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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홍콩인 망명수용 검토 폼페이오 발언에 “내정 간섭”

    中, 홍콩인 망명수용 검토 폼페이오 발언에 “내정 간섭”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미국으로 망명하려는 홍콩인들을 수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데 대해 중국 외교부가 “내정 간섭”이라면서 반발했다. 31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원빈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홍콩은 중국의 특별행정구로, 홍콩 사안은 순수 …

    • 20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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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싼샤댐 붕괴설로 민심 흉흉한데…시진핑, 피해현장 대신 동부로 달려간 이유는?

    싼샤댐 붕괴설로 민심 흉흉한데…시진핑, 피해현장 대신 동부로 달려간 이유는?

    중국 남부를 중심으로 6월 초부터 두 달째 이어지고 있는 80년 만의 대홍수로 중국이 휘청거리고 있다. 지금까지 적어도 158명이 숨졌고, 5481만 명 이상의 수재민이 발생했다. 경제 피해 규모는 1444억 위안(약 24조6000억원)에 달한다. 홍수 피해가 집중된 창장(長江·양쯔강…

    • 20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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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자체 위성항법 시스템 ‘베이더우’ 개통…시진핑 “중국 부흥 못 막아”

    中 자체 위성항법 시스템 ‘베이더우’ 개통…시진핑 “중국 부흥 못 막아”

    중국이 자체 위성항법 시스템인 ‘베이더우’(北斗·북두칠성) 개발을 완료하고 공식 출범시켰다. 이에 따라 미국의 ‘GPS’, 러시아의 ‘글로나스’, 유럽의 ‘갈릴레오’와 함께 중국의 ‘베이더우’까지 4개의 위성항법 시스템이 경쟁을 벌이게 됐다. 31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

    • 20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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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최악의 수해에 태풍 예고까지…싼샤댐 수위 161m

    中 최악의 수해에 태풍 예고까지…싼샤댐 수위 161m

    중국 남부 창장 유역에서 두 달여 간 홍수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다음 달 태풍까지 예고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31일 중국 펑파이신문 등은 수리부(水利部·수력부)가 전날 어징핑(鄂竟平) 부장 주재로 8월 홍수 방지 대책 회의를 열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수리부는 “…

    • 20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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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리덩후이 사망 관련 “대만독립 절대 불가”

    중국, 리덩후이 사망 관련 “대만독립 절대 불가”

    대만의 첫 직선제 총통인 리덩후이(李登輝) 전 총통이 30일 97세로 별세한데 대해 중국 정부가 “대만 독립은 절대로 이뤄질 수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31일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국무원 대만 판공실 주펑롄(朱鳳蓮) 대변인은 “관련 소식을 확인했다”면서 “대만 독립은 막다른…

    • 20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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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EU 사이버공격 첫 제재 부과에 반발

    中, EU 사이버공격 첫 제재 부과에 반발

    유럽연합(EU)이 북한의 ‘조선 엑스포’와 중국, 러시아의 개인과 기관에 대해 사이버 공격과 관계가 있다는 이유로 사상 처음 제재를 부과한데 대해 중국이 반발했다. 31일 EU 주재 중국 사절단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중국은 사이버 안보의 수호자이자 사이버공격의 최대 피해자”라면서…

    • 20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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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코로나 일일 감염자 127명…3일 연속 세자릿수

    중국 보건당국이 본토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전날보다 127명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 3월5일 이후 최다 발생건수다. 3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30일 기준 코로나 일일 감염자 수는 3일 연속 세자릿수를 나타내고 있다. 국제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 기준으로 중국에서는 지난…

    • 20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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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홍콩인들에게 망명지 제공한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중국 정부의 대대적인 국가보안법 시행에 따라 미국은 홍콩시민들이 미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31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미국이 홍콩 시민들에게 망명처를 제공하거나 비자 기…

    • 20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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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대사 “美, 대선 앞두고 신냉전 조성…中은 적 아닌 친구”

    中대사 “美, 대선 앞두고 신냉전 조성…中은 적 아닌 친구”

    류사오밍 영국 주재 중국 대사는 30일(현지시간) 미국이 11월 대선을 앞두고 신 냉전을 조성하며 중국 때리기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더힐 등에 따르면 류 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공세적으로 변한 쪽은 중국이 아니다. 태평양의 반대쪽이 중국과 신 냉전을 시작하고 싶어 한다. 따…

    • 20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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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이터 “중국 해커들이 모더나 백신정보 노렸다”

    로이터 “중국 해커들이 모더나 백신정보 노렸다”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는 해커들이 미국 모더나가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정보를 빼내려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중국의 해킹 활동을 추적하는 미 안보당국자의 발언을 인용, 모더나가 중국 정부가 지원하는 해커들의 표적이 됐…

    • 20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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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서 ‘반역자’ 찍힌 폼페이오 참모, 모교 기념비서 지워져

    中서 ‘반역자’ 찍힌 폼페이오 참모, 모교 기념비서 지워져

    미중 대립이 격화하면서 중국 특유의 민족주의·애국주의가 부정적인 형태로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연일 중국 비판 강도를 높이고 있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중국 출신 참모는 이름이 모교 기념비에서 지워졌고, 홍콩에서는 ‘홍콩 독립’ 관련 인터넷 댓글을 달았다는 이유로 학생들이 …

    • 20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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