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 기부금 500억 달러 돌파, 튀니지 GDP보다 많아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누적 기부액이 500억 달러(약 65조1250억 원)를 돌파, 국내총생산(GDP) 세계 82위인 튀니지 연간 GDP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은 올해도 46억4000만달러(약 6조 320억원)어치의 회사 주식을 자선단체에…
-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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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조작해 24억원대 보험사기 친 병원 이사장·직원 송치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병원의 이사장과 원무과 직원들이 24억원대 ‘보험사기’를 저지른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15일 A병원 이사장 김모씨는 구속된 상태로, 원무과 직원과 병원 환자 등 10여명은 불구속 상태로 보험사기 방지 특별방지법 위반, 사기 혐의 등을 적용…
-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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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공연티켓 구매 강요’ 갑질 공무원, 중징계 받나
소속 직원들에게 유명 커피 구매와 공연 티켓 예매를 강요한 공무원과 모욕적 언행을 일삼은 공무원, 음주운전을 한 공무원이 징계를 받을 처지에 놓였다. 23일 광주시 감사위에 따르면 공무원 A씨는 직원들과 점심식사를 했다. 이후 한 직원이 ‘근처 카페에서 커피를 사겠다’고 하자, A씨는…
-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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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중위소득 100% 이하까지 학자금대출 이자 면제…장학금 확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100만 대학생들이 1882억원 규모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청년 공약 1호 대학생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마포구 와우산로 에이스테이지(H-stage)에서 쇼케이스를 하고 이 같은 지원 방안을 밝혔다.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에서 …
-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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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강종만 영광군수 벌금 200만원…직위상실형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종만 전남 영광군수가 직위상실형에 해당하는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김상규 부장판사)는 23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강 군수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 강 군수는 6·1 지방선거를 5개월 앞둔 지난…
-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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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냉장고 영아시신 사건’ 30대 친모 영장실질심사 포기
경기도 수원시의 아파트 냉장고에서 영아 시신 2구가 발견된 가운데 경찰에 영아살해 혐의로 체포된 30대 친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출석을 포기했다. 23일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에 따르면 이 사건 피의자 A 씨는 이날 오후 2시 30분경 수원지법에서 예정된 영장실…
-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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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수원 영아 시신’ 몰랐다던 남편, 출산 아내 퇴원서에 서명 정황](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6/22/119882713.1.jpg)
[단독]‘수원 영아 시신’ 몰랐다던 남편, 출산 아내 퇴원서에 서명 정황
경기 수원의 아파트 냉장고에서 영아 시신 2구가 발견된 가운데 영아 살해 및 유기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 고 모씨의 남편 A 씨가 넷째 딸과 다섯째 아들의 출산 당시 아내의 퇴원서에 서명한 정황이 23일 확인됐다. 남편 A 씨는 “넷째 다섯째 출산 사실을 몰랐고, 아내가 낙태한 …
-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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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 환자의 희망 지피는 ‘외과 수술의 꽃’[생명 살리는 수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6/22/119899598.1.png)
말기 환자의 희망 지피는 ‘외과 수술의 꽃’[생명 살리는 수술]
12년 전의 일이다. 김동식 고려대 안암병원 간담췌외과 교수(장기이식센터장)는 급히 A 대학병원으로 달려갔다. 뇌사자의 간 상태를 보기 위해서였다. 원래 그 장기는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KONOS·코노스)이 정한 대기 순서에 따라 다른 병원 환자에게 기증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장기 상…
-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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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올 6조원 주식 기부…2016년 기부 선언 후 총 65조원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93)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올해도 약 6조원에 이르는 주식을 기부했다. 미 CNBC는 22일(현지시간) 이같이 전하며 2006년 이후 기부 총액이 500만달러(65조원)을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버핏 회장은 총 5개 재단에 버크셔해서웨이 클…
-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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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천일염 유통질서 교란 행위 합동 점검…이르면 주말 실시”
정부는 천일염 관련 유통 질서 교란 행위와 관련해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관할 지자체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이라며 “관계기관과 협의해 주말 혹은 다음주 초 실시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후쿠시마 …
-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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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트엉 베트남 주석과 정상회담 시작…경제 협력 집중논의
윤석열 대통령과 보 반 트엉 베트남 국가주석이 23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정상회담을 시작했다.윤 대통령과 트엉 주석은 이날 오전 9시15분부터 20분간 소인수 회담을 진행했다. 이어 9시36분부터는 확대회담을 시작했다.윤 대통령과 트엉 주석은 정상회담에서 지난해 말 ‘포괄적 …
-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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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드론작전사 전력 상당 부분 확보… 공세적 임무도 수행”
올 9월 창설 예정인 ‘드론작전사령부’의 전력이 상당부분 확보된 것으로 알려졌다.군 관계자는 23일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전하면서 “최신 장비를 앞으로 보강해갈 것”이라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드론작전사가 운용하는 드론은 방어적 임무와 함께 공세적 임무도 수행하는 등 작전적·전략적 차…
-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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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계곡살인’ 이은해·조현수 범인도피교사 항소 기각
수사당국의 추적을 피해 도피를 도와달라고 부탁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추가로 각각 선고받은 이은해(32·여)씨와 조현수(31)씨가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형을 선고받았다. 이씨와 조씨는 일명 ‘계곡 살인사건’으로 1심과 2심에서 무기징역과 징역 30년을 각각 선고받은 상태다.…
-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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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피뎀 불법처방·복용’ 권진영 후크 대표 검찰송치
연예 기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가 마약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권씨 등 후크 관계자 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와 함께 권씨에게 약을 대리처방 해준 의료진 4명도 의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
-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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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김은희와 쇼윈도 부부라고 소문 돌아…나쁜 얘기는 빨리 퍼져”
장항준 감독이 김은희 작가와의 ‘쇼윈도 부부설’에 대해 얘기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미스터리는 핑계고’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 속에서는 장항준 감독, 김은희 작가 부부가 출연해 유재석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장항준 감독을 두고 “…
-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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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인력 해고한 독일 신문사 “AI로 기자들 해방” 해명…과연 그럴까
유럽 최대 부수를 자랑하는 독일 타블로이드 신문 ‘빌트’(Bild)가 편집인력 상당수를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대체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회사 경영진이 나서서 기자들을 잡무에서 해방하기 위해 AI를 도입했다고 해명했다. 갈수록 고도화되는 AI로 인해 사무직을 중심으로 대량 실업…
-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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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北·中 국경 재개방에 “당국 공식 발표 없어”
중국 지린성 난핑(南坪)과 북한 함경북도 무산을 잇는 난핑-무산 세관이 최근 다시 개통됐다는 보도와 관련 정부가 “현 단계에서 확인해 드릴 내용은 없다” 밝혔다.이효정 통일부 부대변인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북중 간에는 10여 개 이상의 세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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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시비 이웃 손목 쳐 살해…일본도 든 70대, 방송 나왔던 무술인
주차 시비 끝에 이웃의 ‘일본도’에 손목이 절단 된 50대 남성이 사망한 가운데, 칼을 휘두른 70대 남성은 언론에 소개된 ‘무술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2일 오전 7시께 경기도 광주시 회덕동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칼부림 사건이 났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에 따르면…
-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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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직협 “홍준표, 경찰 미워도 법원결정 존중하라”
대구경찰청 직장협의회연합이 홍준표 대구시장에게 “경찰이 미워도 법원의 결정을 존중할 것”을 촉구했다.대구경찰청직협은 23일 성명을 통해 “대구경찰청은 이날 오전 홍 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사건과 관련 대구시청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며 “이를 두고 홍 시장은 지난 퀴어축제에 대해…
-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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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극우 “한국 청년들, 라면 먹고 살아도 중기·생산직 거부…자존심만 세” 조롱
일본 극우인사가 취업 활동을 하지 않고 쉬는 한국 젊은이들이 증가한 이유는 ‘현대판 양반 의식’ 때문이라고 조롱했다. 한국에 대한 혐오 발언을 하는 것으로 유명한 극우 인사 무로타니 가쓰미는 지난 22일 ‘유칸후지’(夕刊フジ)에 ‘한국에서 취업 활동을 하지 않고 쉬는 청년 증가…현대…
-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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