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파전’ 대한체육회장 선거 막 올랐다…“날 지지해 달라” 호소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가 막을 올렸다. ‘스포츠 대통령’에 도전장을 낸 6명의 후보는 투표권을 가지고 있는 대의원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했다.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가 14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시작됐다. 이번 선거에는 역대 최다인 6명의 후보가 도전…
- 2025-01-14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가 막을 올렸다. ‘스포츠 대통령’에 도전장을 낸 6명의 후보는 투표권을 가지고 있는 대의원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했다.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가 14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시작됐다. 이번 선거에는 역대 최다인 6명의 후보가 도전…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 신화의 주역 구자철(36)이 축구화를 벗었다. 그는 “즐거움을 드린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고 축구선수로서 마지막 인사를 한 뒤 “축구화를 벗은 뒤에도 한국 축구를 위해 계속 뛰겠다”는 포부를 전했다.구자철은 14일 서울 신문로의 축구회관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은퇴를 선언한 축구선수 구자철(36)이 11년 전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의 아픔을 떠올리며 “미안하다”고 눈물을 쏟았다. 브라질 월드컵은 그가 축구화를 벗는 날까지도 따라온 큰 죄책감이었다.구자철은 14일 서울 신문로의 축구회관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갖고, 2007년부터 시작됐던 1…
‘3000만 달러의 사나이’ 임성재(27)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3승에 도전한다. 17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에서 열리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 출격한다. 6일 끝난 시즌 개막전 더 센트리에서 3위를 하며 136만 달러를 챙긴 임성재는 투어 통산 3125만9508달러(약 4…
한국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24·고려대)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 위원에 도전한다.대한빙상경기연맹 관계자는 14일 ‘뉴스1’에 “차준환이 전날 연맹에 IOC 선수위원 출마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전했다.관계자는 “차준환은 평소 운동은 물론 선수 권익 신장에도 많은…
세트당 1블로킹을 달성할 수 있을까. 후반기 레이스에 돌입한 프로배구 V리그에서 현대건설의 6년차 미들블로커 이다현(24)이 ‘마(魔)의 기록’에 도전한다.이다현은 13일 현재 세트당 블로킹 0.924개로 여자부 이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GS칼텍스 오세연(0.769개)과 0…
FC바르셀로나(바르사)의 조안 라포르타 회장(가운데)과 선수들이 13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레알)와의 스페인 슈퍼컵 결승전에서 5-2로 승리해 우승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위 자격으로 이 대회에 출전한 바르사는 지난 …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가 예정대로 14일에 열린다. 법원은 회장 후보와 일부 선거인단이 이번 선거 절차에 위법성이 있다며 제기한 선거 중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동부지방법원 민사합의21부(부장판사 민소영)는 회장 선거 후보인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와 이호진 대한아이…
이강인(24·사진)이 올해 첫 프랑스 리그1 경기에서 시즌 3호 도움을 기록하며 파리 생제르맹(PSG)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PSG는 13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생테티엔과의 2024∼2025시즌 리그1 안방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전반 13…
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고려대)이 스포츠 외교관에 도전한다.13일 대한빙상경기연맹에 따르면 차준환은 연맹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출마 신청서를 제출했다.최근 동계 종목 단체는 대한체육회의 요청으로, 소속 선수들을 대상으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부산 KCC를 꺾고 약 4년 만에 4연승을 달렸다.삼성은 13일 오후 7시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KCC와의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81-69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삼성은 4연승을 기록, 지난 2020년 12월19일 안양 KGC(현 …
호주오픈 대회를 통해 남녀 테니스 사상 최초 메이저 대회 단식 25회 우승에 도전하는 노바크 조코비치(7위·세르비아)가 역전승으로 첫발을 내디뎠다.조코비치는 13일(한국 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9650만 호주달러·약 872억원) 이틀째 남자 단식 1회…
축구 선수 손흥민이 강남 클럽에서 술값 3000만 원을 썼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클럽 영업 직원(MD)이 검찰에 넘겨졌다.13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명예훼손 혐의로 클럽 MD 5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8월 “손흥민이 경기 후 강남 클럽에 뮌헨 선수들과 방문해서 …
3월6일 개장하는 가칭 ‘대전 한화드림 이글스 파크(야구장)’ 명칭이 ‘한화생명 볼 파크’로 최종 결정됐다. 13일 대전시와 한화이글스에 따르면 3월 신축 개장하는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홈구장 명칭이 ‘한화생명 볼 파크’로 확정됐다.한화이글스 홈구장은 현재 막바지 내부 인테리어와 조경공…
걸그룹 출신 미모의 아내와 결혼한 일본 프로야구 선수 겐다 소스케(31)가 유흥업소 직원과 불륜을 저지른 것에 대해 사과했다.겐다 소스케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야구팬 여러분과 관계자 여러분께 큰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내용…
김주형(23)이 2025년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또다시 감정 조절에 실패하며 공동 65위의 성적표를 받았다. 김주형은 13일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니오픈에서 최종 4라운드에서 한 타를 줄이는데 그치며 최종합계 4언…
프로농구 최하위 안양 정관장이 새 외국인 선수 조니 오브라이언트 영입을 눈앞에 뒀다. 트레이드로 데려온 디온테 버튼에 이어 다시 한번 외인 교체를 단행하며 꼴찌 탈출을 위한 승부수를 띄웠다.정관장 관계자는 13일 뉴스1과 통화에서 “오브라이언트 영입을 추진한 게 맞다. 현재 메디컬테스…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의 차세대 에이스로 꼽히는 박상원(25·대전시청)이 국제대회 개인전 첫 금메달의 감격을 누렸다.남자 사브르 세계랭킹 7위 박상원은 12일(현지시간) 튀니지 튀니스에서 열린 사브르 그랑프리 남자부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위 세바스티앵 파트리스(프랑스)를 15-12로…
메이저리그 ‘명문 팀’ LA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내야수 김혜성(26)이 미국으로 향한다.김혜성의 매니지먼트사인 CAA스포츠는 “김혜성이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시애틀로 출국한다”고 13일 전했다.김혜성은 시애틀을 경유해 피닉스로 이동할 예정이다.이후 현지에서 다저스 공…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에 나선 신문선 후보가 13일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정몽규 현 회장의 후보 사퇴를 촉구했다.신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 축구협회에서 “정 후보는 축구협회 정관에 나와 있는 임원의 결격 사유에 해당하기 때문에 이번 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해서는 안된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