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정 탑승자 사망한듯…음파탐지기에 잡히는 것 없어”-CNN
미 해안경비대 관계자가 22일(현지시간) 잠수정을 찾기 위해 설치한 소음 탐지 장치에 아무런 기록도 남지 않고 있다면서 승객들이 모두 사망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존 모거 해군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가 구조 작업의 시기나 속도의 차이가 탑승자들이…
- 2023-06-23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미 해안경비대 관계자가 22일(현지시간) 잠수정을 찾기 위해 설치한 소음 탐지 장치에 아무런 기록도 남지 않고 있다면서 승객들이 모두 사망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존 모거 해군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가 구조 작업의 시기나 속도의 차이가 탑승자들이…
[속보]美 해안경비대 “난파 타이태닉호 근처에서 잠수정 잔해 발견” 실종 잠수정 운영사 “승무원 목숨 잃어 마음 아파” 美 당국 “발견된 잔해, 실종 잠수정의 일부인 것 확인”
1945년 8월 6일 미국 원자폭탄이 투하된 곳에 조성된 일본 히로시마 시민공원과 1941년 12월 7일 일본군 기습 공격을 받은 미국 하와이 진주만 국립 기념공원이 자매공원 협정을 맺는다고 일본 NHK방송이 22일 보도했다. NHK에 따르면 미국 측이 지난달 열린 히로시마 주요 …
미국을 국빈 방문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에 대해 환대 일변도인 조 바이든 행정부를 두고 미국 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민주주의와 인권 탄압을 지적받는 모디 총리에 대한 극진한 태도를 두고 ‘민주주의 수호자’를 자처하는 바이든 행정부가 스스로 원칙을 부정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 유래: 논어에서 유래한 성어입니다. 춘추시대 위나라에 공어라고 하는 대부가 있었는데 죽은 뒤에 시호를 문(文)이라 하였기 때문에 그를 공문자(孔文子)라고 불렀습니다. 이 일을 두고 자공이 어느 날 스승 공자에게 “공문자는 왜 시호를 문이라고 했습니까?”라고 물으니 공자가 대답하기를…
《기후 위기의 해법으로 도시숲을 주목하는 전문가들이 적지 않다. 도시숲은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현상 완화, 공기 정화, 소음 감소, 심리적 안정감 등 국민들이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효과를 낸다.일자리 창출 등 국가적 측면에서도 적잖은 역할을 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슬람 최대 종교행사인 ‘핫즈’(대순례)를 5일 앞둔 21일(현지 시간) 이슬람 최고 성지인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에서 핫즈·우무라특수부대(SFHU) 소속 여성 대원들이 경호 시범을 보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사우디 정부가 참가 인원 규제를…
“어디 가서 하버드대 출신이라고 티내지 말길 바랍니다.” 미국 대학 졸업 시즌을 맞아 아이비리그 명문 하버드대 내에서 ‘H-폭탄(H-bomb)’을 경계하라는 학내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고 21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H-폭탄’은 하버드대에 재학 중이거나 …
8일 역주행 사고가 발생한 지하철 분당선 수내역 에스컬레이터의 유지·보수를 담당한 A사가 최근 3년간 3차례 과징금 및 과태료 처분을 받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분당선을 운영하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이런 사실을 충분히 파악하지 못한 채 올해 초 A사와 계약을 갱신했다고 한다…
22일 오후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린 일성여중고의 팝송 경연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일성여중고는 제때 학업을 마치지 못한 만학도들이 중고교 과정을 공부하는 2년제 학력 인정 평생학교다.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중국 상하이에서 대학을 졸업한 뒤 구직에 실패해 고향 산시성으로 돌아온 A 씨(25)는 부모와 함께 살며 최근 ‘전업자녀’(취안즈얼뉘·全職兒女) 계약서를 작성했다. A 씨의 아버지는 중학교 교사이고, 어머니는 옷가게를 하고 있다. 계약서에 따르면 A 씨는 평일 오전 6시에 일어나 출근…
내년에도 최저임금이 업종별 구분 없이 단일 금액으로 적용된다. 최저임금위원회는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7차 전원회의에서 내년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다르게 적용할지를 놓고 표결에 부친 결과 반대 15표, 찬성 11표로 부결됐다고 밝혔다. 투표에는 근로자위원 8명, 사용자위원 9명…
수도권 직장인들은 한 달 점심값으로 약 24만 원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KB국민카드가 서울 광화문·강남·여의도·구로 및 경기 판교 직장인의 개인카드 결제 데이터를 분석해 보니 이들은 오전 11시∼오후 2시 음식점, 커피·음료점, 편의점 등에서 월평균 23만9000원을 쓰는 …
“여자친구와 자주 가던 룸카페 출입문이 모두 투명창으로 바뀌었더라고요. 밀폐된 공간을 찾아 만화카페로 왔어요.” 19일 서울 강남구의 한 만화카페에서 만난 신모 군(17)은 “룸카페와 만화카페는 사실 구조나 시설이 비슷한 것 같은데 룸카페에만 규제가 적용된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했…
1950년 6월 25일 6·25전쟁이 일어나자 세계는 긴장합니다. 국제전으로 격화될 가능성이 높은 이 전쟁에 각 나라 언론은 앞다투어 종군기자를 파견했습니다. 3년에 걸쳐 군인과 민간인 100만 명 이상이 희생된 6·25전쟁의 참상은 그들에 의해 기록되고 전 세계에 알려집니다. 그 종…
22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군항에서 열린 ‘청해부대 39진(충무공이순신함) 파병 복귀 환영 행사’에서 임무를 마치고 돌아온 청해부대원이 파병 기간에 태어난 딸과 첫 인사를 나누고 있다. 지난해 12월 19일 출항한 청해부대 39진은 한국 국적 선박을 포함한 620여 척에 대해 선박…
중국 공안에서 구속 수사를 받는 축구 국가대표 손준호(산둥 타이산·사진)와 관련해 외교부가 22일 “중국 당국에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를 계속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손준호에 대한 수사 진행 상황 등에 대한 질문에 “(중국 당국의) 인권 침해…
주차 시비 끝에 길이 1m가 넘는 일본도를 휘둘러 이웃을 살해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주차 문제로 다투다 진검을 가져와 피해자의 손목 부분을 내리쳐 숨지게 한 A 씨(77)를 체포했다”고 22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7시경 경기 광주시 회덕동…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전수조사를 한 결과 4촌 이내 친인척 경력 채용 사례가 추가로 10건 더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적발된 ‘아빠찬스’와 ‘형님찬스’ 11건에 더해 총 21건까지 늘어난 것. 이번 내부 조사에 협조를 거부한 직원도 25명이라 추후 감사원…
인터넷이 없는 세상, 우리의 삶을 상상할 수 있나요? 여러분은 인터넷보다 스마트폰이 없는 세상이 더 끔찍하다고 할 거 같은데요. 인터넷이 없다면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것이 그다지 많지 않답니다. 여러분이 스마트폰으로 자주 이용하는 웹툰, 소셜미디어(SNS), 쇼핑, 배달 주문,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