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연승·5000득점’ 흥국생명과 김연경, IBK기은 완파하며 기록 행진
여자배구 흥국생명의 기세가 무섭다. 연승을 질주하는 흥국생명은 최초와 최고의 기록까지 새로 작성했다.흥국생명은 13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0 25-23 25-19) 완승을 거뒀다.이날…
-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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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흥국생명의 기세가 무섭다. 연승을 질주하는 흥국생명은 최초와 최고의 기록까지 새로 작성했다.흥국생명은 13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0 25-23 25-19) 완승을 거뒀다.이날…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김도영(21)이 황금 장갑으로 잊을 수 없는 시즌의 마침표를 찍었다.김도영은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쏠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3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받았다.김도영은 유효표 288표 중 280표(97.2%)를 얻…
2024 KBO리그 최고의 ‘히트 상품’인 김도영(21·KIA 타이거즈)이 생애 첫 ‘황금장갑’을 손에 넣었다.김도영은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 3루수 부문에서 유효표 288표 중 280표를 받아 4표의 송성문(키…
KIA 타이거즈 베테랑 최형우(40)가 역대 최고령 골든글러브 수상 기록을 새로 썼다.최형우는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지명타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최형우는 총 유효표 288표 중 137표를 획득, 강백호(…
“시즌 내내 골프가 잘되지 않아 ‘내년까지는 아마추어 무대서 뛰겠구나’ 생각했다.”2006년생 하다인은 9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는 빨라야 2026년이 목표였다”며 이렇게 말했다. 하다인은 국가대표 등 이른바 ‘엘리트’ 코스를 거치지 않은 무명의 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메이저리그(MLB) 출신 선수들을 영입하며 새 시즌을 함께 할 외국인 용병 선수 구성을 마무리했다.한화는 13일 새 외국인 투수 코디 폰세(30)와 외야수 에스테반 플로리얼(27)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미국 출신의 폰세는 계약금 20만 달러(약 2억9000만원)…
음주 운전으로 적발된 LG 트윈스 투수 이상영(24)이 1년 실격 처분 징계를 받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경찰의 음주 운전 단속에 적발된 이상영에게 이같은 징계를 결정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상영은 징계 기간 어느 구단에서도 참가활동을 할 수 없다. 이상영은 지난 9월14일…
T1의 주장 ‘페이커’ 이상혁이 세계 최대 게임 시상식 더게임어워드(TGA)가 선정한 ‘올해의 e스포츠 선수’ 타이틀을 2년 연속으로 거머쥐었다.페이커는 12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24 TGA 시상식에서 ‘최고의 e스포츠 선수’ 부문 상을 받았다. 페이커는 지난…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 나온 베테랑 우완 투수 이용찬(35)이 또 다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 2021~2024시즌 NC 다이노스에서 뛴 이용찬은 시즌 뒤 두 번째 FA 자격을 얻었지만, 지난달 6일 FA 시장이 열린 이후 한 달 넘게 계약을 맺지 못했다. 올 겨울 FA 시장에…
대한축구협회 차기 회장에 도전하는 허정무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정몽규 회장의 연임 도전을 승인한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심사를 비판했다.허 전 감독은 13일 성명을 통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정 회장이)각각 3선, 4선에 각각 도전해도 될 만큼 공정하고 바르게 협회를 이끌어왔느…
성폭행 의혹을 받았던 프랑스 ‘축구 스타’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에 대한 스웨덴 검찰의 조사가 ‘증거 불충분’으로 종결됐다.13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음바페의 성폭행 혐의를 수사해 온 스웨덴 검찰이 수사를 끝냈다고 전했다.해당 수사를 지휘한 마리나 치라코바 검…
프로축구 골키퍼 선수 출신의 유연수(26)가 장애인 사격 선수로 제2의 인생을 연다.13일 대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유연수는 오는 16일 입단식을 통해 BDH파라스에 입단해 사격선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장애인 전문 실업팀인 BDH파라스는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파리패럴림픽 …
테니스 종주국인 영국이 트랜스젠더(성전환) 여성의 국내 테니스 대회 참가를 금지했다. 13일(한국시각) AP통신 등 외신들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테니스협회(LTA)는 여성으로 성을 전환한 트랜스젠더가 전국대회와 클럽 간 대회에 참가하는 것을 금지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LTA는 “테니스와…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구단 최다 연승 신기록에 도전한다.흥국생명은 13일 경기 화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4-25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과 맞붙는다.흥국생명은 올 시즌 아직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개막 이후 13경기 전승, 이 중 승…
‘비위 논란’에 휩싸인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의 직무 정지 처분 효력이 유지됐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부장판사 송각엽)는 전날 이 회장이 문체부를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집행정지는 행정처분으로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
“다 좋았는데 특히 영상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프로스포츠 역사상 최대 규모인 15년 7억 6500만 달러(약 1조 950억원) 계약하고 뉴욕 메츠 유니폼을 입은 후안 소토는 13일 뉴욕 시티 필드에서 열린 입단식에서 이렇게 말했다.소토는 지난달 메츠의 자유계약선수(FA) 영입 제안 …
“승리에 굶주린 (뉴욕) 메츠와 함께 왕조를 구축하고 싶다.”전 세계 프로 스포츠 역사상 가장 몸값이 비싼 선수가 된 후안 소토(26)는 12일(이하 현지 시간) 입단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렇게 말했습니다.올 시즌이 끝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소토는 15년간 7억6500만 …
창단 2년 차를 맞은 고양 소노가 위기에 봉착했다. 2024-25시즌을 야심 차게 시작했지만, 연이은 폭력 논란에 성적까지 떨어지며 나쁜 시기를 보내고 있다.그나마 다행인 것은 아직 전력이 100%가 아니라는 점이다. 핵심 포인트 가드 이정현(25)이 부상 복귀를 앞두고 있어 반등의 …
신태용 인도네시아 감독이 약체라 평가됐던 라오스와 비긴 뒤 팬들에게 사과했다.인도네시아는 지난 12일(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중부자바주 수라카르타의 마나한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오스와의 2024 아세안 미쓰비시일렉트리컵(미쓰비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3-3으로 비겼다.이날 무승부로…
한국 여자 주니어 하키대표팀이 2024 주니어 아시아컵 준결승에 올라 2025 주니어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했다.김성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지난 12일(한국시각)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린 홍콩과의 대회 조별리그 B조 4차전에서 12-0으로 완승했다.B조 2위 한국(승점 9·3승 1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