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등에 소변 발사한 日남성…길거리서 바지 내리고 ‘깔깔’
길바닥에 앉아있는 중년 남성 등에 대고 소변을 누는 일본인의 모습이 국내 커뮤니티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지난 20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본 시부야에서 벌어진 미개한 사건’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사진에서 줄무늬 반소매 티셔츠를 입은 남성은 길거리에 앉…
-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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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바닥에 앉아있는 중년 남성 등에 대고 소변을 누는 일본인의 모습이 국내 커뮤니티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지난 20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본 시부야에서 벌어진 미개한 사건’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사진에서 줄무늬 반소매 티셔츠를 입은 남성은 길거리에 앉…
기수간 위계질서가 엄하기로 정평 나 있는 해병대에서 믿기 힘든 가혹행위가 벌어진 것으로 드러났다.위병근무 도중 선임이 후임에게 삽탄한 권총 총구를 들이댄 채 ‘러시안 룰렛’(탄환 6발을 집어 넣을 수 있는 리벌버 권총에 실탄 1발을 넣고 돌린 뒤 방아쇠를 당기는 생사를 건 게임· 죽을…
내년 총선을 앞두고 경기 부천지역 곳곳에 특정 후보나 정당을 비방하는 현수막이 대거 내걸려 소상공인들과 시민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21일 부천시 등에 따르면 각 정당들은 시민들이 통행하는 거리에 현수막을 내걸었다. 지난해 12월부터 5월까지 관내 정치관련 현수막은 200여개…
삼성웰스토리가 본격적인 여름철에 앞서 단체급식 사업장의 위생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삼성웰스토리는 글로벌 위생안전 컨설팅 전문기관인 LRQA(로이드인증원), BSI(영국왕립표준협회), SGS를 통해 매년 상반기 사업장 위생안전 컨설팅 및 하반기 개선활동 평가…
롯데 자이언츠의 뒷문이 또 붕괴됐다. KBO리그 불펜 평균자책점 최하위로 추락한 롯데는 6월 들어 부진의 터널에서 좀처럼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롯데는 지난 20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펼쳐진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2-5 역전패를 당했다. …
노조 탄압 중단을 요구하며 분신해 숨진 건설노조 간부 양회동씨의 영결식이 21일 엄수됐다. 지난달 2일 치료 중 숨을 거둔 지 50일 만이다. 발인식 후 유가족과 조합원 등 5000여명은 서대문경찰서까지 2시간가량 운구 행진을 한 뒤 노제를 치렀다. 영원한건설노동자양회동열사장례위원회는…
전일 중국의 중앙은행 인민은행이 기준금리를 0.1%포인트 인하하자 위안화 환율이 달러당 7.2위안을 돌파하며 7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21일 역외거래에서 위안화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0.3% 오른(환율 상승은 가치 하락) 달러 당 7.2007위안을 기록하고 있다. 7.2위안은 중…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새로운 우크라이나 지원책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러시아의 침공으로 황폐해진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서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영국을 방문 중인 블링컨 장관은 20일(현지시간) 제임스 클레벌리 영국 외무장관과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
쇳가루 범벅인 무허가 가공식품을 만들어 판매한 일당이 구속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로 식품업체 전 대표 A 씨와 이 업체의 실질적인 운영자 B 씨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해외에서 타이거너츠 원물을 들여와 제주에서 재배한 뒤 식품제조가공…
아이들의 ‘퀸카(Queencard)’가 음원 차트를 지키고 있다.지난 5월 15일 발매된 아이들의 미니 6집 ‘아이 필(I feel)’의 타이틀곡 ‘퀸카’가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 지니, 벅스의 실시간차트와 일간차트 주간차트, 톱 백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퀸카’는 지난 8일 주…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자사 MMOPRG 리니지M의 ‘더 디바인: 빛의 심판’ 업데이트 상세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리니지M 6주년을 기념해 진행됐다. 이용자는 ▲리니지M 오리지널 클래스 ‘신성검사’ 리부트 ▲최후의 1인을 가리는 투기장 ‘지구라트’ ▲…
핼러윈 축제를 앞두고 이태원 인파 위험을 예상한 정보보고서를 삭제하도록 지시·이행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는 경찰 간부들이 석방됐다. 지난해 12월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지 6개월 만이다.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배성중)는 21일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1일 “내일부터 사교육 이권 카르텔, 허위 과장광고 등 학원의 부조리에 대해 2주간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공교육 경쟁력 제고방안’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신고된 사안에 대해서는 교육청 등 …
만취 상태로 택시기사를 무차별 폭행한 20대 해군 부사관이 경찰에 체포됐다. 부산경찰청, 부산 남부경찰서는 해군 부사관 A 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폭행 혐의로 체포했다고 21일 밝혔다 해군작전사령부 소속 부사관 A 씨는 지난 19일 오후 11시30분경 술에 만취한 상태로 운…
어린 딸의 머리를 운동기구로 때려 다치게 하고 아들에게는 학대 장면을 지켜보게 한 40대 여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에 처해졌다. 인천지법 형사2단독 곽경평 판사는 특수상해,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씨(48)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또…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저하된 학생들의 학력 수준을 정확히 진단하기 위해 교육 당국이 학력진단 평가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진단된 학력 수준에 따른 맞춤형 수업을 지원하고, 이를 위해 교원 연수를 비롯한 교실 혁신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1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자사고·외고·국제고 존치로 인해 사교육 요인이 유발되지 않도록 입시전형 점검과 다양한 제도 개선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2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공교육 경쟁력 제고방안 브리핑에서 “입시 전형을 세세하게 따져서 학교들의 선행학습…
현재 중학교 2학년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25년 고교학점제가 예정대로 도입된다. 지난 정부에서 밝힌 대로 고1 공통과목에는 상대평가인 9등급 석차를 함께 표기한다.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와 특수목적고인 외국어고·국제고는 존치하는 대신, 전국 단위 선발 자사고의 모집정원 20%를 지…
카드값을 제때 내지 못하는 사람이 늘면서 카드론과 리볼빙의 연체율이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론과 리볼빙 서비스는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이 사용한다는 점에서 가계부채 적신호가 켜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
실종된 타이태닉호 관광 잠수정(타이탄) 수색 중 구조대가 구조를 요청하는 소리를 들었다고 CNN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은 정부 보고서를 인용, 이같이 전했다.정부 보고서에 따르면 미군 당국이 음파를 탐지한 결과, 잠수정을 두드리는 소리가 여러 차례 들렸다. 이는 잠수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