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 화물열차 복구작업 완료…11일 첫 열차부터 정상운행
경북 영천 오수동 원제터널에서 탈선한 중앙선 화물열차의 복구작업이 완료됐다. 11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2분 화물열차 궤도 이탈사고의 복구작업이 완료돼 오전 6시 33분에 북영천역을 통과하는 동대구발 동해선 첫 열차부터 정상 운행을 재개했다. 이번 사고로 전날 오전 …
-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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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 오수동 원제터널에서 탈선한 중앙선 화물열차의 복구작업이 완료됐다. 11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2분 화물열차 궤도 이탈사고의 복구작업이 완료돼 오전 6시 33분에 북영천역을 통과하는 동대구발 동해선 첫 열차부터 정상 운행을 재개했다. 이번 사고로 전날 오전 …
최근 북한 해커 조직이 은행과 공공기관 등에 접속할 때 설치해야 하는 금융 보안 프로그램을 공격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금융당국이 대응에 나섰다. 전 금융권에 보안 프로그램을 패치하도록 전파하고 금융회사의 보안 업데이트 상황을 주 단위로 점검하고 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북한 해…
64년 만의 아시아 정상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상대가 11일(이하 한국시간) 결정된다. AFC는 11일 오후 8시 카타르 도하의 카타라 오페라하우스에서 2023 아시안컵 조 추첨식을 개최한다. 대회는 2024년 1월12일부터 …
대장동·위례 개발 비리와 성남FC 후원금 의혹으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재판이 11일 시작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는 이날 오전 10시 배임·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연다. 이 대표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정진상 전 민주당 당대…
대장동·위례 개발 비리와 성남FC 후원금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재판이 11일 시작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는 이날 오전 10시 배임·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연다. 이 대표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정진상 …
기간 내에 여론조사를 끝마치지 못할 것을 우려해 응답을 조작한 여론조사 대표와 공범에 대해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강규태)는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여론조사 회사 A사와 대표이사 B씨에 대해 각각 벌금 500만원과…
일본의 수도권인 혼슈 지바현의 남부에서 11일 오전 4시 16분께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발표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지진해일)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진원의 깊이는 40㎞다. 이번 지진으로 지바 남부에서 일본 기상청 지진 등급으로 최대 진도 5…
국내 입양 활성화를 위해 제정된 입양의 날이 11일 18회째를 맞았으나 여전히 입양에 대한 편견이 팽배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차별적 시선을 거두고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보건복지부의 국내외 입양 아동 통계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간 입양된 아동 수는…
파르나스호텔이 올해 1분기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하는 호실적을 거뒀다. 10일 파르나스 호텔은 1분기 매출이 973억 원, 영업이익은 21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8.5% 성장했고 영업이익도 141.6% 늘어났다. 파르나스호텔은 “1분기 파르나스호텔의 객…
지난해 적자만 수십조원을 낸 한국전력공사(015760), 한국가스공사(036460)의 올해 1분기(1~3월) 영업실적이 11~12일 공개된다. 한전의 경우 지난 1분기 khw(키로와트시)당 13.1원으로 상당 폭 요금 인상이 이뤄졌음에도 5조원가량 적자가 예상된다. 가스공사도 지난…
보이그룹 엑소 멤버 카이(29·본명 김종인)가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카이는 11일 육군훈련소로 입소,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한다. 입소 장소 및 시간은 비공개다. 지난 9일 진행된 무료 팬미팅에서 카이는 팬들에게 한동안 못 보는 게 아쉽지만 군 …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격전지 바흐무트 전선에서 러시아 육군 최정예 부대인 제72 자동소총여단을 격퇴했다고 미국의 소리(VOA)와 영국 일간 인디펜덴트 등이 10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육군 제3강습여단은 이날 성명을 통해 “러시아 제72여단이 전략요충 바흐무트 전선에서 …
올해 1분기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가 역대급 실적을 올렸다. 비수기인 2분기에도 탄탄한 수요를 바탕으로 성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이나, 업체 간 과열 경쟁으로 향후 지속 가능성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1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티웨이항…
학교폭력(학폭) 조치에 불복해 소송 중인 가해학생에 대해서는 입학 이후라도 소송 결과를 반영해 대입 결과를 재산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그에 따라 입학취소까지 가능하도록 해 법적 쟁송 제도를 이용한 ‘학폭 시간 끌기 작전’을 막아야 한다는 것이다. 11일 국회 입법조사처는 …
목요일인 11일은 전국이 맑고 일교차가 큰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다. 인천 등 서쪽지방 일부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
국민의힘과 정부는 11일 한차례 미뤘던 건설 현장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민당정 협의회를 진행한다. 당정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국회에서 ‘건설현장 불법·부당행위 근절대책 후속조치 관련 민당정 협의회’를 열고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 후속 대책을 논의한다. 지난 2일 열릴 예정…
4월 제조업 일자리 수가 2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1분기(1∼3월) 경상수지도 11년 만에 분기 기준 적자를 냈다. 반도체 수출 부진이 장기화하면서 ‘양질의 일자리’가 많은 제조업의 업황이 나빠지고, 전반적인 고용의 질도 악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0일 통계청이 …
윤석열 대통령이 9일 국무회의에서 “탈원전 등 전임 (문재인) 정부 정책을 담당했던 공무원들이 그대로 남아 새 정부 국정운영 추진에 오히려 방해가 된다면 솎아내야 한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이 이날 “(공무원이) 탈원전, 이념적 환경 정책에 매몰돼 새 국정 기조를 맞추지 …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주년인 10일 여당 지도부, 국무위원 등과 함께 용산 대통령실 1층 기자실을 찾아 출입기자들과 인사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윤 대통령 오른쪽은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윤 대통령은 “저희가 방향이 잘못되거나 속도가 좀 빠르거나 늦다 싶을 때 좋은 지적과 정확한 기…
각종 설화로 논란을 일으킨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 10일 당원권 1년 정지의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 공천이 언급된 녹취록 등으로 물의를 빚은 국민의힘 태영호 최고위원은 이날 윤리위원회 징계 결정 전 최고위원직에서 스스로 물러났고, 당원권 3개월 정지의 징계를 받았다. 이에 따라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