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훈 현대차 사장, 태국 찾아 영업망 관리 점검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이 태국 현지법인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14일 현대차 태국 현지법인에 따르면 장 사장은 10일(현지 시간) 태국 방콕의 매장을 찾아 태국 내 판매량이 늘어난 우수 매장을 시상하고 현지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장 사장의 방문은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강화하…
-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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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이 태국 현지법인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14일 현대차 태국 현지법인에 따르면 장 사장은 10일(현지 시간) 태국 방콕의 매장을 찾아 태국 내 판매량이 늘어난 우수 매장을 시상하고 현지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장 사장의 방문은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강화하…
SK지오센트릭은 나경수 사장이 15일(현지 시간) 프랑스 베르사유궁에서 프랑스 정부 주최로 열리는 ‘추즈 프랑스 서밋’에 공식 초청을 받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비롯한 현지 정·재계 인사 및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난다고 14일 밝혔다. 나 사장은 이번 행사에…
지난겨울은 유독 추웠다. 온난화로 인해 지구는 점점 뜨거워지는데 한국의 겨울은 왜 이렇게 추워질까? 답은 북극에 있다. 지구 온난화로 북극의 해빙(海氷)이 녹으면서다. 북극 상공에 갇혀 있어야 할 차가운 공기가 아래로 내려오게 되고, 한반도까지 ‘이상한파’를 불러왔다. 거리는 멀지만,…
삼성전자가 높은 에너지효율을 내세운 무풍에어컨의 인기에 힘입어 국내 에어컨 시장에서 50%에 가까운 점유율을 달성했다. 14일 시장조사기관 GfK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국내 에어컨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수량 기준 48.6%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41.0%(연간 기준)보다…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 삼성과 푸른나무재단, 교육부, 여성가족부, 경찰청, 사랑의열매가 ‘푸른코끼리’ 6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삼성은 1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푸른코끼리 비폭력 캠페인’과 함께 6자 업무협약 약정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푸른나무재단은 삼성전자…
LG전자는 최근 아랍에미리트 국립 도서관인 ‘하우스 오브 위즈덤’에 공간 디자인 TV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를 전시했다고 14일 밝혔다.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는 도서관 1층 열린 공간에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과 함께 배치됐다.
14일 해운 전문지 트레이드윈즈에 따르면 보유 선복량 기준 글로벌 2위 선사 머스크는 최근 중국 조선업체인 양쯔장조선과 14억 달러(약 1조9000억 원)에 800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급 메탄올선 8척을 건조하는 계약을 맺었다. 양쯔장조선은 애초 국내 조선사들…
글로벌 축제의 장이 열렸다. 코로나19 여파로 5년 만에 재개된 ‘한화 라이프플러스(Hanwha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열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마스크를 벗은 관중이 몰려든 것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 비상사태를 해제한 만큼 선수들도 마스크를 벗은 관중의 응…
달 표면 알갱이 하나하나를 4K 초고화질(UHD)로 실시간 들여다볼 수 있는 날이 올까.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이를 현실화할 우주 레이저 광통신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 기술은 미국 주도로 한국도 참여하고 있는 유인 달 탐사계획 ‘아르테미스’에 활용된다. 2025년 인류가 다시…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국제적 공중보건 사태(PHEIC)를 해제하면서 한국을 포함해 각국 방역 체계에 대대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외 전문가들은 감염병 관리를 위한 체계를 재정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다음 감염병 …
동아비즈니스리뷰(DBR)가 조직 내 최고 데이터 책임자(CDO·Chief Data Officer)를 양성하는 ‘2023 CDO 마스터 코스’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디지털 전환 시대에 데이터 기반의 조직 혁신은 기업에 필수이며 그 과정을 제대로 지휘할 실력 있는 CDO 양성도 필요합니다…
ESG 투자, 계속해야 할까요?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향방을 이해하려면 국제 정치의 흐름을 잘 읽어야 한다. 미국의 정치적 구도가 ‘민주당 주류 대 공화당 주류’로부터 ‘자유주의 주류 대 현실주의·고립주의 비주류’로 재편되고 있으며 이런 흐름이 ESG 정책에 영향을 미치고 …
충북도는 대통령 옛 휴양시설인 청남대의 관람객 편의를 위해 ‘인공지능(AI) 로봇 서비스’(사진)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년 AI·5G 기반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는 것이다. 도는 청남대 내에 다수의 로봇…
대전 동구 우송로에 있는 우송대 솔브릿지국제경영대 건물 안으로 들어서면 마치 외국 대학 캠퍼스를 방문한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된다. 전체 학생(1300여 명) 중 70%가 70여 개 국가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인 데다 재직 교수 70% 이상이 외국인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송대 솔브릿지국…
돈이 없는 게 문제일까, 돈이 없다고 생각하는 게 문제일까. 네덜란드 라이던대 연구진에 따르면 스스로가 빈곤하다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부정적인 심리적 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빈곤에 대한 주관적 인식이 심리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기 위해 두 가지 실험을 진…
광주 동구 조선대 캠퍼스가 아름드리 장미로 물들었다. 한 줄기에 여러 송이가 피는 플로리분다 계, 꽃이 화려한 덤불형 장미, 소국처럼 깜찍한 키 작은 장미, 담장이나 아치에 장식하는 덩굴장미가 화사함을 한껏 뽐내고 있다. 800㎡ 면적의 장미원에는 프린세스 드 모나코, 자뎅 드 프랑스…
사람의 움직임을 보조하는 ‘입는 로봇’, 웨어러블 로봇의 춘추전국 시대가 열렸다. 기업들이 이 시장의 가치에 눈을 뜨면서 삼성전자, 현대차, LG전자 등 국내 대기업을 비롯해 전 세계 여러 기업 역시 웨어러블 로봇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웨어러블 로봇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국내외 유명 그림책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보는 ‘제2회 전주 국제 그림책 도서전’이 개막했다. 다음 달 4일까지 팔복예술공장과 전주시립도서관, 지역 서점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나라의 이수지, 프랑스의 막스 뒤코스, 일본의 이시카와 에리코 등 3명의 작가가 그린 그림…
3일 부산 동구 중앙동의 한 빌딩 4층. 퇴직 교사인 박유순 씨(64·여)와 박용안 씨(63·한국무역학회 부회장)는 부산지역 대학생 노래패 ‘반올림’ 회원들과 마주 앉았다. 이날 만남은 1980년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어떻게 계승할 것인지를 토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19…
부산시는 다음 달 1일부터 택시 요금을 인상한다고 14일 밝혔다. 중형택시의 경우 기본거리 2km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기본요금을 3800원에서 4800원으로 인상한다. 거리요금은 100원당 133m에서 132m, 시간요금은 100원당 34초에서 33초로 조정됐다. 이는 1회 평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