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시멘트값 인상發 공사비 분쟁 없어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6일 오전 경기도에 위치한 시멘트 유통기지 현장을 방문해 시멘트 재고 등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시멘트·레미콘·건설업계가 참석해 최근 시멘트 업체들이 발표한 가격인상 계획에 대해 의견 및 애로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레미콘 …
-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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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6일 오전 경기도에 위치한 시멘트 유통기지 현장을 방문해 시멘트 재고 등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시멘트·레미콘·건설업계가 참석해 최근 시멘트 업체들이 발표한 가격인상 계획에 대해 의견 및 애로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레미콘 …
대통령실은 16일 교육부 대입 제도 담당 국장급 공무원이 인사조치된 데 대해 “대통령도 장관도 하명한 지시를 (국장이) 따르지 않는 건 강력한 ‘이권 카르텔’의 증거”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에 “사교육산업과 교육당국의 카르텔은 교육 질서를 왜곡시키고 학생들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에 기지국 추가 설치 등 네트워크 관리 강화에 나섰다. 17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BTS 데뷔 10주년 기념행사가 열리는데 수십만명의 인파가 몰려 통신 장애가 발생할 수 있어서다. 이통3사는 ‘BTS 10주…
무선 이어폰이 대중화되면서 다양한 제품이 나오고 있다. 단순히 무선의 자유로움을 넘어 음질, 편의성, 부가기능, 가격 등 저마다 차별점을 내세운다. 특히 전통 음향기기 제조사들은 자사 고유의 음색을 제공하며 소비자의 귀를 충족시키고 있다. 지난해 60주년을 맞이한 오디오테크니카가 무…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동주민센터와 환경교육센터에 유용미생물(EM) 복합기를 추가로 설치하고 EM 배양액 무료 공급을 확대했다고 16일 밝혔다. EM 배양액은 유산균, 효모 등 사람과 환경에 유익한 미생물을 혼합 배양한 미생물 복합체다. 각종 생활 악취 제거와 청소, 세탁, 화…
“일단 사세요. 오늘이 내일보다 저렴합니다.” “매달 월급이 줄어든다. 월급을 받자마자 써야 한다.” 2018년부터 6년간 이어진 경제 위기 끝에 올해 초 연간 물가상승률이 100%를 넘은 아르헨티나의 이야기다. 15일(현지시간) AFP통신과 CNN 등은 높은 물가상승률에 허덕이는…
김완선이 무대에서 전혀 노출을 하지 않았는데도 ‘눈빛이 야하다’는 이유로 6개월 방송 출연 정지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15일 tvN ‘댄스가수유랑단’에선 광양 공연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공연의 주제는 ‘나에게 가장 소중한 1위곡’이었다. 김완선은 “나는 5집 …
동아오츠카는 19~26일 화성 드림파크 야구장에서 열리는 ‘2023년 세계리틀리그 아시아-태평양&중동지역 대회’를 후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 일본을 비롯해 홍콩, 괌, 뉴질랜드 등 10개국 18개 팀이 참가한다. 동아오츠카는 프로 야구 선수를 꿈꾸는 어린 …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16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지역활력타운 시범사업 선정 지자체장 간담회를 열고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이주민의 지속가능한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지자체 간 협력을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지자체장들과 중앙부처 담당자들이 참석해 …
우리 공군이 미국·일본의 공중 전력과 함께 미 알래스카주 일대에서 진행 중인 훈련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16일 군 당국에 따르면 우리 공군은 지난 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알래스카주 아일슨 및 엘멘돌프 공군기지를 거점으로 실시하는 ‘레드플래그 알래스카’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레…
6월 세 번째 주말 대체로 맑은 날씨에 평소보다 고속도로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16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주 주말 고속도로 교통량은 토요일(17일) 536만대, 일요일(18일) 468만대로 예상됐다. 최근 4주간(강우 및 연휴 제외) 평균 교통량은 토요일 535…
서울 강남에서 20대 남성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만난 2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후 사망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9분쯤 20대 남성 A씨가 신사역 인근 호텔에서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과 경찰이 현장에 출동…
‘장수 외인’ 에릭 요키시(34)와 결별한 키움 히어로즈가 새 외국인투수로 좌완 이안 맥키니(28)를 영입했다.키움은 16일 요키시를 대체할 새 외인으로 맥키니와 총액 18만5000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181cm 80kg의 신체조건을 갖춘 맥키니는 2013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
미국 국방부 고위 관리들이 우크라이나가 반격을 개시하면서 성과를 올리고 있지만 상당히 길고 치열한 싸움이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을 내놨다. 15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우크라이나국방연락그룹(UDCG) 회의에서 러…
점심시간에 과음한 직후 부하 직원을 성추행·성희롱한 공무원에게 내려진 강등·정직 처분은 정당하다고 법원이 판단했다. 광주지법 제1행정부(재판장 박상현 부장판사)는 전남 강진군 공무원 A씨가 강진군수를 상대로 낸 강등·정직 처분 취소 소송에서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아들의 코인(가상자산) 보유내역 공개를 사실상 거부했다며 “김 대표가 전에 저보고 가상자산 운운했던 게 생각난다. 참 후안무치 하시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자신과 가족의 가…
윤석열 정부 첫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최하 등급을 받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를 비롯해 거대 공기업인 한국전력공사(한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18개 공공기관이 ‘D(미흡)’ 이하 낙제점을 받았다. 재무실적이 개선된 기관은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반면, 재무상황이 악화된 한전과 발…
국민의힘과 정부는 16일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을 계기로 여성 대상 강력범죄자가 피해자에게 보복을 시사하는 등 2차 가해를 가할 경우 양형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당정은 피의자 신상 공개 기준을 완화하고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놓고도 머리를 맞댔다.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20대 엄마가 남자친구와 사흘간 외박하는 등 1년간 60차례나 혼자 방치된 생후 20개월 아들의 사망 당시 자택 사진이 재판에서 공개됐다. 인천지법 형사15부(류호중 부장판사) 심리로 16일 열린 2차 공판에서 검찰은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살해 등 혐의로 …
공천에 도움을 줄 것처럼 영부인 행세를 한 사기범에게 속아 거액을 건넨 윤장현(74) 전 광주시장이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해 승소했다. 광주지법 민사 10단독 김소연 부장판사는 윤 전 시장이 김모(55·여)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소송에서 “김씨는 윤 전 시장에게 4억 5000만 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