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프랑스 신예 센터백 요로, 맨유 입단…“최고의 팀 합류해 영광”
2005년생 프랑스 축구의 특급 유망주 레니 요로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 입단했다. 맨유는 19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릴에서 활약했던 수비수 요로와의 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계약기간은 오는…
-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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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생 프랑스 축구의 특급 유망주 레니 요로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 입단했다. 맨유는 19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릴에서 활약했던 수비수 요로와의 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계약기간은 오는…
프로야구 선두 KIA 타이거즈가 2위 싸움 중인 삼성 라이온즈를 이틀 연속 물리치면서 선두 굳히기에 나섰다. KIA는 1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10-4로 승리했다. 이번 3연전이 1·2위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가운…
지난해 NC에서 뛴 에릭 페디(31)는 올 시즌을 앞두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로 돌아갔다. 페디는 한국프로야구에서 뛸 때 독보적인 ‘슈퍼 에이스’였다. 지난 시즌 다승(20승)과 평균자책점(2.00) 탈삼진(209개) 모두 1위에 오르며 투수 부문 3관왕인 ‘트리플 크라운’…
26일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은 인공지능(AI)이 스포츠에 전면적으로 등장하는 최초의 ‘AI 올림픽’으로 치러진다. 소수점 단위의 초를 다투는 기록 측정과 3차원(3D) 영상 제공 등 기존에도 스포츠 분야에 일부 적용됐던 역할은 물론이고 참가 선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보호, 탄소…
루카 모드리치(39·크로아티아)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명문 레알 마드리드(레알)에서 1년 더 뛰기로 하면서 레알 역대 최고령 출장 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보인다. 레알은 17일(현지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모드리치와 2025년 6월 30일까지 1년간 계약을 연장했다”며 “201…
골프 국가대표 이효송(16·마산제일여고 1학년)과 안성현(15·비봉중 3학년)이 주니어 오픈 챔피언십에서 나란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대회 디오픈(브리티시오픈) 등을 주관하는 로열 앤드 앤션트 골프클럽(R&A)이 개최하는 이 대회에서 한국 …
“프랑스로 입양되고 나서 TV로 서울 올림픽을 봤어요. ‘운동을 잘하면 한국으로 돌아갈 수 있겠구나’란 생각이 들어 운동을 정말 열심히 했죠.” 7세에 프랑스로 입양돼 스타 셰프로 성장한 피에르 상 부아예 씨(44)는 11일(현지 시간) 파리 자신의 식당에서 파리 올림픽 개회식이 열리…
대한축구협회가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을 폭로한 박주호 전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18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박주호 위원의 발언에 대해 협회 차원에서 검토에 들어간 것은 사실이나, 이에 대해 …
대한축구협회가 최근 인종차별을 당한 황희찬(울버햄튼)을 보호하기 위해 국제축구연맹(FIFA)에 공식 레터를 보냈다. 축구협회는 18일(한국시각) 협회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관련 내용을 발표했다. 축구협회 측은 “이날 FIFA에 보낸 공식 레터를 통해 황희찬이 최근 …
골프 국가대표 이효송(16·마산제일여고1)과 안성현(15·비봉중3)이 주니어 오픈챔피언십에서 남녀부 동반 우승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대회 디 오픈 챔피언십(브리티시오픈) 등을 주관하는 로열 앤드 앤시언트 골프클럽(R&A)이 연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한 건 …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레알)가 1985년생인 루카 모드리치(크로아티아)와 계약을 1년 연장했다. 이로써 모드리치는 40세가 되는 2025년까지 레알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레알은 17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 6월 30일까지 모드리치와 계약을 연장했…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이 프리시즌 첫날부터 팀 훈련에 빠지면서 이적 소동이 벌어졌다. 가뜩이나 이강인을 향한 유럽 빅리그 팀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 이번 훈련 제외로 이적설은 탄력이 붙는 듯 보였다. 하지만 낭설이었고, 이강인의 불참 사유는 휴가 때문이었다. PSG는 17일(…
프로축구 K리그를 총괄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오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질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 토트넘(잉글랜드)과 맞대결을 펼칠 팀 K리그의 감독에 K리그1 포항스틸러스 박태하 감독, 코치에 K리그1 수원FC 김은중 감독을 선임했다고 18일 알렸다. 박태하 감독은 …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유도 국가대표 김민종(24)이 대회 개막을 1주가량 앞두고 현지로 출국하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다른 것 신경 쓰지 않고 오로지 경기만 생각해 반드시 좋은 결과를 내겠다는 각오다. 김민종은 18일 결전지 파리로 향하기 전 인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최근 경기 중 상대 팀 선수로부터 인종차별 발언을 들은 황희찬(울버햄튼)을 위해 직접 나서서 목소리를 냈다. 17일(현지시간) 손흥민은 황희찬의 소셜네트워크(SNS) 게시물 댓글에 “By your side mate(난 너의 곁에 있다)”라고 적…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친선 경기 도중 인종차별을 당한 황희찬을 응원했다. 손흥민은 17일 황희찬의 인스타그램에 영문으로 “난 네 곁에 있다”는 문구와 함께 ‘인종차별이 설 곳은 없다’(No room for racism)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이는 황희찬이 최근 당한 인종차…
최근 인종차별을 당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 공격수 황희찬이 유럽축구연맹(UEFA)의 보호를 받지 못할 거로 보인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7일(현지시각) “UEFA는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코모 1907과의 친선경기에서 인종차별을 당했다는 울버…
골프 국가대표 안성현(비봉중)과 이효송(마산제일여고)이 주니어 오픈 챔피언십에서 남녀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안성현은 17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의 배러시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최종 3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추가했다.최종합계 6언더파 210타를 기록한 안성현은 2위 …
일본의 전 피겨 국가대표 선수 아사다 마오가 강력한 라이벌이었던 김연아 전 피겨 국가대표 선수로 인해 괴로웠다고 심경을 밝혔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17일 2010년 밴쿠버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아사다 마오와 2006년 토리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아라카와 시즈카의 인터뷰를 실었…
만루홈런의 날이었다. 17일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린 5경기 중 세 경기에서 만루 홈런 4개가 쏟아졌다. KBO리그 역사상 하루에 만루홈런 4개가 나온 건 이날이 처음이다. 종전에는 7차례 하루에 만루홈런 3개가 나왔다. 가장 극적인 만루 홈런은 롯데 외국인 선수 레이예스가 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