(四川)성 청두(成都) 주재 미국 총영사관 폐쇄를 명령했다…

    • 202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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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두 美영사관, 인권이슈 신장-티베트 관할

    청두 美영사관, 인권이슈 신장-티베트 관할

    중국 정부가 중국 내 미국 공관들 가운데 폐쇄할 대상으로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에 있는 미국 총영사관을 선택한 것은 상징성과 현실성을 동시에 고려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중국에는 수도 베이징에 미국대사관이 있고 상하이, 광저우, 선양, 우한, 청두 등 5개 도시에 미 총영사관이…

    • 202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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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폼페이오 “민주국가 새 동맹체 필요”… D10 논의 본격화

    중국에 비난 수위를 높이고 있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민주주의 국가들끼리의 새로운 동맹체 구성’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민주주의와 경제 성장을 동시에 이룬 나라들의 모임을 일컫는 ‘D10(Democracies10)’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

    • 202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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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을 프랑켄슈타인에 빗댄 폼페이오… 50년 우호정책 종식 선언

    中을 프랑켄슈타인에 빗댄 폼페이오… 50년 우호정책 종식 선언

    사상 초유의 외교공관 폐쇄 전쟁을 벌이고 있는 미중 관계가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위기에 빠졌다. 미국 외교 수장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정면 비판하고 중국을 괴물 ‘프랑켄슈타인’에 비유했다. 중국 역시 청두(成都) 주재 미 총영사관 폐쇄를 결정해 ‘당한 만큼 갚아준다…

    • 202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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