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어디서든 5분만에 녹지로”… 서울에 열린정원 조성

    “어디서든 5분만에 녹지로”… 서울에 열린정원 조성

    서울에 대규모 공원 6곳과 마을 정원 2200여 곳이 2026년까지 조성된다. 또 시내 곳곳의 녹지를 2000km 넘는 ‘초록길’로 연결해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마련하기로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정원도시 서울’ 조성 방안을 24일 발표했다. 서울시민이 시외…

    • 2023-05-2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SNS, 아동 정신건강 심각한 위협… 안전기준 필요”

    “SNS, 아동 정신건강 심각한 위협… 안전기준 필요”

    미국 공중보건 당국 수장이 “소셜미디어가 아동과 청소년 건강에 심각한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지표가 많다”고 공개 경고했다. 비벡 머시 미 공중보건서비스단 단장은 23일 발표한 19쪽 분량 권고문에서 “소셜미디어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안전하다는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며 기술기업과 부모에…

    • 2023-05-2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美 아마존, 中서 앱스토어 사업 접는다

    美 아마존, 中서 앱스토어 사업 접는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이 중국에서 앱스토어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해 6월 전자책 단말기 ‘킨들’ 판매를 중단한 데 이어 또다시 중국에서 발을 빼기로 한 것이다. 아마존이 중국 시장에 적응하지 못한 이유가 크지만 미중 갈등이 점점 커지는 것도 영향을 미쳤다는 …

    • 2023-05-2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살아난 저지 14호포… 단숨에 홈런 공동선두

    살아난 저지 14호포… 단숨에 홈런 공동선두

    지난해 62홈런으로 아메리칸리그(AL)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61년 만에 갈아치운 에런 저지(31·뉴욕 양키스)가 올해도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24일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볼티모어와의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안방경기에서는 9회말 동점 홈런으로 팀 승리에…

    • 2023-05-2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러 “이틀간의 본토 교전 끝나… 우크라 조직 70명 제거”

    러 “이틀간의 본토 교전 끝나… 우크라 조직 70명 제거”

    우크라이나 국경과 맞닿은 러시아 서부 본토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최대 규모 교전이 벌어진 가운데 러시아가 23일 “우크라이나 테러리스트 약 70명을 제거했다”며 이틀간 이어진 교전이 일단락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공격을 주도한 반(反)정부 단체는 추가 공격을 예고해 러시아가 긴장을 …

    • 2023-05-2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러 총리 만난 시진핑 “양국 핵심이익 확고히 지지”

    러 총리 만난 시진핑 “양국 핵심이익 확고히 지지”

    중국을 방문한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왼쪽)가 24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이날 시 주석은 “중국은 러시아와 상호 핵심 이익에 대해 앞으로도 계속 확고히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미슈스틴 총리 역시 “중국은 우리의 중요한 친구…

    • 2023-05-2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지역대학 3곳 손잡고 첨단연구단지 키워 쇠락하던 도시 살렸다

    지역대학 3곳 손잡고 첨단연구단지 키워 쇠락하던 도시 살렸다

    미국 남동부 노스캐롤라이나주는 1950년대만 해도 미국 전역에서 1인당 주민 소득이 가장 낮은 지역이었다. 당시 미국인 1인당 평균 연 소득이 1639달러(약 214만 원·1952년 기준)였는데 노스캐롤라이나는 1049달러(약 138만 원)에 불과했다. 지역 사람들 대부분은 소규모 농…

    • 2023-05-2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트럼프 형사재판, 대선 경선 중인 내년 3월 열려

    트럼프 형사재판, 대선 경선 중인 내년 3월 열려

    ‘성추문 입막음’ 의혹 등으로 기소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형사재판이 각 당 대선 레이스가 달아오르는 내년 3월에 시작된다. 이 시기는 같은 해 11월 치러지는 대선을 앞두고 공화·민주 양당의 예비경선이 진행되는 기간이어서 트럼프 재판이 미 대선의 주요 변수로 떠오를 것으로…

    • 2023-05-2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머스크 손잡은 디샌티스, 트위터로 출마선언… 트럼프와 격돌

    머스크 손잡은 디샌티스, 트위터로 출마선언… 트럼프와 격돌

    지난해 6월 트위터에서 ‘(차기 미국 대선에서) 누구에게 마음이 기울고 있느냐’는 질문을 받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는 말했다. “디샌티스.”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45)가 24일 오후 6시 트위터 음성 대화 플랫폼 ‘트위터 스페이스’에서 머스크와 대화하며…

    • 2023-05-2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폭력과 예술은 공존할 수 없어… 인성까지 갖춘 예술인 키우겠다”

    “폭력과 예술은 공존할 수 없어… 인성까지 갖춘 예술인 키우겠다”

    “서울예술학원의 이름으로, 세계적인 음악 영재들을 초청하는 ‘서울 페스티벌’을 꼭 개최하고 싶습니다.” 22일 서울 종로구 평창동 서울아트센터에서 만난 이대봉 서울예술학원 이사장(82·참빛그룹 회장)은 어린 예술학도 얘기를 할 때마다 눈빛이 빛났다. 서울예술학원이 배출한 세계적인 …

    • 2023-05-2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진통제-당뇨약도 부종 유발… 지속 땐 신장질환 등 의심을

    진통제-당뇨약도 부종 유발… 지속 땐 신장질환 등 의심을

    평소에 몸이 자주 부으면 콩팥이 나빠진 것은 아닌지부터 걱정하게 된다. 질환으로 인해 비정상적으로 몸이 붓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특별한 질환이 없는데도 몸이 붓는 경우가 훨씬 많다. 이상호 강동경희대병원 신장내과 교수(대한신장재단 이사)로부터 부종의 원인과 부종을 다스리는 법을 들어…

    • 2023-05-2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메디컬 칼럼]담배 속 유해물질 전면 공개해 국민 건강 지켜야

    [메디컬 칼럼]담배 속 유해물질 전면 공개해 국민 건강 지켜야

    최근 한 커피믹스 제품에서 실리콘 성분이 검출돼 제조사가 리콜을 결정했다. 많은 국민이 즐겨 마시므로 불순물이 조금이라도 검출됐다면 만약을 대비해 리콜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데 커피믹스만큼 많은 국민이 애용하는 담배는 리콜이 된 적이 없다. 그렇다면, 담배는 불순물이 섞이지 않은…

    • 2023-05-2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오늘의 채널A]국정원 채용비리 의혹 파장 분석

    박지원, 서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재임 시기에 국정원 직원을 부정하게 채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경찰청이 24일 박 전 원장과 서 전 원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한 것이다. 국정원 채용 비리 의혹 수사가 정국에 미칠 파장을 분석해 본다.

    • 2023-05-2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여성 지휘자, 편견 잠재우려 엄청나게 노력”

    “여성 지휘자, 편견 잠재우려 엄청나게 노력”

    21세기 약진 중인 세계 여성 지휘자의 목록에서 독일 지휘자 안야 빌마이어(45·사진)의 이름은 그 앞줄에 놓인다. 프라이부르크 음대와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에서 지휘를 전공하고 카셀 주립극장 음악감독을 지낸 그는 2018년 네덜란드의 행정수도 덴하흐(헤이그)를 대표하는 119년 역사의…

    • 2023-05-2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죽고 싶은 언니, 살리고 싶은 동생… 자매 사이 ‘사소한 슬픔’의 벽

    죽고 싶은 언니, 살리고 싶은 동생… 자매 사이 ‘사소한 슬픔’의 벽

    “언니는 죽기를 원했고, 나는 언니가 살기를 바랐다. 우리는 적이었다. 서로를 사랑하는.” 골방에서 잘 써지지 않는 책을 부여잡고 고통스러워하던 무명작가 욜리(앨리슨 필)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언니 엘프(세라 가던)가 또 자살 시도를 했다는 것. 병원에 누워 있는 엘프는 …

    • 2023-05-2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200호 펴낸 창작과비평 “젊은 독자 관심 얻으려 노력”

    200호 펴낸 창작과비평 “젊은 독자 관심 얻으려 노력”

    “젊은 독자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서울 마포구 창비서교빌딩에서 24일 열린 계간 ‘창작과비평’ 200호 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남주 창작과비평 편집주간(58·성공회대 중어중국학과 교수)이 말했다. 젊은 세대에게 ‘창작과비평’의 위상이 예전과 같지 않다는 지적…

    • 2023-05-2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고래’, 부커상 불발… “문학한류 가능성은 확인”

    ‘고래’, 부커상 불발… “문학한류 가능성은 확인”

    천명관 작가(59·사진)의 장편소설 ‘고래’(2004년)가 영국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수상을 하지 못했다. 23일(현지 시간) 부커상 운영위원회는 ‘고래’를 비롯해 올해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 후보 6편 가운데 불가리아 작가 게오르기 고스포디노프(55)의 장편소설 ‘타임 셸터(…

    • 2023-05-2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임금 안 줄인 주4일제 실험, 생산성이 성패 갈랐다 [딥다이브]

    임금 안 줄인 주4일제 실험, 생산성이 성패 갈랐다 [딥다이브]

    일주일에 하루 덜 일하는 주 4일 근무제. ‘꿈의 직장’이란 부러움을 받지만 자칫 기업 생산성을 떨어뜨리거나 비용 절감 수단이 될 거란 걱정이 나온다. 임금 삭감 없는 주 4일제가 현실에서 정착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국내외에서 진행하는 실험에서 그 답을 알아봤다.● 주 4일제, 생산…

    • 2023-05-2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백릉 채만식문학상에 심아진 작가

    제1회 백릉 채만식문학상 수상자로 심아진 작가(51)가 선정됐다. 상금은 700만 원이다. 시상식은 다음 달 3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예술가의 집에서 열린다. 1999년 계간지 ‘21세기문학’에 중편소설 ‘차 마시는 시간을 위하여’로 등단한 심 작가는 소설집 ‘숨을 쉬다’, …

    • 2023-05-2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