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현충일에도 한 방…1000만 향해 성큼
영화 ‘범죄도시3’가 개봉 일주일만에 600만 관객을 넘기며 올해 국내 개봉 영화 최고 흥행작이 됐다. 새 ‘트랜스포머’ 영화 ‘트랜스포머:비스트의 서막’은 ‘범죄도시3’를 넘지 못하고 2위로 출발했다. ‘범죄도시3’는 현충일 휴일이었던 6일 84만2189명이 봐 올해 국내에서 공개…
-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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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3’가 개봉 일주일만에 600만 관객을 넘기며 올해 국내 개봉 영화 최고 흥행작이 됐다. 새 ‘트랜스포머’ 영화 ‘트랜스포머:비스트의 서막’은 ‘범죄도시3’를 넘지 못하고 2위로 출발했다. ‘범죄도시3’는 현충일 휴일이었던 6일 84만2189명이 봐 올해 국내에서 공개…
6일(현지시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주재 북한 외교관 가족이 이틀째 실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탈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일본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실종자 가족은 블라디보스토크 북한 총영사관에 파견된 무역대표부 소속 직원 박모씨의 아내 김금순…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이구아수 폭포(Iguazu Falls)에서 160kg에 육박하는 동전들이 수거됐다. 브라질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세계 환경의 날인 5일(현지시간) 이구아수 폭포 국립공원 직원 및 자원봉사자는 관광객이 던진 동전을 수거했다. 이구아수 폭포는 세계 3대 폭…
대한상공회의소는 세법체계의 간소화의 필요성을 논의하는 ‘세제혁신포럼’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법인세를 개편해야 한다는 전문가 주장이 나왔다. 미국 조세재단이 OECD 회원국을 대상으로 발표하는 국제 조세경쟁력 지수에 따르면 2022년 한국…
미국에서 살고 있는 영국의 서섹스공작 해리왕자가 자서전에서 밝힌 마약 사용 전력으로 인해 미국의 보수 단체들이 법원에 왕자의 입국심사와 비자 발급에 관련된 정보공개를 청구하는 소장을 제출했다. AP통신 등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헤리티지 재단은 그 동안 미국 정부가 개인 정보라며 …
올해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최대 빅매치가 성사됐다. 세계랭킹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와 메이저대회 남자 단식 최다 우승자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3위)가 4강에서 만난다. ‘사실상의 결승전’이다. 알카라스는 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남…
국내 상장 중견기업들 중 오너일가가 이사회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기업이 100곳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회사 이사회가?사실상?오너일가 가족회의란 비판이 나온다. 7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국내 상장 중견기업 722곳의 5월말 기준 이사회 구성 현황을 조사한 결과 …
마약 성분으로 만들어진 쿠키를 소지한 혐의를 받는 외국인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은 검거에 도움을 준 50대 남성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6일 채널A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22일 밤 경기 남양주시에서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신고 내용은 ‘1·2…
올 여름철 ‘슈퍼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평년보다 많은 강수량이 예상되며, 장바구니 물가 폭등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폭우 피해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배추, 무 등을 비축해 물가안정에 나설 계획이다.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여름 폭우 피해로 인한 농산물 물가 급등을 방지하기 …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45년간 결혼생활에서 얻은 깨달음을 예비부부에게 전했다. 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예능물 ‘결혼 말고 동거’ 마지막회에서 요리 생초보 10년차 커플 서출구·이영주가 ‘빅마마’ 이혜정에게 요리 수업을 받는다. 지난 집들이 때 처참한 요리실력을 뽐냈던 …
현재 10년인 군무원의 근무성적평정 반영 기간이 일반 공무원 수준인 2~3년으로 단축된다.7일 군 당국에 따르면 국방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군무원인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내달 12일까지 입법예고했다.군무원 승진 후보자 명부를 작성할 때의 근무성적 평정점은 명부 작성 기준일…
북한이 최근 학생들을 위한 여름철 교복과 가방, 학용품 생산을 완료했다면서 당의 미래 세대 중시 기조를 적극 홍보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6일 자 기사에서 “각지의 학생교복 생산 단위들에서 여름철 학생교복 생산을 힘있게 내밀고 있다”면서 “전국적으로 소학교(초등학교) 3학년…
유럽에 흔한 돌출개방형 발코니가 서울 아파트에도 적용될 전망이다.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서울특별시 건축물 심의기준’을 신설 개정했다고 7일 밝혔다. 공동주택 발코니 활용도를 높이고 다양한 옥외 주거공간을 활성화한다는 취지다. 신설 건축심의 기준에 따르면 폭 2.5m 돌출된 형태의 …
경찰에 “직장 상사를 살해하러 간다”고 자진 신고한 뒤 흉기를 품고 피해자를 찾아 나선 50대가 실형을 면하게 됐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5단독 김정헌 판사는 살인예비 혐의로 기소된 A씨(51)에게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2…
당정은 7일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첫 회의를 열고 시찰단 향후 계획과 오염수 처리 문제, 이를 둘러싼 야당 공세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한다.국민의힘과 정부는 이날 오전 8시 국회 본관에서 당 차원의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태스크포스(TF)’의 확대 회의를 열고 이 같…
요즘처럼 햇빛이 강한 여름철에는 자외선 지수(태양에 대한 과다 노출로 예상되는 위험 예보)가 높아진다. 자외선 지수가 높은 날 무심코 외출했다간 피부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자외선 차단제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7일 의료계에 따르면 여름철 피부는 자외선을 방어하는 능력…
7일 수요일은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오르는 더위가 이어지겠다. 경기북부 등에는 새벽과 오전 사이 약한 빗줄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7일) 제주도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서울 종로구 뮤지엄한미 삼청에서 9월 17일까지 사진작가 윌리엄 클라인(1926∼2022)의 회고전 ‘DEAR FOLKS’가 열린다. 뮤지엄 측은 “7년 전부터 이 전시를 준비했는데, 지난해 작가가 작고해 그의 첫 유고전이 됐다”고 밝혔다. 클라인은 패션잡지 보그와 협업한 사진가로…
3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 스탠드를 채운 7만여 명 속에 앉아, 영혼의 대회를 참관했다.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였다. 6·25전쟁 때 한국을 방문해 쓴 일기를 출간해 수익금을 한국에 보낸 빌리 그레이엄(그래함) 목사(1918∼2018)는 1973년 서울 여…
여야 지도부가 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68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앞줄 왼쪽부터 기본소득당 용혜인 상임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