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설 연휴’ 최대 고비…거리두기 완화 설 직후에나 가능
정부가 오는 16일 종료가 예정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두고 연장에 무게를 두고 있다. 전파력이 큰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국내에서 조금씩 늘어나고 있고 설 연휴 등과 맞물려 대규모 확산이 가능하다는 우려다.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의 불만에는 “무시할 수는 없다”는 의견이지만 미세조정이나 적…
-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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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윤석열, ‘아수라 봤나’ 질문에 “현실고증 잘 된 작품”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딥페이크 영상을 활용한 ‘AI 윤석열’이 “영화 아수라는 현실고증이 아주 잘 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13일 ‘윤석열 공약위키’ 사이트에 따르면 AI 윤석열은 ‘영화 아수라 보셨나요?’ 라는 질문에 “정말 감명 깊게 봤다 요즘은 현실과 영화가 …
-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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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못 갚는다고 무시한 지인 살해…징역 20년→25년
채무 문제로 자신의 지인을 둔기로 때려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1심보다 가중된 처벌을 선고했다. 13일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박연욱)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59)씨 항소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한 1심과 달리 징역 …
-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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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환자에 내시경약 투여 사망…“판단 할만했다” 집유
고령 환자에게 위험성 있는 약을 투여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의사에게 항소심 재판부도 금고형을 선고했다. 다만 “의사로서 충분히 투약 판단을 할 수 있었다”고 보고 집행유예로 감형했다.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부장판사 장재윤)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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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나, 심각한 부상…“코끼리 다리처럼 띵띵 부어”
그룹 룰라 출신 채리나가 근황을 전했다. 채리나는 12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방송에서 얼마나 다쳤길래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뛰지 못했냐고 걱정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녹화 당시에 이 상태여서 뛰질 못했어요”라고 글을 올렸다. 채리나는 “발목에서 시작된 염증이 통증은 말할 것도 …
-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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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장관에 전권’ 책임장관제 도입…정권에 휘둘리지 않게 할 것”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3일 삼권 분립 등 헌법정신에 부합하는 행정부 운영을 다짐했다. 각 장관과 부처의 책임을 강화하는 ‘분권형 책임장관제’ 도입도 약속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행정학회·한국정책학회 공동주최로 열린 정책 토론회에서 “내각제…
-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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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美대사, 北미사일 관련 “유엔에 추가 제재 제안”
미국이 북한의 추가 제재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제안한 것으로 드러났다.12일(현지시간) 린다 토마스-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트위터를 통해 “미국은 오늘 국무부와 재무부의 지정한 것 외에, 북한이 2021년 9월부터 6차례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한 유엔에 (추가) 제재를 …
-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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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관광단지·테마파크 옆 신규 분양 ‘활기’
집 주변서 즐기는 여가 선호…자녀 둔 30~40대 수요 많아 부산, 제주, 인천 등 국내 주요 관광단지, 테마파크, 놀이공원 인근에 신규 분양이 활기를 띄고 있다. 테마파크나 놀이공원 부근에 자리한 아파트는 어린 자녀를 둔 30~40대 가구가 실수요층이다. 연간이용권을 활용해…
-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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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딸기·포도 수출 첫 1억 달러 돌파…“프리미엄 시장 공략 성공”
한국을 대표하는 과일인 딸기와 포도가 작년 한 해 역대 최고 수출 실적을 달성하며 사상 처음으로 두 품목 합계 1억 달러를 돌파했다. 1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딸기 수출 물량은 4821t, 수출액은 6450만 달러로 수출량은 전년과 비슷하지만 수출액은 20% 늘었다. 포…
-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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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태 “송영길, 가끔 사고치는 불안한 친구”
유인태 전 국회사무총장은 13일 송영길 대표가 ‘이재명 후보가 문재인 정부에서 탄압받았다’는 발언에 대해 “가끔 사고를 치는 친구 아니냐. 불안한 친구”라고 지적했다. 유 전 총장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이같이 말한 뒤 “선거를 얼마 앞둔 시점에서 당 대표 …
-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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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승만 더하면 NC 외인 최다승…루친스키, 해커 기록 넘을까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1선발 외국인 투수 드류 루친스키가 팀의 새 역사에 도전한다. 2019년 KBO리그에 데뷔한 후 어느덧 4년 차 시즌을 맞이하는 루친스키는 NC 구단 역사 외국인 최다승 기록에도 성큼 다가섰다. 루친스키는 지난해 12월 NC와 2022시즌 연봉 계약을 마…
-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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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순직 조종사 애도…“사랑했던 조국 하늘에서 영면하길”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공군 F-5E ‘타이거Ⅱ’ 전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고(故) 심정민 소령(29·공사 64기·추서 계급)에게 “그토록 사랑했던 조국의 하늘에서 영면하길 기원한다”며 애도를 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조국 하늘을 수호…
-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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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만 최고 5억원’ 광주 붕괴 아파트 분양자들 속앓이 왜?
일명 분양권 웃돈을 뜻하는 피(프리미엄)만 최고 5억원에 달하는 광주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아아파크 일부 분양권 매입자들의 속이 새까맣게 타들어가고 있다. 오는 11월 30일 입주를 앞둔 신축 아파트 일부가 무너져 내리는 대형 사고가 발생해 전면 철거 후 재시공 주장이 강하게 제기…
-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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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 “대부분 오미크론 감염되겠지만, 백신 맞으면 중증 막아”
백악관 수석 의료보좌관을 맡고 있는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12일(현지시간) 대부분의 사람이 오미크론 변이에 노출되겠지만 대다수는 심하게 아프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CNN에 따르면 파우치 소장은 이날 백악관 브리핑에서 “백신을 접종한 후 심각한…
-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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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선물하기’ 늦었다…스타벅스 인상 첫날 ‘선물왔숑’ 뚝
스타벅스 코리아 음료 46종 가격이 13일부터 100~400원씩 인상된다. ‘사재기 열풍’에 힘입은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의 ‘카카오톡 선물하기’ 상위권 점유 현상도 다소 시들해진 모습이다.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Δ카페 아메리카노·카페 라떼·카푸치노 포함 음료 23종은 400원 Δ…
-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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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횡령사건 기소 전 몰수 보전·추징…주식 등 최소 330억원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 직원의 횡령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피의자 관련 부동산과 주식, 예금 등 최소 330억원대 재산을 대상으로 기소 전 몰수보전 및 추징을 신청했다. 13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오스템 이모씨(45) 횡령 사건과 관련해 기소 전 몰수보전 및 …
-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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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께서 표 몰아줄 것”…복잡해지는 야권 단일화 방정식 [고성호 기자의 다이내믹 여의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1/13/111226314.2.jpg)
안철수 “국민께서 표 몰아줄 것”…복잡해지는 야권 단일화 방정식 [고성호 기자의 다이내믹 여의도]
“확장성이 더 큰 후보에게, 이길 수 있는 후보에게 국민께서 표를 몰아주실 것이다.”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12일 야권 후보 단일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렇지 않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안 후보는 이처럼 단일화에 선을 긋고 있지만 시간이 갈수록 국민의힘…
-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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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 혐의’ 4년간 이란 억류된 英직원 석방…“항소로 무죄판결”
간첩 혐의를 받아 4년 가까이 이란에 억류됐던 영국문화원 직원이 풀려났다고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문화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란 출신의 직원 아리스 아미리가 석방돼 영국으로 돌아왔다고 발표했다. 이란 사법부는 이에 대해 즉각적 언급을 하지 않았…
-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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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초과 세수 60조 육박 전망…3차례 세수예측도 다 빗나가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의 국세수입이 323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12월 분을 감안하면 2021년 연간 국세수입은 341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는 본예산 편성 당시 최초 전망치(282조7000억원)보다 무려 58조원을 넘는 규모다. 정부는 2021년 국세수입 전망치를 두…
-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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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라임 투자사 주가조작’ 주범 2심 다시 해야”
라임자산운용(라임) 펀드 자금이 투입된 코스닥 상장사의 주가를 조작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일당 중 일부가 2심 재판을 다시 받게 됐다.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13일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위반등 혐의로 기소된 이모씨에게 징역 12년 및 벌금 300억원…
-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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