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채상병 모친 편지에 “특검 반드시 통과시켜 진실 밝힐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일 고(故) 채 상병 순직 1주년을 앞두고 채 상병 모친이 공개한 편지와 관련해 “22대 국회에서 특검법을 반드시 통과시켜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명명백백히 밝혀내고, 사고의 책임을 철저히 따져 묻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채 …
- 2024-06-12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일 고(故) 채 상병 순직 1주년을 앞두고 채 상병 모친이 공개한 편지와 관련해 “22대 국회에서 특검법을 반드시 통과시켜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명명백백히 밝혀내고, 사고의 책임을 철저히 따져 묻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채 …
우원식 국회의장은 12일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국회와 정부가 삼권분립이라는 헌법 질서 속에서 서로의 역할을 잘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는 대통령실이 거대 야당의 11개 국회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 이후 “더불어민주당이 대화와 타협이란 의회민주주의 본령을 외면하고…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 오른 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포인트에서 호주를 근소하게 따돌리고 ‘톱시드’를 확정했다. 12일(한국시각) FIFA 랭킹을 산정하는 풋볼랭킹닷컴에 따르면 한국은 호주보다 높은 순위를 유지할 것으로 나타났다. 또 6월 …
중국이 지난 4월 한국에서 중국으로 반환된 푸바오를 12일 일반 대중에게 공개하면서 중국의 ‘판다 외교’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12일 중국판다보호센터에 따르면 현재 해외에 나가있는 판다는 50마리다. 모두 중국 소유이며 10년 안팎의 계약 기간을 정해 임대하는 방식이다. …
약 1600년 전에 제작된 이집트 성경 사본이 306만 5000파운드(약 53억 8217만 원)에 팔렸다. AFP 통신 등은 11일(현지시간) 이집트 성경 사본으로 알려진 ‘크로스비-쇼엔 코덱스’가 영국 런던 크리스티 경매장에 나왔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예상 경매가도 200만∼30…
국민권익위원회가 12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 사건을 종결한 것과 관련해 “충분히 법률 검토를 통해 개개인 판단에 따라 다수 의견이 형성돼 결정됐다”고 해명했다.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한 식당에서 간담회를 열고 “왜…
12일 오전 전북 부안군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인근 지역 통신 장애 등 이동통신 서비스 품질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추가 지진 발생 가능성도 있는 만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는 집중 모니터링해 통신 장애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
미국 사법당국이 지난해와 올해 남부 국경을 통해 미국으로 들어온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연계됐다는 의심을 받은 타지키스탄인 8명을 억류 중이라고 ABC뉴스가 소식통을 인용해 12일 (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뉴욕과 필라델피아, 로스앤젤레스(L…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1년 가까이 긴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을 갖춘 수도권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세가격이 분양가격과 비교해 큰 차이가 나지 않고 오히려 분양가격을 넘어서는 모습까지 나오게 되자 전세난에 지친 수요자들이 차라리 내 집 마련을…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12일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위반 사항이 없다며 사건을 종결한 국민권익위원회를 항의 방문했다. 정무위 야당 간사인 강준현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권익위가 이번 사건을 어떻게 조사했는지, 윤석열 대통령이 김 여사의 가방 수수를…
국민권익위원회는 12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청탁금지법 위반 신고사건 종결 처리 관련, 윤 대통령은 직무 관련성 여부와 무관하게 신고 의무가 없다고 밝혔다.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권익위가 김 여사 신고사건 관련…
1년 3개월 만에 태극마크를 달고 한국의 연승에 기여한 정우영(알칼리즈)이 대표팀과 팬들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정우영은 김도훈 임시 감독의 부름을 받아 지난해 3월 이후 1년 3개월 만에 A대표팀에 돌아왔다. 정우영은 6일 싱가포르와 11일 중국전에서 모두 선발 출전, 한국의 중…
오는 18일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전면 휴진에 전국 의과대학 교수협의회 비대위원회 소속 교수들도 동참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다만 일부 대학에서는 90% 이상이 총 파업 찬성을, 일부 대학은 휴진 불참을 밝히면서 총파업 참여율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12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대 교수들이…
퀴즈 정답자 선착순 5만명에게 최대 80% 할인 랜덤 쿠폰 지급 필루미네이트 '투웨이 에센셜 후드 집업'과 관련한 무신사 랜덤퀴즈가 공개됐다. 온라인 패션 쇼핑몰 무신사는 12일 수요일 무신사 타임세일 상품 중 하나인 필루미네이트 ‘투웨이 에션셜 후드 집업’에 대한 랜덤퀴즈를 …
방송인 이은지가 어머니에게 마약을 한다는 오해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플러스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에는 딸과 남자와의 동거를 주제로 실험카메라가 연출됐다. 이날 실험자인 여성은 자취방에 찾아온 엄마에게 갑작스러운 동거 소식을 전하며 엄마들의 반응을 살폈다…
연세의료원 산하 병원 세 곳에 소속된 교수들이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한다. 12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전체 교수의 의견을 수렴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결의문을 통해 “오는 27일부터 정…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상 최악의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미 브라질 태국 일본 케냐 나이지리아 호주 스페인 등은 올해 기록적 폭염을 경험 중이다. 인도와 멕시코에는 폭염이 수십명의 목숨도 앗아갔다. 미국의 캘리포니아와 네바다, 애리조나와 텍사스는 폭염이 진을 쳐서 주 전체가 달궈질 …
아직 초여름인데도 중국과 인도가 각각 40도, 50도를 넘는 불볕더위에 시달리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의 기상청 격인 중앙기상대(NMC)는 이날 오후 북부 허베이성의 기온이 섭씨 42도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봄부터 중국은 이례적인 고온을 겪었…
이른바 ‘신림 등산로 살인사건’의 범인 최윤종(31)이 2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14-3부(부장판사 임종효 박혜선 오영상)는 12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강간등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최윤종에게 1심과 같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또 아동·청소년 기관 및…
유튜브에서 유창한 영어로 북한 체제를 선전하던 소녀 ‘송아’가 평양에서 개최된 외국어 회화 경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북한 대외선전매체 내나라는 12일 “지난해 11월 전국의 수많은 교원, 학생들의 관심 속에 진행된 제2차 전국 초급 및 고급중학교 학생들의 외국어회화 경연에서 뭇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