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날씨에 고속도로 통행량 증가…서울→부산 4시간43분
맑은 날씨로 인해 고속도로에 차량 통행량이 늘어나면서 서울 방향을 중심으로 정체를 빚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12일 자동차 455만대가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충일 연휴 둘째 날이었던 지난주 대비 66만대 줄어든 수준이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 202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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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활동비 유흥비로 사용 묵인한 회계간부 ‘징계’ 정당
노동조합 공금이 유흥에 사용된 것을 묵인하는 등 자금관리 부실로 징계를 받은 노조간부가 낸 징계취소 소송에서 패소했다. 울산지법 제11민사부(재판장 정재우 부장판사)는 A사 노조간부 B씨가 노동조합을 상대로 제기한 징계무효확인 청구를 기각했다고 12일 밝혔다. B씨는 2019년 1…
- 202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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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382명 ‘사흘 연속 1만명 아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기록했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98명, 사망자는 20명이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1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304명, 해외유입 사례는 78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
- 202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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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 부여 잡고 통곡한 유가족…대구 법무빌딩 방화 희생자 눈물의 발인
재판에 앙심을 품은 50대 남성의 방화로 무고한 생명 6명이 숨진 대구 법무빌딩 방화사건 희생자들의 발인이 오열과 통곡 속에 진행됐다. 12일 오전 8시 대구 중구 삼덕동 경북대병원 장례식장. 김모 변호사(57)의 발인식에 참석한 유족과 지인, 동료들은 관이 운구차에 실리자 오열…
- 202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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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은 이제 러시아인” 러, 헤르손 주민들에 여권 나눠줘
러시아군이 점령한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에서 러시아 당국이 자국 여권을 현지 주민들에게 나눠줬다고 타스통신 등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타스통신은 이날 헤르손 주민 23명이 기념식에 참석해 러시아 여권을 수령했다고 전했다. 이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달 러시아 …
- 202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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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영화 구원해주신 관객 감사”…마동석·손석구 등 ‘범죄도시2’ 주역 천만 소감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가 천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제작진과 배우들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12일 영화 ‘범죄도시2’ 측은 제작사 및 제작진 일동의 감사 인사와 배우 마동석, 손석구, 최귀화, 박지환 등의 감사 인사를 공개했다. 먼저 제작사 및 제작진 일동은 “업계에서…
- 202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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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매체, 코로나 통계 조작 지적에 “황당무계한 궤변” 반발
북한 매체가 북한이 발표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통계 신빙성 지적에 대해 반발했다. 대외용 주간지 ‘통일신보’는 12일 ‘속 검은자들의 무지하고 고약한 나발질’이라는 제목의 시론을 통해 “동족 대결에 혈안이 된 남조선의 보수 세력들은 공화국의 현실을 왜곡하고…
- 202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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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구형 대량살상 무기까지 사용”…우크라군은 탄약 고갈
우크라이나와 영국 정부의 관리들은 11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의 탈환을 위해 전진하면서 대량의 인명 살상을 초래하는 구형 무기들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를 추가 사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들은 그런 현상은 전쟁이 장기화 하면서 양측이 모두 전쟁 자원이 고갈되어 …
- 202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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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국방·안철수 외통…대선주자 ‘상임위 코스’
21대 후반기 국회 의정활동을 시작한 ‘보궐 동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각각 국방위원회·외교통일위원회를 희망 상임위원회로 우선 꼽았다. 역대 대선주자들이 선호하던 ‘상임위 코스’를 밟고 있는 것이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의원은 최근 국방위, 외통위, 환…
- 202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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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험담해서” 중학교 선배 일행에 흉기 휘두른 50대 징역 30년
친밀한 관계였던 중학교 선배가 자신에 대해 험담하고 연락을 받지 않으며 다른 사람들과 어울린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에게 징역 30년이 선고됐다. 창원지법 형사2부(김은정 부장판사)는 중학교 선배 B 씨와 그의 지인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 살인미수 등)로 재판에…
- 202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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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위 카드’ 꺼낸 이준석, ‘윤핵관’과 2차전 벌이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치고 나왔다. 6·1 지방선거(지선)가 끝나기 무섭게 혁신위원회(혁신위) 구성에 나섰다.6월 2일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이 대표는 “지선에서 승리를 거뒀지만, 선거를 거치면서 당이 좀 더 노력하고 개혁해야 할 부분들이 드러났다. 즉시 당 차원에서 혁신위를 설…
- 202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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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조카, 고모·고모부 흉기 살해 후 자신도 목숨 끊어
경북 칠곡에서 20대 남성이 50대 고모와 고모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후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12일 오전 4시 20분께 경북 칠곡군 왜관읍의 한 주택에서 A(29)씨가 고모 B(55·여)씨와 고모부 C(56)씨를 흉기로 수 차례 찔러 살해하고 자신도 스스로 목…
- 202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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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베네수엘라, “20년간의 종합적 협력관계” 합의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대통령과 중동 순방 중 이란을 방문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테헤란에서 두 나라의 에너지 정치 경제 관광 문화등 전 분야에 걸친 20년간의 총체적인 파트너십에 대한 협정에 서명했다고 이란 관영 IRNA통신이 보도했다. 신화통신 등…
- 202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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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마드리드’ 정상회담 성사되나…관계 개선 여부 ‘주목’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9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을 결정하면서 2년 반만에 한일 정상간 만남이 성사될지 관심이 쏠린다. 신정부 대일정책 기조가 ‘미래지향적’ 관계에 방점을 찍은 만큼, 한일관계의 개선 가능성 여부도 주목된다. 양측 모두 만날 가능성은 열어뒀다.…
- 202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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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험담해”…중학교 동문 찾아가 5명 사상 칼부림 50대 징역 30년
자신을 험담한다는 이유로 가까이 지냈던 여성을 찾아가 흉기를 마구 휘둘러 5명을 죽거나 다치게 한 50대가 중형을 받았다. 창원지법 형사2부(김은정 부장판사)는 살인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50)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약물중독 재활 프로그램 40시간…
- 202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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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러 국경일 맞아 푸틴에 축전 “온갖 난관 이겨내고 커다란 성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2일 러시아 국경일인 ‘러시아의 날’을 맞아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며 양국의 친선관계를 강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 위원장이 푸틴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축전에서 “당신의 영도 밑에 러시아 인민은 나라…
- 202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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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의 재택근무 반란과 회사의 역습[김성모 기자의 신비월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6/12/113892607.1.jpg)
직원들의 재택근무 반란과 회사의 역습[김성모 기자의 신비월드]
‘신비월드’는 세계 각국에서 세상을 이롭게 이끄는 혁신적인 기업과 새로운 정보기술(IT) 소식들을 소개합니다. ‘파괴적 혁신’을 꾀하는 스타트업부터 글로벌 주요 기업까지, 빠르게 변해가는 ‘신(新) 글로벌 비즈니스’를 알차게 전달하겠습니다. ● 로켓맨과 대통령의 설전 “경기가 아주…
- 202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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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받아 전세금 돌려줄테니 전입신고부터 빼줘…괜찮을까? [법톡]](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6/08/113846576.2.jpg)
대출받아 전세금 돌려줄테니 전입신고부터 빼줘…괜찮을까? [법톡]
“집주인이 돈이 없다며 대출을 받아 전세금을 돌려준다고 합니다. 문제는 전입세대열람 서류에 세입자가 없어야 한다며 전입신고부터 빼라는데 괜찮을까요?” 이렇게 집주인의 요구로 세입자가 전입신고부터 빼줬다간 문제가 생겼을 때 낭패를 볼 수 있다고 8일 엄정숙 부동산 전문변호사(법도 종합…
- 202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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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두 달째 전세 추월했다…5월 임대차 거래 중 ‘월세’ 58%
지난달 전국에서 이뤄진 임대차 거래 중 월세 거래량이 전세 거래량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4월 전체 임대차거래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처음으로 전세를 넘어섰는데 5월에도 전월대비 월세비중이 7.7%포인트(p) 늘며 두 달 연속 월세가 전세를 추월했다. 12일 대법원 등…
- 202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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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리 박아” 해병대 후임들에 가혹행위 20대 집유
군 복무 시절 후임병들에게 가혹행위를 일삼은 20대가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제3형사부(항소부·재판장 김태호 부장판사)는 위력행사 가혹행위·폭행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A(24)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사의 항…
- 202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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