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세븐틴 민규, 노출사진 유출 피해…록시땅 직원 결국 ‘대기발령’

    세븐틴 민규, 노출사진 유출 피해…록시땅 직원 결국 ‘대기발령’

    화장품 브랜드 록시땅코리아가 그룹 ‘세븐틴(SVT)’ 멤버 민규의 노출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유출한 직원을 대기 발령 조치했다고 밝혔다.록시땅코리아는 3일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에 입장문을 내고 “최근 아시아 앰버서더 캠페인 관련 비공식 사진들이 무단으로 당사 직원 SNS 계정을 통해 …

    • 2024-09-03
    • 좋아요
    • 코멘트
  • [사설]세계 1위 ‘조선 기술’마저 中으로 속속 유출… 이러다 뭐가 남나

    [사설]세계 1위 ‘조선 기술’마저 中으로 속속 유출… 이러다 뭐가 남나

    한국 조선업계의 액화천연가스(LNG)선 개발·제작 기술이 중국에 유출된 정황이 드러나 해양경찰청이 수사에 나섰다고 한다. LNG선은 한국 조선업이 중국의 가격·물량 공세에 따라잡히지 않고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몇 안 되는 고부가가치 수출품이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정보기술(IT) …

    • 2024-09-0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사설]北, 총련에도 통일 언급 금지령… “우리 민족끼리”는 어디 갔나

    [사설]北, 총련에도 통일 언급 금지령… “우리 민족끼리”는 어디 갔나

    북한이 일본 내 친북 동포단체인 재일조선인총연합회(총련)에 통일 활동 금지 등 13개 항목의 지시서를 전달했다고 한다. 총련에 우호적인 한국 인사조차 관계를 차단하고, 김일성 김정일의 발언일지라도 동족을 떠올리게 한다면 인용을 금지하고, 통일이나 삼천리 금수강산 같은 표현이 담긴 교가…

    • 2024-09-0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사설]성인 실종 6800명… 생사라도 알게 해 달라는 가족들의 절규

    [사설]성인 실종 6800명… 생사라도 알게 해 달라는 가족들의 절규

    국내에서 실종된 후 지금까지 생사조차 확인되지 않은 18세 이상 성인이 6800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경찰청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매년 실종 신고되는 성인은 약 7만 명이며 이 중 300명은 ‘미해결’ 상태로 남는다. 6월 말 현재 ‘미해결’ 성인 실종자는 6809명, …

    • 2024-09-0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송평인 칼럼]상속세 완화, 지금은 아니다

    [송평인 칼럼]상속세 완화, 지금은 아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앞다퉈 상속세법 개정안을 냈다. 민주당 안은 현행 최고세율 50%는 유지하되 상속세 일괄공제액을 5억 원에서 8억 원으로, 배우자 상속공제 최저한도를 5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올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부 안은 최고세율을 40%로 낮추고 자녀 1인당 일괄공제액…

    • 2024-09-0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경기버스 노사 8시간 넘는 ‘릴레이 회의’에도 조정 난항…4일 총파업 우려

    경기버스 노사 8시간 넘는 ‘릴레이 회의’에도 조정 난항…4일 총파업 우려

    경기지역 버스 총파업을 앞두고 노조가 3일 사측과 막판 협상에 돌입했지만 교섭에 난항을 겪으면서 출근길 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노사는 4일 자정까지였던 조정기한을 새벽 4시까지로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앞서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 등 경기도버스노조협의회와 경기도 버스운송사업조합은 3…

    • 2024-09-03
    • 좋아요
    • 코멘트
  • [횡설수설/우경임]트럼프도 해리스도 “US스틸, 일본에는 못 준다”

    [횡설수설/우경임]트럼프도 해리스도 “US스틸, 일본에는 못 준다”

    미국 노동절인 2일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를 유세차 찾은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선 후보 겸 부통령의 첫마디는 “US 스틸은 미국인이 소유하고 운영하는 기업으로 남아 있어야 한다”였다. 이어 “언제나 철강 노동자들을 지키겠다”고 했다. 1901년 US스틸이 탄생한 곳이 피츠버그이고, …

    • 2024-09-0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오늘과 내일/정임수]송전망·데이터센터 막는 ‘지자체 님비’

    [오늘과 내일/정임수]송전망·데이터센터 막는 ‘지자체 님비’

    동해안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국도 7호선을 따라 위쪽에는 석탄화력발전소가, 아래쪽엔 원전이 늘어서 있다. 그런데 올봄부터 이곳 화력발전소들이 줄줄이 가동을 줄이거나 멈춰 섰다. 전기를 생산해도 수도권으로 실어 나를 송전망이 부족해서다. 동해안 지역의 전기 생산량은 최대 18GW인데 …

    • 2024-09-0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광화문에서/임보미]헌 장비 꿰매 쓰던 오상욱… 펜싱킹 만든 ‘1만원의 기적’

    [광화문에서/임보미]헌 장비 꿰매 쓰던 오상욱… 펜싱킹 만든 ‘1만원의 기적’

    오상욱은 파리 올림픽 남자 사브르에서 아시아 펜싱 선수 최초로 개인전, 단체전 2관왕에 올랐다. 오상욱은 이번 개인전 금메달로 4대 메이저 대회(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 개인전에서 모두 우승하는 ‘그랜드슬램’까지 완성했다. 이 역시 아시아 최초다. 사브르는 플…

    • 2024-09-0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글로벌 현장을 가다/임우선]“학생을 지켜라”… 미국은 지금 스마트폰-소셜미디어와 전쟁 중

    [글로벌 현장을 가다/임우선]“학생을 지켜라”… 미국은 지금 스마트폰-소셜미디어와 전쟁 중

    《지난달 8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의 통신사 AT&T 매장. 부모와 함께 온 한 10대 학생이 스마트폰 개통 상담을 받고 있었다. 이들이 떠난 뒤 직원에게 학생 개통이 많냐고 묻자 “초등학생은 그나마 덜하지만, 뉴욕에선 중학생부턴 거의 모두 스마트폰이 있다고 보면 된다”고 전…

    • 2024-09-0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고양이 눈]명과 암의 캐치볼

    [고양이 눈]명과 암의 캐치볼

    컴컴한 그늘에 선 꼬마 투수가 그늘 밖 그림자 포수에게 공을 날리기 직전입니다. 구종은 어둠에서 빛으로, ‘체인지업’일까요? ―경기 하남시에서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2024-09-0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물고기 이름에 붙는 ‘치’와 ‘어’에 대한 오해[김창일의 갯마을 탐구]〈118〉

    물고기 이름에 붙는 ‘치’와 ‘어’에 대한 오해[김창일의 갯마을 탐구]〈118〉

    지인들과 회 먹을 때 물고기에 관한 질문을 자주 받는다. 마주 앉은 사람이 바뀌어도 질문 내용은 대체로 비슷하다. 제철 생선, 횟감 고르는 방법, 가장 비싼 횟감 혹은 물고기 이름의 기원이나 어류 명칭에 붙는 ‘치’와 ‘어’의 차이 등이 질문 빈도가 높다. 자주 답변하다 보니 머릿속에…

    • 2024-09-0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너무 빨리 변하는, 그만큼 늘 새로운 한국[폴 카버 한국 블로그]

    너무 빨리 변하는, 그만큼 늘 새로운 한국[폴 카버 한국 블로그]

    한국은 정말 빨리 변하는 나라다. 외국 친구들끼리 하는 얘기이긴 한데 영국에 잠깐 있다가 몇 주 만에 한국에 돌아와도 동네가 너무 달라져 버려서 길 찾기가 어렵다는 농담을 하곤 한다. 내가 사는 곳만 해도 여기저기 공사가 끊임없이 진행된다. 몇 달 만에 뚝딱 새로운 빌라가 들어선다. …

    • 2024-09-0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아트페어 4배 성장 이끈 ‘MZ 컬렉터’… 구매자 40%가 2030세대[양정무의 미술과 경제]

    아트페어 4배 성장 이끈 ‘MZ 컬렉터’… 구매자 40%가 2030세대[양정무의 미술과 경제]

    《그림은 두 번 태어난다. 화가의 손에서 한 번, 그리고 컬렉터의 품 안에서 또 한 번. 그림은 화가의 작업실에서 탄생하지만, 진정 작품이 되려면 컬렉터의 선택을 받아야 한다. 사실 오늘날 우리가 미술관에서 마주하는 작품들은 컬렉터에 의해 선별된 극히 일부의 것이다. 과거에 그려진 수…

    • 2024-09-0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장애와 사회의 책임[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23〉

    장애와 사회의 책임[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23〉

    “저보다 하루 먼저 죽는 거예요.”―정윤철 ‘말아톤’“초원이 다리는?” 하면 자동으로 “백만 불짜리 다리”라는 답변이 나올 정도로 정윤철 감독의 영화 ‘말아톤’은 당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작품이다. 자폐로 다섯 살 지능을 가진 스무 살 청년 초원(조승우)과 그의 엄마 경숙(김미숙)의…

    • 2024-09-0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젤렌스키 “러 공격에 41명 사망”…서방에 장거리 공격 허용 촉구

    젤렌스키 “러 공격에 41명 사망”…서방에 장거리 공격 허용 촉구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3일(현지 시간) 러시아군의 공습으로 우크라이나 중부 폴타바에서 최소 41명이 숨지고 180여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폴타바는 키이우에서 남동쪽으로 약 300km, 러시아 국경에서 약 120km 떨어진 도시다. 이날 로이터 통신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 2024-09-03
    • 좋아요
    • 코멘트
  • 112에 “전 여친 죽였다” 자백 후 투신 시도하던 30대 남성 검거

    112에 “전 여친 죽였다” 자백 후 투신 시도하던 30대 남성 검거

    흉기를 휘둘러 전 여자친구를 숨지게 하고 자신의 범행 사실을 신고한 뒤 투신을 시도하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연제경찰서는 3일 살인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후 부산 연제구 연산동 한 오피스텔에서 과거 사귀었던 20대 여자친구 …

    • 2024-09-03
    • 좋아요
    • 코멘트
  • 젤렌스키 “러, 우크라 중부 탄도미사일 공격…최소 41명 사망”

    젤렌스키 “러, 우크라 중부 탄도미사일 공격…최소 41명 사망”

    러시아가 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중부 도시 폴타바에 있는 군 훈련 시설을 공격해 최소 41명이 사망하고 180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밝혔다. 로이터 통신, CNN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 군이 탄도미사일 두 발을 발사해 군 훈련…

    • 2024-09-03
    • 좋아요
    • 코멘트
  • 문동주 6이닝 8K 1실점…한화, 두산 4연패 수렁으로 몰아

    문동주 6이닝 8K 1실점…한화, 두산 4연패 수렁으로 몰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두산 베어스를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한화는 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7-1로 완승했다. 두산전 5연승을 달리며 2연패를 끊은 한화는 58승 2무 63패를 기록, 6위를 자리를 지켰다. …

    • 2024-09-03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