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전공별 임금 추적해 보니…최고 연봉 ‘OR’이 뭐길래?
미국 대학 졸업자의 전공별 연봉을 조사한 결과 문과와 이과 계열 연봉이 두 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과 계열 중에서도 최고 연봉은 ‘OR(Opreation Research)’로 조사됐는데, 문과 계열 연봉의 3배에 달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비즈니스에 따르…
-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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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졸업자의 전공별 연봉을 조사한 결과 문과와 이과 계열 연봉이 두 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과 계열 중에서도 최고 연봉은 ‘OR(Opreation Research)’로 조사됐는데, 문과 계열 연봉의 3배에 달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비즈니스에 따르…
미국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가 천신만고 끝에 파이널 무대에 진출했다. 마이애미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린 보스턴 셀틱스와 2023 NBA 플레이오프(PO) 동부 콘퍼런스 결승(7전4승제) 7차전에서 103-84로 승리했다. ‘동부 8번 …
국가공무원 출장·복무 관리가 전용 앱(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한 인공지능(AI) 자동화로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인사혁신처는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스마트) 복무 관리 시스템’을 내년부터 시범 운영하고 오는 2025년까지 전 중앙행정기관이 본격 시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3…
경찰이 온라인 도박사이트 운영진으로부터 고액의 수임료를 수수한 혐의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법률위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검사 출신인 양 위원장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 전반을 관리해 ‘이재명의 방패’로 불린다.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윤리특위)가 가상자산(암호화폐)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 징계안을 윤리심사자문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다. 최장 60일까지 가능한 자문위 활동 기간도 여야 합의에 따라 ‘한 달’로 정했다. 이에 따라 김 의원 징계 논의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
경찰이 수사 무마 청탁 혐의를 받는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을 상대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30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양 위원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양 위원장은 지난 2020년 11월 온라인 도박 사이…
중국이 한국에 대한 단체관광을 여전히 허용하지 않고 있음에도 지난 4월 10만명이 넘는 중국인이 한국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관광통계’에 따르면 4월 한국을 찾은 중국인은 10만5967명으로, 일본인(12만8309), 미국인(10만8818명)에 이…
서울시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추경)으로 3조408억원을 편성했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高)’에 따른 민생경제 부담을 완화하고 저출산·고령화 대책 등 오세훈 서울시장의 역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차원에서다. 서울시는 30일 “민생경제 회복과 동행·매력·안전도시…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서 청년 최고위원에 도전한 호남 출신의 김가람 청년대변인이 태영호 의원의 사퇴로 공석이된 최고위원 자리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30일 당 관계자에 따르면 김기현 대표는 최근 원내보다는 원외 인사가 최고위원에 합류하는 방향으로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역 …
경기 용인에서 후진하던 차량에 치인 70대가 수술이 가능한 병원 중환자실을 찾다가 2시간여 만에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30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28분경 경기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좌항리 편도 1차로 도로에서 A 씨가 후진하던 승용차에 치여 크…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23년 인문사회분야 학술지원사업 신규 과제로 8개 분야 1464개 과제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개인 및 공동 연구 △집단 연구 △학술 기반 구축 등 3개 분야의 박사급 이상 연구자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발표된 사업은 개인 및 공동…
서울시교육청이 KT와 함께 대학생 멘토들과 공부할 중고생 900명을 선발한다. 시교육청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대학생 멘토링 ‘랜선야학’ 6기를 다음 달 26일부터 11월 19일까지 20주 동안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랜선야학은 시교육청과 KT가 업무협약으로 진행하는 프…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65)을 비롯한 이른바 ‘도이치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된 주요 피고인들이 항소심에서도 일제히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판사 서승렬 안승훈 최문수)는 30일 오전 권 전 회장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항소심…
서울 서대문구의 한 사립 중학교 인근을 지나던 행인이 학교 건물 외벽에서 떨어진 콘크리트 잔해를 맞아 다치는 일이 벌어졌다.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휴일 출근 중에 중학교 건물 낙하물에 횡사할 뻔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 씨는 “오전에 처리해야 할 업무가 있…
국민 62.1%가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이하 안전상비약) 품목 수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응답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안전상비약 접근성 향상을 위해 출범한 ‘안전상비약 시민네트워크’는 30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편의점 안전상비약 대국민 수요조사 결과’에 대해 발표하며 …
중국 상하이의 기온이 36.7도로 치솟으며 150년 만에 최고 5월 기온 기록을 경신했다. 29일 중국 펑파이신문 등에 따르면 상하이시 기상국은 “이날 쉬자후이 관측소 기온이 36.7도를 기록하며 5월 최고 기록을 150년 만에 경신했다“고 밝혔다. 기존 상하이시 역대 최고 5…
군사 전문가들 사이에 우크라이나 전쟁 전망에 대해 의견이 일치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최근 러시아군 점령지에 대한 로켓 공격이 우크라이나군의 대반격을 예고하는 전조라는 것에는 모두 동의한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2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지난 주말 우크라이나 당국자들은 러시아…
서울시교육청이 2025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고2와 2026학년도 대입을 치르게 되는 고1 학생을 위해 진로진학 설명회를 연다.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학생의 진로 희망과 적성에 맞춘 맞춤식 진로진학 설계 지원을 위해 다음 달 10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202…
오는 31일 도심권 일대에서 노동단체의 대규모 집회와 행진이 예정돼 있어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경찰은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서울경찰청은 오는 31일 서대문역, 고용노동청, 삼각지역, 서울대병원 등 서울 시내 세종대로, 종로, 을지로 일대에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고 30…
미국의 대표적 친중파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번 주 중국을 방문, 중국 지도부를 두루 만날 전망이다. 시진핑 주석이 머스크를 직접 만날지가 가장 큰 관심사다. 로이터통신은 29일 머스크가 이번 주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며, 이번 방문에서 중국 고위 관리들을 두루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