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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비현실적 ‘합의’ 핑계로 헌재 재판관 임명 피한 韓의 무책임

      [사설]비현실적 ‘합의’ 핑계로 헌재 재판관 임명 피한 韓의 무책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26일 조한창 정계선 마은혁 등 국회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에 대해 “여야가 합의해 안을 제출할 때까지 임명을 보류하겠다”고 밝혔다. 야당의 탄핵 경고에도 불구하고 헌법재판소 9인 체제 복원을 위한 재판관 임명을 거부한 것이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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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서로 칼 겨눈 檢-警, ‘빈수레’ 공수처… 내란죄 수사 산으로 가나

      [사설]서로 칼 겨눈 檢-警, ‘빈수레’ 공수처… 내란죄 수사 산으로 가나

      12·3 비상계엄의 내란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과 경찰이 서로에게 칼날을 겨누고 있다. 검찰은 우종수 경찰국가수사본부장의 내란 관여 가능성에 대해 수사 중이고, 경찰은 계엄군의 선관위 침입과 조사에 검찰이 연루됐을 가능성을 수사 중이다. 계엄 선포 이후 경찰은 군 방첩사령부의 체포조 …

      •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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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출생아 넉달 연속 2만 명대… 나라 미래 걸린 반전 기회

      [사설]출생아 넉달 연속 2만 명대… 나라 미래 걸린 반전 기회

      10월 출생아 수가 2만1398명으로 넉 달 연속 2만 명을 넘어섰다. 전년 동월 대비 13.4% 늘어 그 증가율로 보면 14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전국 17개 시도 모두 빠짐없이 출생아 수가 늘어난 것도 고무적이다. 올해 9년 만에 출생아 수가 증가세로 돌아설 것이란 전망이 나온…

      •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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