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트럼프 측근 매너포트 비공개 방한, 홍준표 권성동 등 만나
폴 매너포트 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대선 캠프 선대본부장이 최근 비공개 방한해 홍준표 대구시장,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 등 여권 인사 등을 만난 뒤 9일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너포트 전 본부장은 2016년 대선 트럼프 대통령 당선 당시 선대본부장을 지낸 측근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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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매너포트 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대선 캠프 선대본부장이 최근 비공개 방한해 홍준표 대구시장,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 등 여권 인사 등을 만난 뒤 9일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너포트 전 본부장은 2016년 대선 트럼프 대통령 당선 당시 선대본부장을 지낸 측근으로 꼽힌다.…
“방금 재난 특보에 제 말리부 집이 나왔습니다. 보금자리가 전소된 모습을 보니 억장이 무너집니다.”호텔 재벌 힐턴가의 상속자 패리스 힐턴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같이 밝히며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촉구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부촌 퍼시픽팰리세이즈 일대에서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퇴임을 12일 앞두고 증손자를 얻었다. 현직 대통령이 증조 할아버지가 된 것은 미국 역사에서 처음이다.8일(현지 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바이든 대통령의 손녀 나오미 바이든이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병원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질 바이든 여…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US스틸 매각 불허 결정을 두둔했다.옐런 장관은 8일(현지시각) 공개된 CNBC 인터뷰에서 최근 바이든 대통령의 US스틸 매각 불허 결정과 관련해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는 늘 그랬듯 상황을 세부적으로 분석했다”라고 말했다.…
퇴임을 앞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자신의 경제·기후 관련 법안이 사라지는 게 가장 걱정된다는 뜻을 밝혔다.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반도체 지원법(칩스법)에 따라 미국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한국 기업들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IRA, 칩스법 철회 우려에…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 해안가에서 시작된 산불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고 있다. 해당 지역에서 소방차 진입이 막히자 소방 당국이 불도저로 차량을 치우는 모습이 목격됐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7일(현지시각) 다수의 할리우드 유명 배우들이 사는 퍼시픽 팰리세이즈 지역에 산불이 …
8일(현지 시간) 오전 미국 뉴욕 맨하튼의 남부연방법원 1305호. 성인 키의 5배쯤 되는 높은 천장에 고풍스런 마호가니 목재로 장식된 엄숙한 법정 안에서 3명의 검사와 3명의 변호사, 그리고 10여 명의 기자들이 두 명의 남자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들이 기다린 한 명은 가상화폐 테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덴마크령인 그린란드에 대해 매입 의사를 밝힌 데 이어 무력 병합도 배제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하자 독일과 프랑스가 우려를 드러냈다.8일(현지 시간) AFP에 따르면 장 노엘 바로 프랑스 외무장관은 이날 앵테르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그린란드는 덴마크령이…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걷잡을 수 없이 빠른 속도로 진화하면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퇴임 전 마지막 해외 방문 일정을 취소하고 재난 대응을 지휘하기로 했다.커린 잔피에어 백악관 대변인은 8일(현지시각) 성명을 내 바이든 대통령이 예정된 이탈리아 방문을 취소하기로 …
미국 로스엔젤레스(LA)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8일에도 동시 다발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최소 5명이 숨지는 등 인명 피해도 발생했다. 산불은 헐리우드 보울 등 헐리우드 힐즈의 상징적 장소 인근까지 확산되고 있다. 소방 당국은 주민 수만 명에게 집에서 신속히 대피하도록 권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3000억원에 이르는 기금이 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실리콘밸리 IT 거물들을 중심으로 부호들이 앞다퉈 줄을 서면서 취임식 기금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8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는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트럼프 당선인 취임위원회…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 해안가에서 시작된 산불이 확산하면서 한인 지역에도 대피령이 내려졌다. 9일 당국에 따르면 주LA 총영사관은 SNS 등을 통해 ‘LA카운티 인근지역 대형 산불발생 관련 긴급공지’를 띄우고 LA에 거주·방문 중인 한국인에게 안전 지역으로 대피할 것…
이달 취임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측이 멕시코 마약 카르텔을 테러 단체로 지정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미 CNN 방송이 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전날 트럼프 당선인은 불법 이민·마약 대응으로 갈등 중인 멕시코를 겨냥해 “‘멕시코만’의 이름을 ‘미국만’으로 바꾸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취임후 100일 내에 우크라이나 전쟁이 종식되길 원한다고 그의 우크라이나 특사 키스 켈로그가 8일(현지시각) 밝혔다.켈로그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특사는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이 전쟁은 끝내야 할 전쟁이고, 나는 그(트럼프)가 가까운 시일 내에…
중국의 주요 원유 수입 항구인 산둥항이 미국의 제재대상 유조선의 입항을 전면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현지시각) 유력 외신은 복수의 소속통을 인용해 산둥성에 있는 항만을 운영하는 산둥항만그룹이 미국의 제재 대상 선박의 정박, 입항 등을 금지시켰다고 보도했다. 이는 최근 미국 정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8일(현지시각) 4년 만에 미 의회 의사당을 찾았다.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미국 워싱턴 미 의회 의사당에 도착해 고(故)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관 앞에서 고인을 추모했다.트럼프 당선인의 의회 방문은 지난 …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동시 다발적인 대형 산불이 급속히 확산하고 진화에 어려움을 겪는 것은 북동쪽에서 불어오는 강한 계절풍이 주요 요인 중 하나다. ‘악마의 바람’이라는 별명이 붙은 ‘산타 아나(Santa Ana)’는 내륙에서 캘리포니아 남부 해안과 태…
각종 범죄의 온상으로 악명 높은 미국 뉴욕의 지하철에서 최근 열차를 기다리던 행인이 밀려 선로에 떨어지는 사건이 또다시 발생한 가운데, 한 누리꾼이 뉴욕 지하철 승강장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이 화제가 되고 있다.6일(현지시각) 한 미국 누리꾼이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사진을 보면 …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된 북한군이 적잖은 전투 경험을 쌓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타 국가와의 전쟁 수행 능력 또한 커졌다는 경고가 나왔다.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도로시 카밀 시어 주유엔 미국 부대사는 지난 6일 벌어진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발사를 논의…
“미국 조지아주를 선택한 한국 기업은 ‘조지아주의 기업’이 됩니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를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조지아주에 진출한 한국 기업이 미국 기업과 똑같이 ‘조지아주의 기업’으로서 성공하길 바랍니다.”(팻 윌슨 조지아주 경제개발장관)지난해 12월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