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탁구 간판 신유빈 “책임감 느껴…올림픽 메달 꼭 따겠다”
한국 탁구의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기필코 메달을 목에 걸겠다는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국제대회 일정을 마무리한 신유빈은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라고스와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혼합 복식에서 우승했고, 스타 컨텐더…
- 2024-06-25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한국 탁구의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기필코 메달을 목에 걸겠다는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국제대회 일정을 마무리한 신유빈은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라고스와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혼합 복식에서 우승했고, 스타 컨텐더…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부상 악재를 만났다. 외국인 투수 브랜든 와델이 최소 3주간 전력에서 이탈한다. 두산 관계자는 25일 “브랜든이 병원에서 2차 검진을 받은 결과 왼쪽 견갑하근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았다. 3주 뒤 재검진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3일 대구 삼성 라이온…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최근 음주운전에 적발돼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을 은폐한 중앙 수비수 황현수(28)와의 계약을 해지했다.서울은 25일 구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황현수의 음주운전 사실 확인 후 즉각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알리고, K리그 규정에 따라 관련 절차를 진…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낭만 있게 파리 올림픽을 누비고 오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안세영은 18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미디어데이에서 “더운 날씨에 힘겹게 준비한 만큼 파리에서 낭만 있게 끝내도록 하겠다”며 금메달을 향…
롯데 자이언츠에서 30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던 손호영(30)이 햄스트링 통증으로 인해 1군에서 제외됐다. 베테랑 내야수 노진혁(35)이 콜업됐다. 롯데는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2024 신한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를 치른다. 롯데는 경기가 없었던 전날(24…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새 사령탑 후보로 거론된 조세 모라이스 프로축구 전북 현대 전 감독이 소속팀 세파한 SC(이란)에 계약 해지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 매체 미잔은 25일(한국시각) “모라이스 감독이 세파한 구단에 계약을 끝내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모라이스…
대한민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목표로 잡았다. 배드민턴 대표팀은 18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2024 파리올림픽’ 미디어데이를 갖고 올림픽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을 비롯해 …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8경기 연속 타점 행진을 벌였다. 오타니는 25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개런티드레이트 필드에서 벌어진 2024 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타점 1…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 공격수 주민규가 대구FC와의 홈 경기에서 리그 통산 40골 40도움에 도전한다. 울산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대구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9라운드 홈경기에 나선다. 지난 23일 제주유나이티드전에서 3-2 승리를 거두…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새로운 사령탑으로 케니 앳킨슨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코치를 선임했다. ESPN은 25일(한국시간) 구단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클리블랜드가 앳킨슨 코치에게 2024-2025시즌 지휘봉을 맡기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아직 클…
3년 전 도쿄 올림픽에서 ‘노골드’에 그친 한국 태권도 대표팀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최소 금메달 1개 이상을 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태권도 대표팀은 25일 충북 진천선수촌 태권도장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파리 올림픽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이창건 감독…
KBO리그가 반환점을 돈 가운데 외국인 타자들이 타격 상위권 지표를 휩쓸고 있다. 그에 비해 토종 타자들은 주춤하는 상황이다.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기예르모 에레디아는 타율(0.363), 안타(105안타) 부문에서 모두 1위를 달리고 있다. 에레디아는 시즌 초반부터 정확한 타격…
CJ그룹이 후원하는 브레이킹 국가대표 김홍열(40·홍텐)이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김홍열은 일찌감치 파리행을 확정한 수영의 황선우(21·강원도청), 골프의 안병훈(33)과 함께 ‘TEAM CJ’ 소속으로 올여름 파리를 뜨겁게 누빌 예정이다. ◇ TEAM CJ …
부진에서 탈출하고자 새 감독을 선임했음에도 여전히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 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가 강팀을 상대로 첫 승 도전에 나선다. 전북은 26일 오후 7시30분 전북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19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 경기를 갖는다. 전북은 …
이탈리아가 경기 종료 직전에 나온 극적인 동점골에 힘입어 ‘2024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16강에 진출했다. 이탈리아는 25일(한국시각) 독일 라이프치히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대회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영국축구협회(FA)가 손흥민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내뱉은 로드리고 벤탄쿠르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이에 중립적이었던 해외 팬들도 벤탄쿠르를 비난하는 입장으로 돌아섰다.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커뮤니티인 ‘레딧’에서는 22일(현지시간) 벤탄쿠르 징계 여부와 관련한 글이 쏟아지고 있다…
메이저리그(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1)가 통산 9번째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MLB 사무국은 25일(한국시간) 오타니가 내셔널리그(NL)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오타니는 지난주 6경기에서 타율 0.458 4홈런 11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650을 …
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차기 사령탑 선임 작업이 소득 없이 넉 달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수많은 외국 감독들을 후보군에 올려놓고 검토하던 대한축구협회는 뾰족한 수를 찾지 못했는지 최근 다시 국내파 감독으로 눈길을 돌리기 시작했다. 주장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비롯해 이…
“은퇴하기 전에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을까 하고 나 자신을 의심했었다.” 인생의 절반 가까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보냈다. 닿을 듯하면서도 좀처럼 닿지 않는 메이저대회 정상을 앞에 두고 때로는 좌절하기도 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해냈다. 양희영(35)이 2…
김주형(22)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8·미국)와의 연장 승부 끝에 준우승했다. 세계 26위 김주형은 24일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일랜즈(파70)에서 열린 PGA투어 시즌 마지막 시그니처 대회(특급대회)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최종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