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규·왕정훈, ‘메이저’ 디오픈 2R 공동 18위…셰인 로리 선두
김민규(23·CJ)와 왕정훈(29)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디오픈 챔피언십(총상금 17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18위에 올랐다.김민규와 왕정훈은 20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사우스 에어셔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까지…
- 2024-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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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23·CJ)와 왕정훈(29)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디오픈 챔피언십(총상금 17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18위에 올랐다.김민규와 왕정훈은 20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사우스 에어셔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까지…
“파리에 가도 가고 싶은 곳, 먹고 싶은 것 하나도 없어요.”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펜싱 여자 사브르 대표팀 윤지수(31)는 이렇게 말하면서 “메달만 목에 걸면 한국에 돌아와서 김치찌개만 먹어도 된다”고 했다. 파리에 에펠탑, 루브르 박물관, 명품 상점이 늘어선 샹젤리제 거리가…
19일 영국 스코틀랜드 사우스에어셔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디오픈 챔피언십 1라운드 경기 도중 선수들이 공이 놓인 그린 위에서 각자 다양한 자세로 라이(lie)를 읽고 있다. 리키 파울러(미국·첫번째 사진)는 서서, 대니…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최근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 논란의 중심에 선 대한축구협회에 대해 감사를 진행한다. 이정우 문체부 체육국장은 19일 “축구협회에 대한 기초 조사를 진행한 결과 문제점이 발견돼 감사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을 경질하고 홍명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43·스웨덴·은퇴)의 첫째 아들 막시밀리안(18)이 대를 이어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AC밀란에서 프로 선수로 뛰게 됐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8일(현지 시간) 막시밀리안이 AC밀란과 첫 프로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막시밀리안은 이번 시즌부터 A…
《파리 올림픽 D-6 국대 ‘파트너 선수’의 세계파리 올림픽에 한국은 144명의 국가대표 출전 선수 외에 이들의 훈련을 돕는 ‘파트너 선수’ 63명도 동행한다. 63명은 한국 선수단 현지 훈련캠프까지 날아가 태극전사들의 막판 담금질을 위해 함께 땀 흘린다.26일(현지 시간) 막을 올리…
미국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부진한 원인이 트럼프 전 대통령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 전 인터뷰에서 우즈가 “트럼프 암살 미수 사건에 관한 뉴스를 챙겨 보느라 전용기 안에서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18일(현지시각)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최고(最古…
오는 26일 개막하는 파리올림픽에 일본 국가대표로 출전할 예정이었던 체조선수 미야타 쇼코(19)가 흡연했다는 의혹을 받고 대표팀에서 퇴출당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19일 보도했다. 일본 체조협회는 이날 도쿄도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체조 여자 올림픽대표팀의 주장인 미야타 쇼코가 대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를 누르고 선두 독주를 이어갔다. KIA는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에서 7-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선두 KIA(55승 2무 35패)는 4연승 행진을 펼쳤다. 반면 9위 한…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린 19일 잠실 구장에서 관중이 난입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LG의 공격이 진행 중이던 5회말 2사 후 오지환 타석을 앞두고 관중이 그라운드로 뛰어 들어 경기가 중단됐다. 우중간 외야 펜스를 넘어 들어온 이 관중은 우산을 펼쳐 …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홍명보 감독 선임과 운영 등을 두고 논란에 휩싸인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문체부 이정우 체육국장은 19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축구협회에 대한 기초 조사를 진행했고 문제점이 발견돼 감사로 전환하게 됐다”며 “홍명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이 축구 국가대표 황희찬의 잔류를 확신하고 있다. 울버햄튼 지역 매체 ‘몰리뉴 뉴스’는 지난 18일(한국시각) “게리 오닐 울버햄튼 감독이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마르세유 이적설이 핀 황희찬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어 …
2024 파리 올림픽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 본단이 20일 결전지 프랑스 파리로 향한다. 대한체육회는 선수단 본단이 2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고 19일 밝혔다. 본단은 약 14시간 20분의 비행 후 파리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날 출국하는 본단은 대한체육회 본부임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불펜진의 난조로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부상으로 이탈한 마무리 투수 조상우의 빈자리를 뼈저리게 느꼈다. 키움은 지난 1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홈경기에서 연장 10회 승부 끝에 8-12로 졌다. 단순한 1…
미국의 수영 전설 마이클 펠프스가 2000년 이후 최고의 운동선수로 선정됐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19일(한국시각) 7만 명이 넘는 기고자들의 투표를 종합해 2000년 이후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운동선수 100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펠프스는 지난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9·미국)가 또 자존심을 구겼다. 이번 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디오픈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8오버파를 쳐 컷오프 탈락 위기에 놓였다.우즈는 19일 영국 스코틀랜드 사우스 에어셔주 트룬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주전 공격수인 조규성(미트윌란)이 무릎 수술 이후 합병증 때문에 새 시즌 초반 결장할 거로 예상된다.미트윌란은 18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조규성의 부상 상태를 전했다.조규성은 지난 시즌 종료 후 한국으로 돌아와 통증을 느꼈던 무릎과 관련한 수…
수영 국가대표팀 황선우(강원도청)가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인 오메가의 ‘올림픽 앰배서더’로 활동한다.오메가는 19일 황선우를 올림픽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오메가의 올림픽 앰배서더에는 레옹 마르샹(프랑스),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 카일렙 드레슬(미국) 등 세계적인 스타…
손흥민(32·토트넘) 선수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 등 SON축구아카데미 지도자들이 유소년 선수를 신체적·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에 대해 영국 언론도 주목했다. 17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손웅정 감독이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됐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인종차별을 당한 손흥민을 감쌌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18일(현지시각) 손흥민과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우루과이) 사이에서 발생한 인종차별 논란에 대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생각을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