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광주 권역중추병원 육성, 지역의료 투자 확대”…의료개혁 의지 강조
윤석열 대통령이 5일 “광주의 필수의료를 책임질 권역중추병원을 육성하고 지역 의료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의료공백 장기화와 응급실 운영 차질을 놓고 야당은 물론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도 시각 차를 보이는 가운데 지역 필수의료 인력을 확충하기 위해 정부의 의료개혁을 계속 …
-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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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5일 “광주의 필수의료를 책임질 권역중추병원을 육성하고 지역 의료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의료공백 장기화와 응급실 운영 차질을 놓고 야당은 물론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도 시각 차를 보이는 가운데 지역 필수의료 인력을 확충하기 위해 정부의 의료개혁을 계속 …
윤석열 대통령은 5일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를 추석 전에 조기 지급하라고 보건복지부 장관에 지시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알리면서 “오늘 지시는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 등 소비 지출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취약 계층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추석을 맞아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의 생계급여를 추석 전에 조기 지급하라”고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지시했다. 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이 같은 지시에 대해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 등 소비지출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취…
윤석열 대통령은 5일 “2027년 개교를 목표로 인공지능(AI) 영재고 설립을 추진하는데 국비와 지방비 분담 협의가 안 돼 2025년 국가 예산에 아직 반영이 안 된 모양”이라며 예산안 통과의 열쇠를 쥔 국회에 협조를 요청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광주광역시 소재 광주과학기술원(GI…
윤석열 대통령은 5일 광주를 방문해 “민주화의 도시 광주가 이제 첨단기술 도시, 글로벌 문화 도시로 도약해서 대한민국 성장의 견인차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앙정부가 최선을 다해 더 큰 도약을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제…
대통령실은 5일 지난 총선 과정에서 김건희 여사가 국민의힘 공천에 개입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공천은 당에서 결정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전 통화에서 “김 의원은 당초 컷오프됐었고, 결과적으로도 공천이 안됐는데 무슨 공천 개입이냐”며 “공천은 당 공천…
대통령실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기간 ‘특별 감찰 기간’을 운영한다. 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민정수석실은 내부 공지를 통해 “기강 해이에 대한 주의 환기 및 관심 촉구를 위해 오늘부터 20일까지 특별 감찰 기간으로 설정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민정수석실은 “정부 출범…
정부가 추석 연휴 동안 지자체별 상황반을 설치해 409개 응급의료기관을 1대1 전담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은 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이 일주일 여 앞으로 다가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발언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1…
의료공백 장기화와 응급실 운영 차질을 놓고 대통령실과 야당이 정면충돌하고 있다. 대통령실은 “응급의료 붕괴는 허구”라며 “의사들 말만 믿고 의료체계가 무너졌다고 국민들을 호도하고 있다”고 주장했고, 야당은 “의료대란이 의사 탓이냐”고 반박했다. 추석 연휴 응급실 대란 우려가 커지는 가…
“진짜 독재는 대통령이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4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그는 약 40분간의 연설에서 ‘독재’라는 단어를 5번 사용하며 윤 대통령과 정부·여당을 향해 노골적인 비판을 쏟아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협치…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이 퇴임 후 거주할 사저 경호시설 신축을 위해 3년 동안 약 140억 원의 사업비를 책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임 대통령들에 비해 사업비 규모가 2배 넘게 늘어난 수치다.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실이 4일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이 4일 대통령실 전 직원 조회에서 “대통령을 향한 조롱과 야유, 언어 폭력이 난무하는 국회에 가서 곤욕을 치르고 오라고 어떻게 말씀드릴 수 있겠나”라고 말했다. 사실상 자신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22대 국회 개원식 불참을 건의했다는 의미다. 올해 4월 취임한 정 실…
의료공백 장기화와 응급실 운영 차질을 놓고 대통령실과 야당이 정면충돌하고 있다. 대통령실은 “응급의료 붕괴는 허구”라며 “의사들 말만 믿고 의료체계가 무너졌다고 국민들을 호도하고 있다”고 주장했고, 야당은 “의료대란이 의사 탓이냐”고 반박했다.추석 연휴 응급실 대란 우려가 커지는 가운…
윤석열 대통령의 2024년 추석 선물 세트가 4일 공개됐다. 올해 추석 선물은 전통주 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특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도라지 약주(경남 진주), 유자 약주(경남 거제), 사과 고추장(충북 보은), 배 잼(울산 울주), 양파잼(전남 무안)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
대통령실은 4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아직도 괴담이나 궤변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교섭단체대표연설에서 탄핵을 시사했다는 지적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앞서 박 원내대표는 “민심은 …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이 4일 대통령실 전 직원 조회에서 “대통령을 향한 조롱과 야유, 언어폭력이 난무하는 국회에 가서 곤욕을 치르고 오라고 어떻게 말씀드릴 수 있겠나”라고 말했다. 사실상 자신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22대 국회 개원식 불참을 건의했다는 의미다. 올해 4월 취임한 정 실장…
윤석열 대통령은 4일 한국을 공식 방한한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 비핵화와 역내 안정에 협력하기로 했다. 상호 번영을 위한 경제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과 럭슨 총리는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공동성명을 발표하며 양국 간 협력…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은 4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 개원식에 불참한 것에 관해 “내가 가지 마시라고 했다”고 밝혔다.정 실장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용산 대통령실 강당에서 20분간 진행한 전 직원 조회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복수의 대통령실 관계자가 뉴스1과 한 통화에서 전했다.정 실장이 직…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인도·태평양(인태) 지역 핵심 파트너인 뉴질랜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연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와 만나 양국 간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지역 및 국제무대 협력 증진 방안도 논의 테이블에 함께…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오전 서울 도봉구 농협 하나로마트 창동점에서 만난 한 시민에게 “배추 가격이 좀 괜찮아졌나요”라고 물은 뒤 “명절에 가까워질수록 가격이 안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장바구니 물가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