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사이드암 투수들의 ‘대동단결’
한화 사이드암 투수들이 크로스컨트리로 ‘대동단결’했다. 한화의 스프링캠프가 한창인 31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투산의 키노 스포츠 콤플렉스. 마침내 한화 선수단 전원이 참가하는 크로스컨트리 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한대화 감독 부임과 동시에 시작돼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한화 스프링캠…
- 2012-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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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사이드암 투수들이 크로스컨트리로 ‘대동단결’했다. 한화의 스프링캠프가 한창인 31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투산의 키노 스포츠 콤플렉스. 마침내 한화 선수단 전원이 참가하는 크로스컨트리 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한대화 감독 부임과 동시에 시작돼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한화 스프링캠…
삼성 김인 사장이 31일 괌에 도착해 훈련 중인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 사장은 오후 훈련에 앞서 선수단에게 “올해는 경쟁팀들이 더 많아졌다. 가을에 또 한번 값진 결실을 얻을 수 있도록 모두 열심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삼성 선수단은 이날 오전 휴식 후 오후·야간훈련을 별도 브레이크 …
강민호 0.338, 김주찬 0.340, 손아섭 0.492, 홍성흔 0.405, 황재균 0.516…. 롯데 주력타선의 초구 공략시 타율이다. 0.261의 전준우나 0.238의 조성환 숫자가 초라해 보일 정도다. 심지어 수비형 유격수 이미지가 강한 문규현의 초구 타율도 0.438이다. …
한국 기업 이랜드가 메이저리그 서부지역 최고 명문 구단인 LA 다저스 인수에 뛰어든 데 대해 현지 언론도 관심을 보였다. 만약 이랜드의 바람이 성사된다면 ‘코리안 특급’ 박찬호(39·사진)가 다저스의 주주로 참여하게 될 것이라는 예측도 지배적이다. 미국의 유력지 LA타임스는 31일(한…
“이닝이터, 방어율, 승리 모두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팀에 믿음을 줘야한다.” 두산 김선우(35·사진)가 생각하는 에이스의 조건은 ‘믿음’이다. 그는 2010년부터 투구스타일에 변화를 주면서 제2의 전성기를 열었다. 지난해 16승7패, 방어율 3.13으로 2008년 입단 후 가장 좋은 …
SK 정우람 2억8000만원 재계약SK 정우람이 지난해 연봉(2억2000만원)보다 27.3%가 오른 2억8000만원에 재계약했다. 정상호는 지난해(1억원)보다 30%가 오른 1억3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KIA 이용규도 연봉 3억원에, 한기주는 지난 시즌보다 1000만원이 깎인 1…
삼성은 올해 외국인투수 진용을 일신했다. 빅리그 10승 투수 미치 탈보트에 이어 지난해 SK에서 활약한 브라이언 고든(6승4패·방어율 3.81)을 새로 영입했다. 외국인선수는 제 아무리 명성이 뛰어나더라도 결국은 한국무대 적응력에 따라 성패가 갈린다. 삼성도 이 점을 의식해 용병…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남북 대결이 성사될지 주목된다. 독일 2부리그 보쿰에서 뛰던 북한대표팀 공격수 정대세(28)가 1월31일(한국시간) FC쾰른에 둥지를 틀었다. 쾰른은 이날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정대세의 영입을 공식발표했다. 팀의 간판 공격수로 리그 득점3위(15골)인 루카스 …
“K리그에서 반쪽 선수 이미지 벗겠다.” 2004∼2005년, FC서울은 1군 경기 못지않게 2군 경기도 재미있다는 말이 돌았다. 유망주 조기육성 정책에 따라 중학교를 중퇴하고 이 즈음 한꺼번에 입단한 어린 선수들이 2군에서 뛸 때다. 미드필더 송진형(25)도 그 중 하나였다. 이청용…
제주 유나이티드 코칭스태프는 공통점이 하나 있다. 박경훈 감독을 비롯한 이도영 수석코치, 최영준 코치, 김영민 코치 모두 지도자 자격증 가운데 최고 레벨인 P라이선스 보유자다. P라이선스 과정이 따로 없는 이충호 GK코치는 축구협회 전임 지도자 출신이다. P라이선스가 있거나 전임지도자…
대표팀 최강희 감독과 황보관 기술위원장이 2월3일부터 닷새 일정으로 유럽파 점검에 나선다. 최 감독은 박주영(아스널), 기성용-차두리(이상 셀틱), 지동원(선덜랜드), 구자철(볼프스부르크) 등 핵심 유럽파들을 점검할 계획이다.[스포츠동아]
“눈물 안 흘리려 했는데 나도 모르게….” 안정환(36)의 은퇴식은 그야말로 눈물바다였다. 안정환은 은퇴를 결심한 배경을 이야기하던 도중에 “아내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는 순간 왈칵 눈물을 쏟았다. 이 모습을 TV 생중계로 지켜보던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씨(사진)와 가족들도 함께 울었…
‘반지의 제왕’ 안정환(36)이 정들었던 그라운드를 떠났다. 안정환은 1월 31일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은퇴를 결심한 배경 등에 대해 밝혔다. 아주대를 졸업하고 1998년 K리그에 뛰어든 안정환은 지난 14년간 최고의 선수로 각광받았다. 한국축구에서 보기 드물게 개…
부산 아이파크가 FC서울에서 중앙수비수 박용호(31·사진)를 영입한다. 부산과 서울 구단 관계자는 1월 31일 “박용호의 완전 이적을 놓고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조만간 이적에 합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부산은 또한 서울 2군에서 뛰었던 수비형 미드필더 경재윤을 단기 임대하는 방안을…
한국배구연맹(KOVO)은 1월31일 서울 상암동 연맹 대회의실에서 김건태 심판과 신치용 삼성화재 감독에 대한 상벌위원회를 열고 신 감독에게 200만원, 김건태 심판에게 50만원의 징계금을 각각 부과했다. 신 감독과 김 심판은 1월24일 대한항공과 삼성화재의 경기 후 공개적으로 판정 결…
새 외국인 선수(브란키차)를 영입하고 분위기를 바꾼 현대건설이 도로공사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현대건설은 1월 31일 성남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1∼2012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경기에서 도로공사를 세트스코어 3-1(23-25 25-16 25-20 25-22)로 꺾었다…
대학 최고의 가드 김시래(23·명지대·사진)가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모비스 유니폼을 입었다. 모비스는 31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2012년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어 김시래를 지명했다. 김시래는 키 178.4cm의 단신 포인트가드임에도 지난 …
1월29일 세계 골프무대에 역사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시드니에서 열린 호주여자골프투어 뉴 사우스 웨일즈 오픈에서 14세 아마추어 골퍼가 우승했다. 뉴질랜드 동포 리디아 고(14· 고보경)는 2007년 일본남자프로골프 먼싱웨어오픈에서 우승한 이시카와 료(당시 15세 8개월), 유럽여자프…
한국여자 프로골퍼들이 호주에서 시즌 첫 우승 사냥에 나선다. 김하늘(24·비씨카드) 서희경(26·하이트) 유소연(22·한화) 이보미(24·정관장) 등 한국 선수들은 2일부터 호주 퀸즐랜드 주 골드코스트의 로얄 파인 골프장에서 열리는 RACV 호주 레이디스 마스터즈(총상금 50만 호주달…
가수 마리오(30.본명 정한림)가 신곡 ‘문자’로 3년 4개월 만에 컴백한다.3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공개되는 마리오의 신곡 ‘문자’는 매력적인 중저음이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마리오는 걸그룹 에이핑크,가수 허각 등이 소속된 에이큐브 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긴 이후 처음으로 앨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