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요가의 날’… 印힌두교 신자들의 요가 시범
‘세계 요가의 날’인 21일 인도 아삼주 구와하티의 힌두교 사원에서 두 남성이 요가 시범을 보이고 있다. 요가 애호가인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노력 등으로 2014년 9월 유엔은 이날을 ‘세계 요가의 날’로 제정했다.
- 2023-06-22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세계 요가의 날’인 21일 인도 아삼주 구와하티의 힌두교 사원에서 두 남성이 요가 시범을 보이고 있다. 요가 애호가인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노력 등으로 2014년 9월 유엔은 이날을 ‘세계 요가의 날’로 제정했다.
“저는 물론이고 전 세계가 한국 영화와 사랑에 빠진 지 아주 오래됐습니다. 한국 영화계 수준을 따라갈 나라가 없다고 생각해요.”(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CEO·59) “(영화계의 변화가) 저 역시 겁이 나고 기대도 됩니다. 영화를 휴대전화로만 보지 않으시면 좋겠어요…
일본에서 가장 높은 산(해발 3776m)이자 유명 관광지인 후지산(사진)에 최근 관광객이 급증해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몸살을 앓고 있다. 후지산이 걸쳐 있는 지자체들은 등산객 제한, 입산 통제 등을 검토하고 있다. 매년 7월 10일∼9월 10일 3개월만 정상까지 개방하는 후지산은 정상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아들 헌터(53)가 탈세, 총기 불법 소지 혐의를 인정하는 대신 낮은 형량을 선고받는 ‘플리바기닝’(유죄 인정 거래)을 하기로 법무부와 합의했다고 CNN 등이 20일 보도했다. 그는 오래전부터 외국 기업과의 유착, 난잡한 사생활 등으로 아버지의 정치적 커리어에…
오스트리아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1862∼1918)의 마지막 초상화 ‘부채를 든 여인’이 20일 영국 런던 소더비 전시관에서 공개되고 있다. 경매업체 소더비는 27일 경매에 나오는 이 작품이 서유럽 회화 중 역대 최고가인 8000만 달러(약 1034억 원)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했다.런…
4대 가족 모두가 현역 복무를 마친 ‘병역명문가’가 올해 처음 나왔다. 병무청이 병역명문가를 선정해 정부 표창 등을 수여한 2004년 이후 ‘4대’ 병역명문가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병무청은 2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종섭 국방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채널A 다큐멘터리 ‘지구는 엄마다2―밤하늘 구하기’(연출 김해영)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선정한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방심위는 21일 서울 양천구 한국방송회관에서 시상식을 열고 “별, 은하수 등 다양한 볼거리를 과학적이면서도 예술적으로 재해석해 환경 문제를 자연…
◇아산사회복지재단 창립 46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이 2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청년 주거와 사회복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선 지난해 아산재단 학술연구 지원사업에 선정된 우수 연구자 3명이 발표자로 나선다. 김미영 한림대 사회학과 교수는 수도권 청년 빈곤…
동아일보와 서울아산병원이 준비한 6월 온라인 건강강좌 영상이 22일(목) 업로드되었습니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김대희 교수가 심장판막질환의 진단과 치료, 심장혈관흉부외과 김호진 교수가 심장판막질환의 최신 수술법에 대해 일반인의 궁금증을 알기 쉽게 풀어줍니다. 건강강좌 영상은 매월…
“요즘도 ‘언제 다시 들어오냐’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요.” ‘미녀 검객’ 김지연(35·서울시청)은 각 종목 국가대표 선수들이 모여 훈련하는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최장기 투숙객’으로 통했다. 서울 태릉에 국가대표 선수촌이 있던 2009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단 김지연은 이후 14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포르투갈)가 A매치(국가대항전) 2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다. 호날두는 21일 아이슬란드와의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예선 J조 방문경기에 선발로 나서 풀타임을 뛰었다. 개인 통산 200번째 A매치 출전으로 남자 선수로는 최초다. 여자…
첼시(잉글랜드)의 미드필더 응골로 캉테(32)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이티하드로 이적한다. 알이티하드는 21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캉테는 알이티하드 선수다. 메디컬테스트를 끝냈고, 입단 계약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스포츠매체 ESPN에 따르면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인 캉테는 …
KIA 최형우(40)는 20일 한화와의 경기 4회에 2점 홈런을 쳐내며 한국 프로야구 첫 ‘1500타점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이승엽 두산 감독(1498타점)을 넘어 통산 최다 타점 1위로도 올라섰다. 같은 날 몇 시간 뒤 SSG 최정(36)은 두산과의 경기에서 1-1 동점이던 …
최형우(KIA)는 20일 한화와의 프로야구 대전 방문경기에서 4회에 외야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날렸다. 이 홈런 타구는 외야 관중석에 맞은 뒤 그라운드 안으로 돌아왔다. 한화 중견수 문현빈은 이 공을 주워 ‘팬 서비스’ 차원에서 다시 외야 관중석으로 던졌다. 문제는…
2023 미국프로농구(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이 확정적인 빅토르 웸반야마(19·프랑스)가 21일 미국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와 시애틀 경기 시구를 위해 마운드에 오르고 있다. 키 223cm, 윙스팬 243cm인 웸반야마의 포지션은 센터인데 가드 못지않은 드리블과 패스 능력…
내셔널타이틀 대회인 제65회 코오롱 한국오픈(총상금 14억 원)이 22일부터 나흘간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다. 대한골프협회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이 대회 우승 상금은 지난해보다 5000만 원 오른 5억 원이다. 국내 프로 대회 최고 우승 상금이다. 한…
“중간에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았는데, 함께 걷다 보니 저절로 다리가 움직였어요. ‘같이의 가치’가 뭔지 알겠더라고요.” ‘2023 제5회 월드비전 꿈꾸는아이들 HO! 국토대장정’에 참가한 김민주(가명·15) 양은 9일 경기 연천공설운동장부터 강원 철원군을 지나 서울 여의도공원까…
우리를 오랫동안 괴롭혔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의 위세도 크게 줄었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나라의 하루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 명을 넘고 있어 유행이 끝난 것은 아니다. 수많은 감염 분야 전문가들도 새로운 감염병이 앞으로도 반복될 것으로 생각한다. 외국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