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대선후보 유세장 무대 붕괴…최소 9명 사망·63명 부상
멕시코 대통령 후보 유세 현장에서 22일(현지시각) 구조물이 붕괴해 최소 9명이 사망하고 어린이 등 63명이 부상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멕시코 북부 누에보레온주에서 열린 야당인 시민운동당 소속 호르헤 알바레스 마이네스 후보의 선거 유세 도중 강풍이 몰아쳐 무대가 무너지는 사건…
-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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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대통령 후보 유세 현장에서 22일(현지시각) 구조물이 붕괴해 최소 9명이 사망하고 어린이 등 63명이 부상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멕시코 북부 누에보레온주에서 열린 야당인 시민운동당 소속 호르헤 알바레스 마이네스 후보의 선거 유세 도중 강풍이 몰아쳐 무대가 무너지는 사건…
멕시코 대선후보가 참석한 정치유세장 무대가 무너지면서 최소 9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 A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저녁 멕시코 북동부 누에보레온주 산페드로 가르자 가르시아에서 열린 중도좌파 정당 시민운동당 정치행사에서 갑작스레 무대가 붕괴했다. 사고…
멕시코 북부 지역에서 야권 대선 후보의 선거 유세 도중 무대가 무너져 최소 5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쳤다고 현지 매체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밀레니오TV 등에 따르면 선거 유세는 이날 오후, 멕시코 북부 누에보 레온주(州), 산 페드로 가르자 마을에서 진행됐다. 사무…
멕시코의 태평양 연안 유명 휴양지 아카풀코에서 불과 몇 시간 동안에 최소 12명이 살해당하는 총격사건들이 연달아 발생했다고 현지 매체들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카풀코 치안국 발표에 따르면 20일 밤에 제노베사 콘도 앞에서 여러 발의 총상을 입은 남자 4명과 여자 2명의 시…
멕시코에서 규모 6.2 지진이 발생했다. 독일지구과학연구센터(GFZ)는 12일(현지시간) 오전 5시39분께 멕시코 치아파스 해안 근처에서 규모 6.2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생한 지진의 깊이는 10km로 관측됐다. (서울=뉴스1)
7일(현지 시간)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주(州) 산투아폰수 지역에서 홍수로 잠긴 마을을 주민들이 보트를 타고 대피하고 있다. 브라질은 지난달 19일부터 이어진 폭우로 지금까지 최소 95명이 숨지고 130여 명이 실종됐다. 1941년 대홍수 때보다 더 심각한 상황으로 쌀과 밀 등을 …
지난해 211.4%의 물가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살인적인 인플레이션을 경험하고 있는 아르헨티나가 기존 최고액권인 2000페소(약 4만7620원)보다 5배 높은 1만페소(약 23만7900원)짜리 화폐를 발행했다. 7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즈(FT)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은 이날…
브라질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83명이 사망하는 등 막대한 인명피해가 일어났다. 6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와 CNN에 따르면 이날 브라질 히우그란지두술주 민방위대는 이번 홍수로 최소 83명이 사망하고 276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아직 수색 작업이 벌어지고 있어 인명피해는…
브라질 남부에서 역대 최악의 홍수로 최소 78명이 숨지고 105명이 실종되는 참사가 벌어졌다. 로이터통신은 5일 “남부 히우그란지두술주(州)에서 지난달 19일부터 이어진 폭우로 주 497개 도시 중 300곳 이상이 피해를 입고 약 12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
브라질 남부에서 역대 최악의 홍수로 최소 78명이 숨지고 105명이 실종되는 참사가 벌어졌다.로이터통신은 5일 “남부 히우그란지두술주(州)에서 지난달 19일부터 이어진 폭우로 주 497개 도시 중 300곳 이상이 피해를 입고 약 12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태는 …
브라질 남부 지역에 폭우가 내려 최소 29명이 사망하고 60명이 실종됐다. 브라질 당국은 구조 작업에 나섰으나 홍수 등으로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3일(현지시각) 뉴욕타임즈(NYT)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그달 30일까지 브라질 남부 지역인 리오그란데두술 주에 내…
“인생은 아름답지만 언제든 지치고 쓰러질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넘어질 때마다 다시 시작하고, 분노를 희망으로 바꾸는 겁니다.” 재임 시절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으로 불렸던 호세 무히카 우루과이 전 대통령(89)이 최근 자신의 식도암 투병을 공개하며 젊은이들에게 희망의 메시…
아르헨티나의 60세 여성이 많은 젊은 여성들을 제치고 미인 선발 대회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4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올해 ‘미스 유니버스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변호사이자 기자로 활동 중인 알레한드라 로드리게스(60)가 선발됐다. 올해 대회 연령제한…
중미 국가 니카라과가 한국 대사관을 철수하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니카라과가 2014년 한국 대사관을 다시 개설한지 10년 만이다. 니카라과는 대표적인 반미 국가 중 하나로 최근 북한은 물론 중국, 러시아 등과 밀착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4일 복수의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니…
21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해변에서 열린 극우 성향 집회에 축구 국가대표팀의 유니폼을 입은 시민들이 모였다(위 사진). 집회에 참석한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아래 사진)은 소셜미디어 ‘X’의 소유주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호평했다. 최근 대법원은 X에 등장한…
브라질에서 한 여성이 죽은 삼촌의 시신을 데리고 은행에 가 삼촌 명의로 대출을 받으려 한 엽기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17일(현지시간) 브라질 경찰과 현지매체 G1 등에 따르면 에리카 지소자(42)라는 여성은 최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한 은행에서 삼촌 명의로 1만 7000헤알(45…
20대의 외모를 갖고 있는 브라질의 57세 남성이 화제다. 이 남성은 성형수술이나 피부 시술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14일 영국 매체 더선은 브라질 피아우이 테리시나 출신의 에드슨 브랜다오(57)가 젊은 외모를 유지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 남성은 1967년 2월 26일생이…
하비에르 밀레이(53)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코미디언인 여자친구 파티마 플로레스(43)와 결별 소식을 알렸다. 지난 13일(현지시각)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밀레이 대통령은 자신의 X(옛 트위터)에 “플로레스와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결별의 이유로는 ”나의 자랑스러운 플…
페루에서 자신이 세계 최고령자라고 주장하는 남성이 나타났다. 최근 기네스북은 111세 영국 남성에게 세계 최고령자 타이틀을 줬지만, 페루 남성은 자신이 1900년에 태어나 현재 124세라고 주장했다. 1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포스트(NP)에 따르면 페루 정부는 현지에 거주하는 농…
강경 우파 성향으로 지난해 11월 집권한 ‘에콰도르의 트럼프’ 다니엘 노보아 에콰도르 대통령이 좌파 정권에서 부통령을 지낸 호르헤 글라스 전 부통령을 체포하기 위해 수도 키토 주재 멕시코대사관에 강제로 진입했다. 멕시코는 즉각 “주권 침해”라며 에콰도르와의 국교 단절을 선언했고 니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