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한종희·전영현 부회장 “기술·품질로 재도약 기틀”
삼성전자(005930) 한종희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부회장)과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부회장)은 2일 초격차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재도약의 기틀을 다지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 부회장과 전 부회장은 이날 사내 메일로 공유한 ‘2025년 …
-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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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 한종희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부회장)과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부회장)은 2일 초격차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재도약의 기틀을 다지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 부회장과 전 부회장은 이날 사내 메일로 공유한 ‘2025년 …
미국대두협회(U.S. Soybean Export Council, USSEC)가 대두 전문가 양성 과정 중 ‘소이오일 마스터 프로그램’과 ‘소이빈 밀 마스터 프로그램’ 참가자를 1월 한 달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올해 여덟 번째로 진행되는 소이오일 마스터 프로그램은 2018년 …
아시아나항공(020560)이 2일부터 시행하려던 초과 수하물 및 반려동물 운송 요금 인상 계획을 철회했다.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날 “그간 지속해서 증가한 조업료, 공항시설 이용료 등 운송 원가를 일부 반영하고자 요금을 인상할 계획이었으나 해당 승객들의 부담과 우려를 고려해 시행을 유…
카카오뱅크(323410)는 전국 모든 자동화기기(ATM)의 수수료 면제 정책을 1년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카카오뱅크 고객이라면 올해 은행, 편의점 등 전국 모든 ATM에서 입·출금, 이체 등 거래 시 별다른 거래 요건 충족 조건 없이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ATM 수수료 면제 정…
비트코인이 1억4100만원대를 회복하며 새해 상승세로 출발했다. 알트코인 중에서는 국내 인기코인 리플이 10% 넘게 급등했다.2일 오전 8시30분 기준 비트코인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24시간 전보다 0.27% 상승한 1억4127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업비트에서는 1.5…
한국 경제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였다. 수출 경쟁력 약화와 저성장,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이라는 문제를 겹겹이 접한 상황에서 비상계엄 사태로 극도의 불확실성까지 맞닥뜨렸다.경제 전문가들은 꼬일 대로 꼬인 경제 상황을 타개하려면 정치에서 비롯한 불확실성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올해부터 최저임금 1만 원 시대가 열리면서 소상공인들이 인건비 부담을 호소하고 있다. 소상공인들에겐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여겨졌던 ‘1만 원 선’을 돌파하며 부담감은 더 커지는 모양새다.소상공인연합회 등 업계는 올해 주요 목표 중 하나로 ‘최저임금제도 개편’을 꼽고 업종별 차등 구분 등…
무신사 자회사 무신사트레이딩(MUSINSA TRADING)이 애슬레틱 브랜드 ‘챔피온(Champion)’의 국내 공식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무신사트레이딩에 따르면 지난 1일 무신사트레이딩은 브랜드 매니지먼트 기업 어센틱 브랜즈 그룹과 챔피온의 국내 공식 수입 및 유통에 …
지난해 11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금액이 2년5개월 만에 가장 높은 금액을 기록했다. 서울 돈의문 디타워가 8953억원에 거래되는 등 고가 거래가 많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2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 프롭테크기업 부동산플래닛이 발표한 2024년 11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매매거래 …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원인으로 지목된 ‘콘크리트 둔덕’ 개량 공사가 ‘부서지기 쉽도록 설계하라’는 취지의 설계 지침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설계와 시공 과정에 대한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2007년 개항 당시 설치된 콘크리트 둔덕은 2023년 개량 공사를 거쳤다. 사…
무안 제주항공 참사 여객기의 기장과 무안공항 관제사 등이 나눈 교신 내용이 이르면 3일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 브리핑에서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가 음성기록장치(CVR)에서 추출한 자료를 음성파일 형태로 전환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비거리 300야드가 장타자의 상징이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요즘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는 너도나도 300야드를 쉽게 친다. 2024년 PGA투어 선수들의 드라이브 평균 비거리는 300.2야드(약 275m)로 측정됐다. PGA투어 사무국이 공식 기록을 집계하기 시작한 1987년 …
인공지능(AI) 붐과 주식시장 상승세에 힘입어 지난해 세계 500대 부호의 순자산이 9조8000억 달러(약 1경4423조 원)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독일 일본 호주의 국내총생산(GDP)을 합친 것과 비슷한 수준이다. 지난해 12월 31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은 …
한국 화장품이 미국에서만 지난해 2조 원어치 팔리면서 K-뷰티가 사상 처음으로 미국 수입 화장품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랐다. 2023년까지 미국 화장품 시장을 장악했던 국가는 프랑스였다. 프랑스는 강력한 브랜드 헤리티지를 가진 화장품 회사를 다수 갖고 있다. K-뷰티는 지난해 처음 미…
금융 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압박에 은행들이 앞다퉈 대출 조이기에 나선 영향으로 지난해 12월 전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 폭이 2조 원 후반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제 해가 바뀌면서 연간 대출총량 관리에서 자유로워진 은행들이 각종 대출 제한 조치를 풀 조짐으로 연초 가계대출 문…
정부가 지난해 한국은행에서 170조 원 넘게 빌려 쓴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대비 무려 47%나 급증한 규모로 관련 통계 확인이 가능한 2011년 이후 역대 최대치다. 정부가 한은의 ‘마이너스 통장(일시 차입)’ 의존도를 높일 만큼 세수 부족이 심각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1일 …
새해를 맞아 경제 부처 장관들과 금융당국 수장들이 하나같이 경제와 민생 안정의 중요성에 방점을 찍었다. 비상계엄과 탄핵 사태 등으로 리더십 공백이 우려되고 있지만 일관된 정책 추진을 통해 시장의 혼란을 막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급변…
1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에서 시민들이 운세 자판기에서 을사년 신년맞이 운세를 보고 있다.
지난해 각국 주식형 펀드 가운데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인 국가는 한국과 브라질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중심의 북미 주식형 펀드는 지난해 연중 수익률 40%를 넘겼고, 인도와 중국 등도 20%가 넘는 수익을 거뒀다. 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0일 기준 …
10년 넘도록 주류 도매업자 간 가격 경쟁을 막고 거래처 확보 경쟁을 통제한 수도권 주류협회가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았다. 1일 공정위는 공정거래법상 사업자단체 금지행위 규정을 위반한 서울·인천·경기북부·경기남부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수도권 주류협회)에 대해 과징금 1억4500만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