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판/캠퍼스 소식]한남대 外
○…한남대(총장 이승철)는 내년 1학기부터 나노반도체공학 대학원을 신설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학원 프로그램은 화학과, 신소재공학과, 화학공학과 협동과정으로 운영되며 석사와 석박사 통합 2개 과정으로 정원은 20명이다. 한남대는 반도체 산업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개발, 산학프로젝트와 …
-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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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총장 이승철)는 내년 1학기부터 나노반도체공학 대학원을 신설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학원 프로그램은 화학과, 신소재공학과, 화학공학과 협동과정으로 운영되며 석사와 석박사 통합 2개 과정으로 정원은 20명이다. 한남대는 반도체 산업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개발, 산학프로젝트와 …
35년 만에 행정구역을 통합하려는 대전과 충남이 민간협의체를 꾸리고 자치단체 이름 등을 담은 통합 법률안 마련에 나섰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 출범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민관협의체는 두 지역 광역의회 의원과 기초자치단체장, 경제, 사회단…
성탄절 전날인 24일 충남 당진시 삽교호 바다공원에서 성탄절을 주제로 드론 700여 대를 띄워 불빛으로 다양한 형상을 만드는 드론 라이트쇼가 열렸다.
“더 가깝고 즐거운 섬, 더 깨끗한 섬을 만드는 가치를 공유하는 세계적인 첫 계기가 될 겁니다.”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62)은 지난달 말 동아일보와 만나 2026 여수 세계섬박람회의 의미를 이렇게 설명했다. 여수 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2개월 동안 ‘…
“설쌤 덕분에 역사가 재밌어졌어요.” “도서관에 책을 기증해 주셔서 정말 잘 읽고 있어요. 다음에 또 오세요.” 연필로 꾹꾹 눌러쓴 엽서에는 시골 학교를 찾아준 강사에 대한 고마움이 가득했다. TV나 유튜브에서만 봤던 유명 강사에게 귀에 쏙쏙 들어오는 역사 강연을 들었던 진한 여운…
제주특별자치도가 을사년(乙巳年) 새해부터 임산부의 ‘산후조리’를 지원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부터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제주 민간 산후조리원 일반실을 2주간 이용할 경우 평균가는 2019년 250만 원에서 2023년 …
전북 정읍시와 남원시가 시민 1인당 30만 원의 민생회복 지원금을 지원한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25일 “지역경제가 매우 어려워 선제 대응하기 위해 지원금 지급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11월 말 현재 정읍시에 주민등록상 주소가 돼 있는 모든 시민이며 정읍에 체류하는 결…
경남도는 내년 관광 정책 목표를 ‘하루 더 머무는 남해안 관광 실현’으로 정하고 특색 있는 콘텐츠를 강화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지역 소멸과 저출생 등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관광산업을 주목하고 다양한 세부 과제를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경남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
부산 백양터널 통행료 무료화가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부산시와 부산시설공단은 내년 1월 10일부터 백양터널의 통행료가 부과되지 않는다고 25일 밝혔다. 경차와 소형차, 대형차 구분 없이 모든 차량이 통행료를 내지 않고 백양터널을 통과할 수 있게 된다. 부산진구와 사상구를 잇는 약 2.4…
경북도는 행정안전부의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각 자치단체의 재정 상황을 점검하고 건전한 재정 운용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건전성과 효율성, 계획성 등 3개 분야 14개 지표를 평가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번 평가에서 통합…
미국의 대중 규제가 거세지는 상황에서도 중국 반도체, 전기차·배터리 산업은 거대 자국 시장과 정부 지원을 등에 업고 고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반도체 분야는 미국의 옥죄기가 심화될수록 중국 업체들이 수혜를 보는 ‘규제의 역설’ 현상까지 보였다. 내년에도 중국의 반도체 자립과 전기…
전기차 배터리의 두뇌로 불리는 ‘배터리 관리시스템(BMS)’ 안전 기능 측면에서 기아 ‘EV3’와 현대자동차 ‘캐스퍼 일렉트릭’이 테슬라 ‘모델Y’보다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은 25일 ‘자동차 안전성 평가(KNCAP) 및 BMS 안전 …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디스플레이 등 국내 첨단기업 절반 이상이 한국의 첨단기업 규제가 경쟁국보다 과도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국내 첨단기업 443곳을 대상으로 ‘첨단전략산업 규제체감도’를 조사한 결과 한국의 규제 수준이 과도하다고 인식한 기업이 응답기업의 …
앞으로 은행 대출심사가 보다 깐깐해질 것으로 보인다. 반복되는 금융 사건 사고를 막기 위해 대출 취급 과정에서 제출된 서류의 진위를 꼼꼼히 확인하는 절차가 의무화되기 때문이다. 담보가격 부풀리기를 방지하는 차원에서 외부 감정평가법인도 무작위로 지정된다. 부동산임대업 여신 취급 시에도 …
한국은행이 내년 경기 하방 위험 등을 이유로 기준금리 추가 인하를 예고했다. 다만 인하 속도에 대해서는 대내외 리스크 요인에 따른 금융 안정 상황 등을 고려해 “유연하게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한은은 25일 발표한 ‘2025년 통화신용정책 운영 방향’에서 “물가상승률이 안정세를 지속하…
HJ중공업이 해군의 신형 고속정 4척을 추가 수주했다. HJ중공업은 방위사업청이 발주한 해군의 신형 고속정 ‘검독수리-B Batch-II’ 4척을 2663억 원에 건조하는 사업의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건조 계약을 맺은 신형 고속정은 대유도탄 기만 체계와 원격사격통제 …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영어 학습 서비스 ‘스픽’이 장기 구독권의 환불을 제한하는 불공정 약관을 운영하다가 적발됐다. 25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스픽이지랩스코리아의 스픽 서비스 이용약관을 심사한 결과 구독권 결제일 30일 이후에는 환불받을 수 없도록 한 불공정 조항을 적발해 시정하…
가상자산 시장에서 크리스마스이브에 자산 가격이 상승하는 ‘산타 랠리’ 흐름이 나타났다. 또 국내 가상자산 투자자들이 급증해 지난달 말 기준 투자자 수가 1560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상화폐 가격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5일 오후 2시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
내년 수도권 민간 아파트 분양 물량이 올해보다 30% 넘게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내년 입주 물량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2, 3년 뒤 입주량을 가늠할 수 있는 분양 물량까지 줄어들면서 주택 공급 부족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25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
18일 오후 11시 30분 제주국제공항. 이날의 마지막 비행이 끝나자 제주공항 한편에 있는 토목부 차고 문이 열렸다. “견인식 제설차 출동하십시오”라는 통제실 무전과 함께 길이 15m의 견인식 제설차가 활주로로 이동했다. 제주공항 제설작업을 책임지고 있는 토목부는 폭설 대비 제설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