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대신 당구 선택한 17세 소년 김영원, 프로당구 역대 최연소 우승
‘원더키드’ 김영원(17)이 프로당구(PBA) 최연소 우승 기록을 갈아치웠다.김영원은 11일 경기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끝난 2024~2025 NH농협카드 PBA-LPBA 챔피언십 남자부 결승에서 ‘오토르’ 오태준(32)을 4-1(15-13, 15-5, 7-15, 15-12…
-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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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키드’ 김영원(17)이 프로당구(PBA) 최연소 우승 기록을 갈아치웠다.김영원은 11일 경기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끝난 2024~2025 NH농협카드 PBA-LPBA 챔피언십 남자부 결승에서 ‘오토르’ 오태준(32)을 4-1(15-13, 15-5, 7-15, 15-12…
평균 연령 24.6세. 젊어진 한국 야구대표팀은 세리머니도 다르다. 최근 가장 유행하는 가수 로제의 APT 댄스다. 대표팀의 신나는 세리머니 동작이 펼쳐지자 우리와 맞붙는 대만 매체도 흥미롭게 조명하고 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13일 오후 7시 30분(한국시간) …
부상에서 돌아온 건강한 손흥민(32·토트넘)에 손흥민 공백을 잘 메우며 자신감을 얻은 배준호(21·스토크)까지.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의 2선 조합이 더 강하고 다양해졌다.홍명보호는 14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쿠웨이트 자베르 알 아흐메드 경기장에서 쿠웨이트, 19일 …
한국 축구 ‘캡틴’ 손흥민(토트넘) 등 유럽파가 12일 마지막으로 합류하는 가운데 홍명보호가 쿠웨이트전을 이틀 앞두고 26명 완전체를 이룬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현지시각으로 11일 쿠웨이트의 수도 쿠웨이트시티의 압둘라 알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첫 현지 적응 훈련에 나섰다앞…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교육부가 최저 학력에 도달하지 못한 초 중등학교 학생 선수의 경기 대회 참가 제한 규정 적용을 유예한다고 결정한 것에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문체부는 12일 입장문을 통해 “그동안 최저학력제 시행으로 최저 학력에 미도달한 학생 선수는 학생 선수 자격으로…
‘당구천재’ 김영원(17)이 프로당구 최연소 우승자에 등극했다.김영원은 1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NH농협카드 PBA-LPBA 챔피언십 24-25’ PBA 결승전에서 오태준(크라운해태)을 세트스코어 4-1(15-13 15-5 7-15 15-12 15-8)로 …
정들었던 SSG 랜더스를 떠나게 된 사이드암 투수 박민호(32)가 새로운 팀을 찾으며 쉬지않고 몸을 만들고 있다. 박민호는 11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김태훈 선수가 은퇴 후 운영하는 야구 아카데미에서 계속 공을 던지고 있다. 그간 해오던 비시즌 루틴대로면 공을 던지지 않아도 되지만,…
‘시니어 골프의 제왕’ 베른하르트 랑거(67·독일)가 올 시즌 마지막 대회, 마지막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18년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랑거는 11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챔피언스 플레이오프 최종전 찰스 슈와브컵 …
‘킹’ 르브론 제임스(40)가 두 경기 연속 트리플 더블을 작성하며 소속 팀 LA 레이커스의 연승을 이끌었다. 제임스는 11일 토론토와의 2024∼2025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안방경기에서 35분을 뛰면서 19점 16도움 1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레이커스는 제임스의 활약을 앞세워 …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파리 올림픽 단체전 3연패의 주역 오상욱(28·세계랭킹 1위)과 구본길(35·22위)이 없어도 세계 최강이었다. 박상원(23위)-임재윤(이상 24·276위)-도경동(25·76위)-하한솔(31·31위)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10일(현지 시간) 알제리 오…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가 개막 5연승 선두를 질주했다.BNK는 1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부천 하나은행에 65-45, 20점 차 완승을 거뒀다.이로써 개막 5연승 행진을 달린 BNK는 1라운드 전승과 함께 단독 선…
올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최우수선수(MVP) 김윤지(18)가 상금 300만 원 전액을 푸르메재단에 기부했다.김윤지는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초등학교 시절 수영을 배웠던 곳”이라며 “앞으로도 이곳에 오는 어린이들이 스포츠를 통해 몸과 마음이 더욱 건강하게 되길 바란다”고 대한장애…
KIA 타이거즈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던 프리에이전트(FA) 투수 장현식이 LG 트윈스로 이적했다.LG는 11일 “FA 장현식과 계약기간 4년, 총액 52억 원(계약금 16억 원·연봉 36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장현식은 서울고를 졸업하고 2013년 NC 다이노스에 1라운…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서 일본 대표팀과 운명의 한일전을 치른다. 일본의 선발 투수로 누가 나설지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평가전에서 윤곽이 드러났다.한국은 프리미어12 조별 예선에서 13일 …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 주축 멤버가 빠진 가운데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시즌 첫 월드컵 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했다.박상원(대전광역시청), 도경동(대구광역시청), 하한솔(성남시청), 임재윤(대전광역시 펜싱협회)으로 이뤄진 한국은 10일(현지시각) 알제리 오랑에서 치러진 국제펜…
대한민국 쇼트트랙 주니어 대표팀이 2024~2025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주니어 1차 대회를 호성적으로 마쳤다.대한빙상경기연맹은 11일(한국시각) 한국 선수들이 ISU 쇼트트랙 월드컵 주니어 1차 대회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한…
최근 두 차례 햄스트링(허벅지 뒷근육)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손흥민(32)이 부상 복귀 후 처음으로 풀타임 소화를 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에 손흥민의 출전 시간 조정 요청을 했던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정작 팀이 패배 위기에 몰리자 복귀한 …
일본 남자 축구 대표팀이 11월 A매치 원정길에 오르는 과정에서 비행기 문제로 공항에 발이 묶이는 변수를 맞았다.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11일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대표팀 감독와 일본 국내파로 꾸려진 본진이 전날 오전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 인도네시아로 향하는 비행기를 타는 과정에서…
한국 여자 배구의 레전드 정대영이 엄마를 따라 배구를 배우는 딸과 함께 25년의 선수 생활의 마침표를 찍었다. 정대영은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한국도로공사와의 홈경기에 앞서 은퇴식을 진행했다.이날 정대영은 “오늘 ‘눈물의 은퇴식’ 말고…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맹활약 후 합류하는 유럽파들 덕에 중동 원정 2연전의 부담을 덜 수 있을 전망이다.홍명보호는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쿠웨이트로 떠났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주민규, 조현우, 이명재(이상 울산 HD), 이태석(포항스틸러스), 이기혁(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