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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막말’ 도태우 이어 장예찬 공천 취소

    국민의힘이 4·10총선을 앞두고 중도층 표심을 고려해 막말 논란을 일으킨 친윤(친윤석열)계 장예찬 전 최고위원(부산 수영)과 친박(친박근혜)계 도태우 변호사(대구 중-남)의 공천을 잇달아 취소하자 17일 당내에선 “막말 리스크는 제거했지만 보수 지지층이 반발할 것”이란 우려가 나왔다.…

    •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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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내부서도 “황상무 사퇴” 목소리 커져

    與내부서도 “황상무 사퇴” 목소리 커져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언론인 회칼 테러’ 언급 등으로 논란을 일으킨 황상무 대통령시민사회수석비서관(사진)에 대해 사실상 사퇴를 요구했다. 여당에선 총선을 앞두고 황 수석 논란으로 여론이 악화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황 수석 사퇴가 필요하다는 건의가 대통령실에 전달됐다. 일…

    •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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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김혜경 보좌’ 권향엽 본선행… ‘여성 가점’ 25% 받아 현역 꺾어

    더불어민주당의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후보 경선에서 권향엽 전 대통령균형인사비서관이 해당 지역 같은 당 현역 서동용 의원을 누르고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17일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권 후보는 4년 만에 치러진 경선 리턴매치에서 서 의원을 제치고 공천장을 받았다. 민…

    •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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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 감산’ 박용진 vs ‘25% 가점’ 조수진 경선… 당내 “朴 두번 죽이기”

    ‘30% 감산’ 박용진 vs ‘25% 가점’ 조수진 경선… 당내 “朴 두번 죽이기”

    더불어민주당이 정봉주 전 의원의 공천이 취소된 서울 강북을에서 비명(비이재명)계 현역 재선인 박용진 의원과 조수진 노무현재단 이사 간 양자 재경선을 치른다고 17일 밝혔다. 경선은 일반 국민 투표 없이 권리당원 투표만 반영하도록 해 당내에선 “결국 또 친명(친이재명)계 강성 지지층이 …

    •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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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혼 성인 절반만 “결혼 생각 있다”… “출산 의향” 28%

    우리나라 비혼 성인의 절반가량만 결혼 생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출산 생각이 있는 사람은 절반에도 못 미쳤다. 17일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작년 8월 만 19∼49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법률혼…

    •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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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할린 동포 1세대, 꿈에 그리던 모국 나들이

    사할린 동포 1세대, 꿈에 그리던 모국 나들이

    17일 귀국한 사할린 동포 1세대 23명이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도착해 가족들과 대한적십자사의 도움을 받아 입국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이날 귀국한 사할린 동포 1세대 23명은 영주귀국한 가족과의 만남과 한국 문화 체험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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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조 5만원권 968장 유통하려한 20대 체포

    4000만 원이 넘는 위조지폐를 유통하려 한 20대가 경찰에 체포됐다. 이 피의자는 “심부름만 했을 뿐”이라며 유통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전남 강진경찰서는 위조통화취득 혐의로 A 씨(20)를 긴급체포했다고 17일 밝혔다. A 씨는 14일 오후 11시 50분경 강진군 강진종합운동장에서…

    •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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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재 법무 “수사 지연 해소” 오늘 고검장 간담회

    박성재 법무 “수사 지연 해소” 오늘 고검장 간담회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고검장과 지검장을 만나 ‘수사 지연’ 해결 등 법무 검찰 업무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신속한 수사를 위해 업무 프로세스를 다시 점검하겠다는 취지다. 17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박 장관은 경기 과천시 법무부 청사에서 18일 고검장 간담회를…

    •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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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죄피해자 지원” 검경-의사-복지공무원 힘 모은다

    범죄 피해자가 사건 이후 신변 보호를 받거나 가해자의 형 집행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검사는 범죄 피해자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전문가를 불러 자문회의를 열 수 있게 됐다. 17일 법무부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범죄피해자보호법 시…

    •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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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상언, ‘노무현 사위’ 말곤 뭐 있나” “최재형, 중앙정치서 무슨 일 했나”[총선 LIVE]

    “곽상언, ‘노무현 사위’ 말곤 뭐 있나” “최재형, 중앙정치서 무슨 일 했나”[총선 LIVE]

    “‘정치 1번지’ 서울 종로에 나선 후보들이 예전에 비해 정치적 무게감이 떨어지는 것이 아쉽다.”(박모 씨·65·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 윤보선 이명박 노무현 전 대통령 등 대통령 3명을 배출해 대한민국의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종로에선 고(故) 노 전 대통령의 사위인 더불어민주당 곽상…

    •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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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상언-최재형 지지율 40% ‘동률’… 당선 가능성도 오차범위내

    곽상언-최재형 지지율 40% ‘동률’… 당선 가능성도 오차범위내

    4·10총선을 24일 앞두고 ‘정치 1번지’ 서울 종로에서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후보와 현역 국민의힘 최재형 후보의 지지율이 40.0% 동률로 나타났다. 제3지대에서 도전장을 낸 개혁신당 금태섭 후보는 5.3%였다.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후보를 묻는 질문에서는 최 후보가 37.5%였…

    •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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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귀령, 마이크 지지 호소… 정치권 “선거법 위반 소지”

    안귀령, 마이크 지지 호소… 정치권 “선거법 위반 소지”

    더불어민주당 서울 도봉갑 안귀령 후보(사진)가 마이크를 사용해 노래를 부르며 지지를 호소하는 듯한 발언을 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현행법상 선거운동 기간(3월 28일∼4월 9일)이 아닌 때엔 마이크 등 확성장치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17일 정치권에 따르…

    •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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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10명-국힘 8명 ‘의원 꿔주기’… 보조금 25억씩 챙길듯

    민주 10명-국힘 8명 ‘의원 꿔주기’… 보조금 25억씩 챙길듯

    더불어민주당이 17일 의원총회를 열고 김의겸 양이원영 등 경선 단계에서 탈락한 비례의원 6명을 ‘셀프 제명’ 방식으로 야권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 보내기로 했다. 민주당은 지역구 의원들을 추가로 설득해 현역 의원 총 10명을 더불어민주연합에 보낸다는 방침이다. 앞서 국민…

    •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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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진당 후신’ 진보당 추천 3인, 野위성정당 당선권에 모두 배치

    ‘통진당 후신’ 진보당 추천 3인, 野위성정당 당선권에 모두 배치

    더불어민주당의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진보당에서 추천한 후보 3인을 모두 당선권에 배치했다. 민주당이 진보당과 비례대표뿐 아니라 지역구에서도 사실상 전면 선거연대에 나선 가운데 부산 연제에서 치러진 야권 단일화 경선에선 진보당 후보가 민주당 후보를 꺾고 야권 단일후보가 됐다.…

    •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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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우드스톡’ 엔비디아 개발자 행사, 250개 기업-30만명 몰릴듯

    “인공지능(AI)계의 ‘우드스톡’ 축제를 놓칠 수야 없지 않나.” 미국 월가의 한 관계자는 18∼21일(현지 시간)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개발자 행사 ‘GTC(그래픽처리장치 기술 콘퍼런스) 2024’를 1969년 역사적인 록 페스티벌에 비유했다.…

    •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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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샘 올트먼, K스타트업과 깜짝 만남 “사용자 요구 해결할 주체”

    샘 올트먼, K스타트업과 깜짝 만남 “사용자 요구 해결할 주체”

    “사용자 요구를 고민해 뾰족하게 해결하는 주체는 결국 제가 아니라 스타트업들입니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한국의 한 스타트업 대표가 오프라인 매장 데이터에 대한 인공지능(AI) 활용 방안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결국 오픈AI가 진화시키고 있는 AI 기술은 다양한 …

    •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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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17년만에 금리인상”… 엔화 환율 오를 가능성

    “日, 17년만에 금리인상”… 엔화 환율 오를 가능성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18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금융정책결정회의(한국 금융통화위원회 격)에서 17년 만에 정책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고 교도통신 등이 보도했다. 대기업 임금이 33년 만에 가장 크게 오르고 물가 상승세도 지속되면서 디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하락) 탈출용 정책 …

    •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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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적발 짝퉁 96%가 중국산… 中 알리 관련 민원 1년새 3배로

    지난해 통관 과정에서 적발된 ‘짝퉁’ 제품의 96%가 중국산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직구(직접 구매)가 크게 늘면서 알리익스프레스(알리) 관련 소비자 민원도 1년 새 약 3배로 뛰었다. 17일 관세청에서 따르면 지난해 통관 단계에서 적발된 지식재산권 침해 물품(특송목록 기준)은 …

    •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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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적 지위 가장 높은 직업… 韓-日 “국회의원” 美-獨 “소방관”

    ‘사회적 지위가 가장 높은 직업’을 조사한 결과 한국은 국회의원이, 미국과 독일은 소방관이 꼽혔다. 17일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의 ‘직업의식 및 직업윤리의 국제비교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7, 8월 한국, 미국, 일본, 독일, 중국 등 5개 국가의 18∼64세 취업자 각 1500명…

    •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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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방례 추억 남기는 성균관대 신입생들

    신방례 추억 남기는 성균관대 신입생들

    17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 문묘에서 열린 신방례 행사에 성균관대 신입생들이 조선시대 의복을 입고 참가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신방례는 조선시대 성균관의 신입생 환영회다.

    •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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