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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폼페이오, 연일 거짓말 고군분투…양심 안 찔리나” 직격

    中 “폼페이오, 연일 거짓말 고군분투…양심 안 찔리나” 직격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중국은 냉전시대 옛 소련보다 어떤 면에서 서방에 더 나쁜 위험이 되고 있다”고 비난하자 중국 외교부가 폼페이오 장관을 맹비난했다. 자오리졘(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폼페이오 장관의 이러한 말을 언급하며 “폼페이오 …

    • 202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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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 느닷없이 “잔반 남기지 말라”…7년 만에 다시 언급, 왜?

    시진핑 느닷없이 “잔반 남기지 말라”…7년 만에 다시 언급, 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7년 만에 다시 잔반(殘飯·먹고 남은 음식) 얘기를 꺼냈다. 집권 초기인 2013년 미국과 본격적인 주요 2개국(G2) 경쟁을 앞두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야 한다는 지시를 내린 후 처음이다. 최근 미중 갈등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식량안보부터 챙기려는 의도로 해석된…

    • 202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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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없는 코로나 백신을 예약판매?…中 거짓 보따리상에 골머리

    없는 코로나 백신을 예약판매?…中 거짓 보따리상에 골머리

    아직 개발되지도 않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예약판매 한다는 보따리상들로 중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13일 중국 매체 신경보(新京報)에 따르면 우한 제약연구소 책임자는 “코로나19 백신을 예약판매 한다는 일부 상인들이 활개를 치고 있다”며 “이는 다 거짓말”…

    • 202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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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미국과 FTA 원해”…미중 관계 또 다른 복병

    대만 “미국과 FTA 원해”…미중 관계 또 다른 복병

    차이이원 대만 총통이 미국과 자유무역협상(FTA) 협상을 시작하고 싶다고 밝혔다. FTA는 경제동맹 이상의 함의가 있는 만큼 만약 미국-대만 FTA가 성사된다면 미국과 대만 관계는 물론 미중 관계에도 큰 파장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

    • 202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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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경찰, 지미 라이 후원한 사람들도 다 잡아들인다

    홍콩 경찰이 지미 라이 빈과일보 사주 등 5명을 국가보안법에 따라 체포한데 이어 그를 후원한 사람들까지 모두 잡아들일 계획이라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3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홍콩에 신설된 국가안보실은 ‘자유를 위해 싸워라, 홍콩과 함께’(SWHK)라는…

    • 202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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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 원했는데”…갓 태어난 딸 쓰레기장에 버린 中 부모

    “아들 원했는데”…갓 태어난 딸 쓰레기장에 버린 中 부모

    중국 광둥(廣東)성 둥관(東莞)시에서 원하던 아들이 아니었다는 이유로 갓 태어난 딸을 쓰레기장에 버린 20대 부모가 경찰에 체포됐다. 1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부부는 살고 있던 아파트에서 아기를 낳은 후, 아들이 아닌 딸임을 확인하고 아기를 천에 싼 뒤 쓰레기장에…

    • 202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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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 원했는데…” 딸 태어나자 쓰레기통에 버린 부부

    “아들 원했는데…” 딸 태어나자 쓰레기통에 버린 부부

    원하는 성별이 아니라는 이유로 친자식을 쓰레기통에 버린 부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중국 봉황망은 “동관시에서 20대 부부가 갓 태어난 여아를 쓰레기통에 유기해 충격을 주고 있다”고 지난 3일(현지시각) 전했다. 사건은 지난달 29일 발생했다. 이날 오전 9시경 중국 광둥성 중남부 …

    • 202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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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최악의 홍수로 이재민 6346만명…219명 사망·실종

    中 최악의 홍수로 이재민 6346만명…219명 사망·실종

    중국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올해 여름 최악의 수해가 발생해 지난 6월부터 219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고, 이재민 수가 6346만명을 기록했다. 13일 중국 중국중앙(CC) TV에 따르면 이날 국가홍수가뭄방지총지휘부는 “지난 6월1일부터 전역에서 6346만명에 달하는 수재민이 발생했…

    • 202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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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엔 ‘코로나 닭날개’ 주의…中, 브라질산 냉동육서 검출

    중국 광둥성의 도시 선전에서 수입한 브라질산 냉동 닭날개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중국 당국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를 알리며 선전 소비자들이 수입 냉동식품을 구입할 때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전 다른 도시들에서의 수입 식품 …

    • 202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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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 ‘음식 낭비마라’ 한마디에…中 먹방에 ‘불똥’

    시진핑 ‘음식 낭비마라’ 한마디에…中 먹방에 ‘불똥’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음식을 낭비하지 말라”는 지시하면서 일부 인터넷 먹방의 방영이 금지됐다. 13일 중국 펑파이 신문은 최근 국영 중국중앙(CC) TV가 음식을 낭비하는 먹방을 비난하는 방송을 내보내자 일부 동영상 공유 플랫폼이 폭식 먹방 방송을 금지시켰고, 일부 유명 주보(…

    • 202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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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SJ “틱톡, 최소 15개월간 美사용자 정보 中에 전송”

    중국 동영상 소셜미디어 ‘틱톡’이 미국의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 전자기기 수백만 대의 특정 정보를 수집해 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1일 보도했다. ‘틱톡이 미국인의 개인정보를 중국 정부에 흘리고 있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구체적 정황이 …

    • 202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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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차우 보석 석방… 서방 비난에 한발 물러선 홍콩정부

    라이-차우 보석 석방… 서방 비난에 한발 물러선 홍콩정부

    홍콩의 대표 반중매체 핑궈(蘋果)일보 창업주인 지미 라이(72)가 12일 새벽 보석으로 석방됐다.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위반 혐의로 체포된 지 40여 시간 만이다. 이보다 몇 시간 전에는 홍콩 민주화 시위 주역인 아그네스 차우(24)도 보석 석방됐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 202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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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외교부 “美, 코로나19 대응 세계 최악…중국 탓말라”

    中외교부 “美, 코로나19 대응 세계 최악…중국 탓말라”

    중국 외교부는 12일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이 세계 최악 수준이라며, 중국에 책임을 돌리기 전 자체 방역에 힘쓰라고 일갈했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자오리젠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앨릭스 에이자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이 대만 방문 동안 중국의 코로…

    • 202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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