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곶자왈 재해석한 ‘원생정원’…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롯데호텔 제주의 원생정원(原生庭園)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정원 및 공원 건축 부문 본상 수상작에 선정됐다고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알렸다. 공간 디자인 관련 분야에서 국내 호텔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2년 9월 …
-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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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제주의 원생정원(原生庭園)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정원 및 공원 건축 부문 본상 수상작에 선정됐다고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알렸다. 공간 디자인 관련 분야에서 국내 호텔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2년 9월 …
키친앳홈은 국제 가전쇼에서 최고 호평을 받은 2024년형 ‘가이타이너 일루젠 엑스퍼트 무선 진공청소기 GTLVC-5000’을 출시 기념 한정 특가 판매한다. 1898년 설립된 가이타이너는 오랜 역사와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독일 명품 생활 가전 브랜드다. 업그레이드된 하이 파워 BLDC…
부산시와 스페셜티커피협회(SCA)가 함께 주최하고 서울카페쇼 주최사인 엑스포럼이 주관하는 ‘2024 월드오브커피 &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부산’이 오는 5월 1일부터 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월드오브커피는 글로벌 커피 산업의 발전과 인재 육성, 스페셜티 커피 커뮤니티의…
“말(언어), 먹거리(산업), 종교 세 가지로 한 국가의 특성을 대부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게 ‘세계도시 바로 알기’ 마지막 권을 국가가 아닌 주제에 따라 쓴 이유입니다.” 권용우 성신여대 지리학과 명예교수(76)가 2021년 시작한 세계도시 바로 알기(박영사) 시리즈의 마지막권 …
원광대 동양학대학원 임병학 교수가 ‘마음 힐링을 위한, 주역 메타카드’를 제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역 메타카드’는 주역의 내용을 그림으로 그린 것으로 이태경(원광대 대학원 박사과정) 선생과 공동으로 작업했다. 주역을 공부할 수 있는 주역 메타카드는 64괘의 괘상(卦象)과 말씀…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프리미엄 제품 공급, 글로벌 유통 확대, 브랜드 인지도 강화 등을 통해 국내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의 입지 강화에 힘쓰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4…
숲속의 작은 유럽 ‘제이드가든’에 벚꽃, 튤립, 목련꽃 등 인기 높은 봄꽃들이 만개했다. 춘천에 위치한 제이드가든은 수도권에 비해 벚꽃이 1주일가량 늦게 개화하고 60여 종의 벚나무 품종마다 개화 시기가 조금씩 달라 가장 오랫동안 벚꽃을 볼 수 있는 명소다.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린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관광 수요 급증 시기에 맞춰 올바른 타이어 안전 관리법을 제안했다. 봄과 초여름철에는 기온이 상승하는 등 운행 환경이 변하기 때문에 차량 점검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우선 한국타이어는 타이어 마모 상황을 철저히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많은 운전자가…
눈이 녹고 봄이 오면 세종시에서는 다채로운 꽃들이 땅과 하늘에서 활짝 펴 싱그러움을 뽐낸다. 세종 하늘을 수놓는 꽃 이름은 떨어지는 불, ‘낙화’다. 5월 11일 오후 7시부터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2024 세종낙화축제’가 열린다. ‘세종 불교 낙화법’이 2월에 시 무형문화재…
노잼(NO·없다+재미)인 척 유잼(有·있다+재미)인 도시 대전을 대표하는 ‘0시 축제’가 지난해보다 이틀 더 늘어 8월 9일부터 17일까지 대전역과 옛 충남도청 일대에서 열린다. 본 축제 일주일 전부터 다양한 행사와 문화예술 활동이 진행된다. 시는 0시 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키울 계…
얼마 전 서울의 한 공공기관장을 만난 적 있다. 그는 “서해안에서 먹은 회가 전국에서 가장 맛있는 것 같다”며 그 이유를 물었다. 음식 맛이라는 게 각자 기호와 취향이 다르기에 딱 잘라 말하긴 어렵지만 필자는 망설임 없이 이렇게 말했다. “아마 산지에서 제철에 나온 것을 드셨기 때문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충남도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펼쳐진다. 도는 관광객 4000만 명 시대의 발판이 될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운영에 앞서 올해를 사전 충남 방문의 해로 설정해 본격적인 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있다. 우선 공주에선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석장리 …
인삼의 고장 충남 금산에서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재미와 건강을 모두 잡은 금산 삼계탕축제가 열린다. 충남 일품 축제인 금산 삼계탕축제는 중복(7월 25일)이 포함돼 있어 오감(五感)이 즐겁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축제는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에서 열린다. 군은 사전에 판매단체…
대전 대덕구(청장 최충규)가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대청호와 로하스길 데크길 산책, 전국 유일의 계족산 황톳길 맨발 걷기와 숲속에서 펼쳐지는 음악회, 100년 역사를 지닌 신탄진 오일장을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여행 프로그램 ‘대덕 고래(Go來)여행’을 선보였다. ‘대덕 고래(Go來)…
충남 홍성군이 ‘찾아오는 문화관광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해 47만 명의 관광객과 488억 원이라는 경제효과를 창출한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의 성공으로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군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야심 차게 추진한 ‘남당항 관광 대표 브랜드 육성’ 사업을 펼쳐오고 …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들어 3월까지 충남을 찾은 누적 관광객 수는 4021만7374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3884만5061명보다 137만 명 넘게 더 온 것이다. 서울과 수도권에서 가깝고 탁 트인 서해 풍경 안에서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산해진미가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우리 국토의 63%인 634만 ㏊의 산림과 숲을 더 잘 지키고 활용하기 위해 산림 기술과 전문 인력 육성,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내용으로 하는 ‘제1차 산림기술진흥계획(2024∼2028)’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산림 기술이란 좋은 종자를 골라 나무를 심…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이대희, 이하 위원회)는 불공정 계약 체결 예방 및 피해 구제 등 문화예술 현장의 공정한 저작권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설치한 ‘저작권법률지원센터’가 4월 17일로 개소 1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저작권법률지원센터(센터장 정재곤, 이하 센터)는 개소 후…
김치가 글로벌 건강식 트렌드로 주목받으며 해외에서는 배추와 함께 양배추가 김치의 대표적인 재료로 활용되고 있다. 양배추와 기타 배추속 작물의 전 세계 연간 생산량은 7200만 t이며 약 30% 이상은 수확 후 제조·유통 단계에서 폐기돼 환경오염은 물론 폐기물 처리 비용이 크게 발생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예술위)가 한국관 건립 30주년 특별 전시 ‘모든 섬은 산이다(Every Island is a Mountain)’를 지난 19일 공식 개막했다. 베니스비엔날레 국제미술전 기간 동안 자르디니와 아르세날레를 중심으로 본전시와 국가관 전시에 관심이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