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정부 5번째 독도방어훈련도 비공개 실시
해군과 해경이 일본 극우세력의 독도 상륙 시도에 대비한 동해영토수호훈련(옛 독도방어훈련)을 21일 실시했다. 다만 해병대 등 우리 군 병력이 직접 독도에 상륙해 가상의 일본 극우세력을 퇴거시키는 훈련은 진행하지 않았고 훈련은 사전에 알리지 않은 채 비공개로 진행됐다. 독도 방어 훈련이…
-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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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과 해경이 일본 극우세력의 독도 상륙 시도에 대비한 동해영토수호훈련(옛 독도방어훈련)을 21일 실시했다. 다만 해병대 등 우리 군 병력이 직접 독도에 상륙해 가상의 일본 극우세력을 퇴거시키는 훈련은 진행하지 않았고 훈련은 사전에 알리지 않은 채 비공개로 진행됐다. 독도 방어 훈련이…
윤석열 대통령은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 3일차인 21일 육군 지상작전사령부를 방문해 군사대비태세와 연습 상황을 점검했다. 지상작전사령부는 우리 국군의 절반이 넘는 약 25만 명의 장병을 지휘·통제하는 부대로서, 평시에는 교육훈련과 전투준비 및 지상경계작전을 통해 북한의 …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등 원로들을 초청해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고 광복절에 발표한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해 설명하고 석학들의 고견을 구했다. 원로들은 통일독트린이 현 시점에 시의적절하다 평가하면서 국제사회의 지지를 견인하…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등 사회원로들을 만나 최근 발표한 ‘8.15 통일 독트린’ 등 통일비전을 포함한 국정 전반에 대한 고견을 듣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김 명예교수 등 사회 원로 8명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접견하고 오찬을 한다. 이…
유혜미 대통령실 저출생대응수석비서관은 21일 2072년 우리나라 인구가 30% 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구가 30% 줄어든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사회에서 어떻게 미래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 대책을 모색해야 하는 중차대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신설 저출생대응수석에 임명된 유…
대통령실이 20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난을 전달하기 위해 연락했으나 민주당의 답이 없다”고 밝히자 민주당이 “대통령실로부터 연락받은 바 없다”고 반박했다. 민주당은 전날에도 “일정을 조율 중이며 축하난을 거절한 게 아니다”라고 했다. 대통령은 관례상 신임…
정부 여당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전통시장에서 쓸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역대 최대인 5조5000억 원 규모로 반영하기로 했다. 당정은 소상공인 채무 조정을 위한 새출발 기금을 현행 30조 원에서 40조 원 플러스알파(+α) 수준으로 늘리기로 했다. 2명 이상 자녀를 둔 다자녀 가구가…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달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사진)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하는 방안을 한국과 일본 정부가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일본 교도통신도 이날 기시다 총리가 다음 달 초 한국을 방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음 달 27일 치러질 자민당 총재 선거…
대통령실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9월 초 한국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가능성이 있다는 외신 보도에 관해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20일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통화에서 “기시다 총리의 자민당 총재 선거 불출마 결정 이전부터 일본 …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신임 재외공관장 14명에게 신임장을 수여했다.수여식 참석자는 △최영한 주브라질 대사 △임수석 주스페인 대사 △안은주 주탄자니아대사 대사 △선남국 주브루나이 대사 △전조영 주리투아니아 대사 △권세중 주트리니다드토바고 대사 △이태원 주튀니지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당선 축하 난 전달을 두고 대통령실과 민주당이 때아닌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실이 20일 “대통령의 축하마저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개탄스럽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수차례 연락했던 과정을 알고 있을 민주당 측에서 억지스럽게…
대통령실은 20일 ‘이재명 대표 축하난 전달 관련 어떠한 대화도 나눈 바 없다’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고 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뉴시스에 “예방은 조율했으나 축하난인줄 몰랐다는 건 궤변 아닌가”라며 “억지스럽게 책임 전가를 하는 것이 상식적이지 않다”고 밝…
윤석열 대통령이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시작일인 19일 “우리 사회 내부에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위협하는 반국가 세력들이 곳곳에서 암약하고 있다”며 허위 정보와 사이버 공격과 같은 북한의 회색지대 도발 대응 강화를 주문했다. 윤 대통령이 ‘반국가 단체’와 ‘선동’…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5일 오후 3시 국회에서 여야 대표 회담을 하기로 했다. 한 대표와 이 대표가 예방이 아닌 공식 회담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여야 대표가 회담 형식으로 만나는 건 2021년 7월 이준석, 송영길 대표 회담 이후 3년 1개월 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9일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의 “(과거사 문제 사과에서) 중요한 것은 일본의 마음” 발언에 대해 “대통령실에서 배려해야 할 것은 대일본제국의 천황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의 마음”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도 “중요한 건 대한민국 국민의 마음”이…
대통령실은 19일 더불어민주당의 ‘재정파탄 청문회’ 추진에 대해 “어불성설이고 적반하장인 태도”라고 강한 불쾌감을 표했다.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재정파탄 주범인 민주당이 재정파탄 청문회를 검토하겠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에서 발생한 세…
대통령실은 19일 윤석열 대통령의 ‘반국가세력’ 발언에 대해 “건국절 논란과 연계시키는 건 지나친 해석”이라며 특정 단체를 겨냥한 게 아니라 북한의 위협과 관련한 발언이었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한민국 헌법 4조에 대한민…
대통령실은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 제안에 대해 “정해진 사항이 없다”는 입장을 냈다. “현재로선 별다른 입장은 없다”고도 했다. 이는 사실상 거부의사를 밝힌 것으로, 대통령실이 민주당 전당대회 전부터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다. 국회 정상화가 먼저”라고 지속적…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신임 과기부 장관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 윤 대통령은 유 장관에게 임명장을 건넸고, 배우자에게는 꽃다발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유 장관 부부와 기념사…
대통령실은 연임에 성공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 제안에 “국회 정상화가 먼저”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9일 뉴스1과 통화에서 “우선 국회가 정상화돼야 한다”며 그 이후에 영수회담을 논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야당에서 추진하는 특검·청문회·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