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지지율 20%, 다시 최저치…부정평가 이유 ‘金여사 문제’ 가장 많아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가 역대 최저치인 20%를 또다시 기록했다. 특히 윤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부정평가 이유에서 ‘김건희 여사 문제’가 처음으로 가장 많은 응답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이 김 여사 문제에 대한 뚜렷한 해법을 내놓지 않고,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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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가 역대 최저치인 20%를 또다시 기록했다. 특히 윤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부정평가 이유에서 ‘김건희 여사 문제’가 처음으로 가장 많은 응답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이 김 여사 문제에 대한 뚜렷한 해법을 내놓지 않고,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저치인 20%를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9월 둘째주에 이어 6주 만이다. 한국갤럽이 이달 2일부터 3일간 전국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20%, 부정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5일 “특별감찰관 임명은 현재도 유효한 우리 당 대선 공약”이라고 주장했다.한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선 공약을 조건 달아 이행하지 말자는 우리 당 당론이 정해진 적 없다”며 “그러니 국민께 약속한 그대로 실천하는 것이 ‘기본값’”이라고 말했다.한 …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2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빈 방한한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 부부를 환영하는 국빈만찬을 가졌다. 만찬에는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두다 대통령과 부인 아가타 코른하우저 두다 여사가 참석했고, 양국 행정부, 재계, 학계 인사의 주요 인사 50여명이 참석했다.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24일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의 국빈 방한 공식 환영식에 모습을 드러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1일 윤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김 여사 대외 활동 중단을 요구한 지 사흘 만이다. 윤 대통령은 당시 한 대표에게 “(활동을) 더 자제하려고 한다”고…
북한이 24일 새벽 30번째 오물 풍선을 살포하며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대남 전단(삐라)을 대량으로 실어 보냈다. 현 정부 들어 북한 전단이 뿌려진 건 이번이 처음으로, 용산 대통령실 경내까지 이런 전단이 떨어졌다. 특히 이날 오후 1시경 안제이 두다 폴란…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를 직접 공급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었는데 더 유연하게 북한군의 활동 여하에 따라 검토해 나갈 수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이 직접 살상 무기 지원 가능성을 거론한 것은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을 국빈 방문 중인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24일 정상회담을 열고 국산 K2 전차 2차 이행계약의 성공적인 협상 타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K2 전차 2차 계약 규모는 70억 달러, 약 9조7000억 원으로 10조 원에 가깝다. 단일 무기 체계 계약 규…
서울중앙지검이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관련자인 명태균 씨와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고발된 사건을 선거사건 전담부서에 배당했다.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의 공천거래 의혹을 수사 중인 창원지검은 김 전 의원의 전직 보좌관들을 불러 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이 러시아에 3000여 명의 군인을 파병한 것에 대해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정원에 따르면 북한은 12월까지 병력 1만여 명을 러시아로 파병할 것으로 전망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회담 후 …
한덕수 국무총리는 24일 “어르신들의 경험과 전문성이 우리 사회 발전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리스타트 잡페어를 통해 “우리 정부는 과감한 구조개혁을 통해 고용–복지–성장의 선순환을 힘껏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한국을 국빈 방문 중인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오후 1시부터 용산 대통령실에서 두다 대통령 국빈 방한 공식 일정이 실시된다.윤 대통령은 두다 대통령과 함께 공식환영식을 시작으로 방명록 서명 및 기념촬영, 소인수회담, 확대회…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3일 대통령 배우자 등의 비위를 감찰하는 특별감찰관 추천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여권은 북한인권재단 이사를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해야 특별감찰관을 추천할 수 있다며 두 사안을 연계해 왔다.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한 대표와의 면담에서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의 면담 이틀 만인 23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그간 한 대표를 강하게 비판해 온 홍준표 대구시장과 비공개 면담을 가졌다. 친윤(친윤석열) 진영도 한 대표에게 대항하기 위한 세력화를 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표는 윤 대통령과의 …
당정이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재료 가격과 수급 안정을 위해 배추 계약재배를 전년보다 10% 늘리고, 김장 채소를 최대 40% 할인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배추 한 포기 값이 1만 원을 웃도는 상황에서 ‘김장철 배추 대란’ 우려가 나오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국민의힘과…
대통령실이 23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겨냥해 “(공개한 면담 내용 중) 어떤 부분에 왜곡이 있다는 건지 이야기를 해달라”며 “(대통령실은) 회담 결과를 있는 그대로 설명했다”고 했다. 한 대표가 전날 친한(친한동훈)계 만찬에서 대통령실이 공개한 윤석열 대통령과 한 대표의 면담 내용…
대통령실은 23일 특별감찰관과 관련해 “여야가 합의해 오면 임명할 것”이라고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또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간 ‘용산 회동’ 내용을 각색했다는 한 대표 측의 주장에 대해 “어떤 부분에 왜곡이 있다는 건지 말을 해주면 좋겠다”고 했다. 대통…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1일 면담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둘러싸고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표가 “김건희 특검법 재표결 때 30명의 의원을 설득했다. 여론 상황이 악화하면 앞으로 김건희 특검법을 더 막기 어려운 상황이 올 수 있다”고 말하자 윤 대통령은 “우리…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면담 뒤 추경호 원내대표를 따로 초청해 만찬을 한 사실이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한 대표와의 면담에서 제로콜라를 대접했고 이후 일정을 이유로 81분 만에 헤어졌는데, 직후 친윤(친윤석열)계인 추 원내대표와 식사 자리를 가졌던 것. 당내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