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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정보 침해 논란’ 딥시크, 키보드 패턴 수집 제외

    중국 생성형 인공지능(AI) 업체 ‘딥시크’가 과도한 정보 수집 논란에 개인정보 처리 방침을 일부 개정했다. 16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딥시크는 14일 개인정보 처리 방침을 업데이트하면서 기존에 수집하던 개인정보 항목 중 ‘이용자의 키보드 입력 패턴’을 삭제했다. 키보드 입…

    •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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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하버드 교재 오른 올리브영… “K뷰티 인큐베이터 역할 주목”

    CJ올리브영의 성공 사례가 하버드대 경영대학원의 수업 교재로 채택됐다. 입점 업체의 브랜딩, 콘셉트 선정, 마케팅 등을 함께 책임지는 ‘K뷰티 인큐베이터(배양자)’로서의 역할이 주목을 받았다. 16일 CJ올리브영에 따르면 올리브영의 경쟁력을 다룬 하버드대 경영대학원의 사례 연구는 11…

    •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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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큰손’ 된 30대, 2년 연속 매수 1위

    부동산 ‘큰손’ 된 30대, 2년 연속 매수 1위

    지난해 전국에서 매매 거래된 아파트 중 매수자가 30대인 경우가 40대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이후 2년 연속이다. 신생아 특례대출 등 정부 저리 대출에 힘입어 생애 첫 집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선 데다가 자산 시장에서 뒤처질 수 없다는 ‘포모(FOMO)’ 현상이 복합적으…

    •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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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BA 덩크 콘테스트장에 등장한 KIA 차

    NBA 덩크 콘테스트장에 등장한 KIA 차

    미국프로농구(NBA) 올랜도 매직의 맥 매클렁이 15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체이스센터에서 열린 NBA 올스타 위크엔드 덩크슛 콘테스트 예선에서 농구장 안에 주차된 기아 차를 뛰어넘어 덩크슛을 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매클렁은 이날 3년 연속 덩크슛 콘테스트 1위를 차…

    •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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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연구부서 76% “주52시간 도입후 연구성과 줄어”

    기업의 연구부서 4곳 중 3곳이 주 52시간 제도 도입으로 인해 연구 성과가 줄어들었다고 답했다. 급격한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인 기술 혁신이 요구되는 만큼 연구개발(R&D) 분야라도 노사 합의에 따라 근로시간을 자율 관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16일 대한상공회의…

    •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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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싼타페-아이오닉5N, 캐나다 ‘올해의 차’ 선정

    싼타페-아이오닉5N, 캐나다 ‘올해의 차’ 선정

    현대자동차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캐나다 국제 오토쇼에서 ‘2025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티 차’에 싼타페(사진)가, ‘2025 캐나다 올해의 전기차 유틸리티’에 아이오닉5N이 각각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캐나다 올해의 차는 캐나다 자동차기자협회가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는…

    •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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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산차 5사 하이브리드 비중 20% 첫 돌파

    지난해 국산 브랜드의 하이브리드차(HEV) 내수 판매 비중이 처음으로 2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해 국산차 5사(현대차·기아·한국GM·르노코리아·KG모빌리티)의 국내 판매 대수는 136만4750대로 집계됐다. 이 중 하이브…

    •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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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戰 핵심기술 방산AI 외국 의존 심각… 주요국과 4.1년 격차

    미래戰 핵심기술 방산AI 외국 의존 심각… 주요국과 4.1년 격차

    국내 한 대형 방산 기업은 국내 인공지능(AI) 기술업체와 올해 초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업체는 전장에서 적군의 폭탄 등을 스스로 탐지하고 사람의 작전 결정을 지원하는 참모 역할을 할 방산 AI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런데 해당 AI 업체는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의 오…

    •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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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휘발유 가격 2주 연속 하락세

    휘발유 가격 2주 연속 하락세

    16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 기름값이 표시돼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2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L당 1730.9원으로, 전주보다 2.2원 내리며 2주 연속 하락했다. 경유 가격은 L당 1596.6원으로 일주일 전보다 1.2원 내…

    •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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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자 귀재라더니… 신분증-위임장 받아 대출사기

    ‘투자의 귀재’로 이름난 직장인이 동료들에게 투자를 명목으로 허위 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해 전세대출 등을 받고, 대출금을 편취한 금융 사기가 발생해 금융감독원이 소비자 주의 경보를 발령했다. 16일 금감원에 따르면 투자를 잘하는 것으로 알려진 직장인 A 씨는 직장 동료들로부터 수차례에 걸…

    •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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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성형 AI 구독 서비스 이용 건수, 작년 300% 급증”

    생성형 인공지능(AI) 구독 서비스 이용 건수가 1년 새 30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3명은 7개월 넘게 생성형 AI 구독을 이어갔다. 16일 KB국민카드가 구독 서비스 10개 유형에 대한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체 구독 서비스 이용 건수는 1년 전…

    •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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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트럼프 당선 100일만에 회복세 완연… 2600선 눈앞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직후부터 뒷걸음질 쳤던 한국 증시에 모처럼 훈풍이 불고 있다. 코스피는 불확실성 감소와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2,600 선 진입을 눈앞에 뒀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지난주에만 2.74% 오르면서 2,591.05에 거래를 마감했다. 저가…

    •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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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金 투자 광풍, 5대 은행 골드바 판매금액 사상 최대 수준

    金 투자 광풍, 5대 은행 골드바 판매금액 사상 최대 수준

    이달 들어 시중은행의 골드바 판매 금액이 사상 최대치를 다시 썼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불확실성 증대로 금값이 폭등하자 ‘금 투자 광풍’이 불어온 결과다. 금 수요가 단기에 급증하면서 국내 금 현물 가격이 다른 국가에 비해 비싸게 거래될 정도다. 전문가들은 금을 단기…

    •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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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대기업 임금 수준, EU평균-日보다 높아”

    한국 대기업의 임금 수준이 유럽연합(EU), 일본보다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6일 발표한 ‘한·일·EU 기업 규모별 임금수준 국제 비교’ 보고서에 따르면 각국 물가 수준을 반영한 구매력평가(PPP) 환율 기준 2022년 한국의 대기업 근로자 1인당 평균 연 임금 총…

    •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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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일 수입액 작년 2조원 역대 최대

    지난해 한국에 들어온 오렌지 등 수입 과일이 처음으로 2조 원어치를 넘어섰다. 역대 최대로 이상기후로 국산 과일 작황이 부진해진 게 큰 영향을 미쳤다. 16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바나나, 파인애플, 망고, 오렌지, 블루베리 등 12대 신선과일 수입액은 14억4700만 달…

    •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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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 LNG’ 美로 대체하면 대미흑자 8.3% 상쇄

    ‘중동 LNG’ 美로 대체하면 대미흑자 8.3% 상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통상 압박이 연일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 수입이 주요한 협상 카드 중 하나로 떠올랐다. 인도와 일본은 이미 미국산 LNG 수입을 늘리겠다고 했고, 한미 외교장관회담에서도 LNG 협력이 의제로 등장했다. 한국가스공사는 미국 LNG …

    •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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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절대 안 돼” 30∼40%인 유력주자들… 양극화 해소 없인 미래 암울

    [사설]“절대 안 돼” 30∼40%인 유력주자들… 양극화 해소 없인 미래 암울

    한국갤럽이 14일 발표한 ‘정계 주요 인물별 대통령감 인식’은 정치 양극화가 대선 주자 지지도에서도 극명하게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갤럽은 이번에 처음으로 주요 대선 주자 7명 각각에 대해 ‘적극 지지한다’와 ‘지지 의향 있다’, ‘지지 의향 없다’와 ‘절대 지지하지 않는다’의 4…

    •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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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허위정보’ 확성기 된 與… 기본적인 ‘팩트 체크’도 않나

    [사설]‘허위정보’ 확성기 된 與… 기본적인 ‘팩트 체크’도 않나

    국민의힘 박수민 원내대변인은 14일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고교 동문 온라인 카페에 게시된 음란 게시물 글에 직접 댓글을 달았다고 논평을 냈던 것에 대해 “사실관계 점검이 부족했던 부분이 있었다면 당에서 국민께 사과드릴 부분”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전날 논평을 내면서 근거로…

    •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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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핵심 빠진 李 상속세 감세안, 그나마 이건 진짜 실행될까

    [사설]핵심 빠진 李 상속세 감세안, 그나마 이건 진짜 실행될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세금 때문에 집을 팔고 떠나지 않게 하겠다”며 상속세 개편 논의에 다시 불을 지폈다. 상속세 일괄 공제액을 현행 5억 원에서 8억 원으로, 배우자 상속공제액을 5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올리자는 것이다. 자산가들의 세금에서 중산층 세금으로 변질된 상속세를 …

    •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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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용관 칼럼]그래도 대통령임을 보여줄 마지막 기회

    [정용관 칼럼]그래도 대통령임을 보여줄 마지막 기회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응엔 결정적 차이가 있다. 박 전 대통령은 스스로 주저앉았다. 직접 싸우려 하지 않는 장수 옆에 군사가 남아 있을 리 없다. 이를 반면교사로 삼았는지, 원래 성정(性情) 자체가 다르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윤 대통령은…

    •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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