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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두를 위한 성장 ‘넷 포지티브’ 인류 발전을 이끈 경제 성장은 그늘도 만들었습니다. 산업 발전은 기후 변화를 초래하고, 부(富)의 축적 과정에선 양극화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모두에게 도움 되는 성장, ‘넷 포지티브(Net Positive)’ 국내외 현장을 소개하는 기획 시…
-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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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두를 위한 성장 ‘넷 포지티브’ 인류 발전을 이끈 경제 성장은 그늘도 만들었습니다. 산업 발전은 기후 변화를 초래하고, 부(富)의 축적 과정에선 양극화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모두에게 도움 되는 성장, ‘넷 포지티브(Net Positive)’ 국내외 현장을 소개하는 기획 시…
《“수출과 몇몇 대기업에 의존하지 말고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을 적극 육성하라.”통화·금융정책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배리 아이컨그린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UC버클리) 경제학 교수(70)가 최근 동아일보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한국 경제는 수출 의존도가 높은 만큼 세계 경제 위기에 맞서 …
동아일보 신년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특별사면에 대해 “잘한 일”이라는 응답이 65.1%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박 전 대통령의 사면이 3월 9일 대선에 미칠 영향력에 대해선 “영향을 줄 것”이란 답변과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란 답변이 비슷했다. 이번 조사에서 박 전 …
임기를 4개월여 남겨둔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0%대 중반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복지 확대 정책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일 동아일보 신년 여론조사에서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44.7%, 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동아일보 신년 여론조사에서 8.6%의 지지율을 기록해 지난해 12월 채널A 여론조사(6.0%) 때보다 2.6%포인트 상승했다. 같은 기간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윤 후보 지지율의 일부가 안 후보에게로 이동한 것으로 풀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동아일보 신년 여론조사 결과 39.9%의 지지율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30.2%)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달 전 같은 조사기관에서 실시해 지난해 12월 1일 공개된 채널A 개국 10주년 여론조사에선 두 후보가 각각 35.5%와 34.6%의…
대선이 6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는 ‘정권 안정론’과 정권 교체를 위해 국민의힘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는 ‘정권 교체론’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과 한 달여 전 정권 교체론이 정권 안정론을 앞지르던 양…
문재인 정부가 가장 잘못한 경제정책으로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이 부동산 정책을 꼽았다. 현 정부 정책 기조와 달리 부동산 대출 규제와 보유세 부담을 완화해야 한다는 여론이 우세한 가운데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의 경우 찬반 의견이 오차범위 내로 팽팽했다. 2일 동아일보…
철학자 도올 김용옥 선생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향해 “하늘이 내린 사람”이라고 했다. 도올은 1일 유튜브 방송 ‘도올TV’에 출연한 이 후보와 농촌 기본수당, 도시 폐기물 등을 주제로 대담을 나누던 중 “하늘의 뜻이 아니라면 어떻게 이 사람이 여기까지 왔겠나”라며 이…
“대전환 위기를 기회로 만들 경제대통령, 이념을 넘어 오직 국민 삶을 개선할 민생대통령이 되겠다 약속드립니다.”(2일 페이스북)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새해 첫날부터 ‘경제’와 ‘민생’을 수차례 언급하며 중도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나섰다. 지난해 말까지 열린민주당과의 합당 및 …
▽프로농구 △KT-DB(수원 KT아레나) △삼성-KGC인삼공사(서울 잠실실내체육관·이상 19시)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우리은행(19시·용인체육관)
손흥민(30·토트넘·사진)이 새해 첫 경기에서 올 시즌 3호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무패 행진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2일 영국 왓퍼드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방문경기에서 후반 51분 다빈손 산체스(26·콜롬비아)의 결승골을 도왔…
“계획대로 봄 배구도 가능하지 않을까.” 프로배구 남자부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은 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전을 앞두고 조심스레 희망을 드러냈다. 단 전제조건이 있었다. 선두 대한항공(승점 36)을 상대로도 원하는 경기력이 나와야 한다는 점이었다. 이날 전까지 우리카드는 올…
신태용 감독(52)이 인도네시아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 2020 아세안축구연맹(AFF) 챔피언십(스즈키컵)에서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인도네시아엔 희망을 던져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1일 싱가포르 칼랑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스즈키컵 결승 2차전에서 태국…
“당신이 이제 어벤져스의 새로운 리더인가요?”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스파이더맨은 아이언맨이 세상을 떠난 뒤 이런 질문 공세에 시달린다. 한국 스켈레톤 대표팀 역시 이제 ‘아이언맨’ 윤성빈(28·강원도청) 이후를 대비해야 할 때가 됐는지 모른다. 그렇다면 스파이더맨에 가…
“내가 지금은 메시지니 연설문이니 전부 직접적으로 모든 것을 관리하려 한다.” 국민의힘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일 윤석열 대선 후보의 선거 전략과 관련해 고삐를 쥐고 나섰다. 이준석 당 대표의 선대위 사퇴 등 당 내홍 장기화로 윤 후보의 지지율 하락세가 뚜렷해지자 김 위원장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2일 최근 지지율 상승세에 따른 여야의 ‘러브콜’에도 “(다른 후보와의 단일화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제가 당선되고 저로 정권교체가 돼서 이 시대를 한 단계 더 앞서 나가게 하는 새 시대의 맏형이 되자는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2일 “우리 정부를 ‘디지털 플랫폼 정부’로 바꾸겠다”며 빅데이터에 기반한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정부 구상을 내놨다. 윤 후보는 전날 당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저부터 바꾸겠다”며 큰절을 한 데 이어 이날 하루에만 5건의 정책 공약을 쏟아냈다. 정책 행보를…
밥 짓는 냄새가 솔솔 풍기는 평범한 저녁 시간이었다. 갑작스러운 딸의 환호성에 온 가족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신춘문예 문을 두드려 온 딸이 꼭 10년 만에 당선 소식을 받아든 것. 취업준비생 딸이 투고 사실을 알리지 않아 부모님의 놀라움과 기쁨은 더 컸다. 오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