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호주오픈 2회전 진출…최초 메이저 25회 우승 정조준
호주오픈 대회를 통해 남녀 테니스 사상 최초 메이저 대회 단식 25회 우승에 도전하는 노바크 조코비치(7위·세르비아)가 역전승으로 첫발을 내디뎠다.조코비치는 13일(한국 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9650만 호주달러·약 872억원) 이틀째 남자 단식 1회…
-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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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 대회를 통해 남녀 테니스 사상 최초 메이저 대회 단식 25회 우승에 도전하는 노바크 조코비치(7위·세르비아)가 역전승으로 첫발을 내디뎠다.조코비치는 13일(한국 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9650만 호주달러·약 872억원) 이틀째 남자 단식 1회…
축구 선수 손흥민이 강남 클럽에서 술값 3000만 원을 썼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클럽 영업 직원(MD)이 검찰에 넘겨졌다.13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명예훼손 혐의로 클럽 MD 5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8월 “손흥민이 경기 후 강남 클럽에 뮌헨 선수들과 방문해서 …
3월6일 개장하는 가칭 ‘대전 한화드림 이글스 파크(야구장)’ 명칭이 ‘한화생명 볼 파크’로 최종 결정됐다. 13일 대전시와 한화이글스에 따르면 3월 신축 개장하는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홈구장 명칭이 ‘한화생명 볼 파크’로 확정됐다.한화이글스 홈구장은 현재 막바지 내부 인테리어와 조경공…
걸그룹 출신 미모의 아내와 결혼한 일본 프로야구 선수 겐다 소스케(31)가 유흥업소 직원과 불륜을 저지른 것에 대해 사과했다.겐다 소스케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야구팬 여러분과 관계자 여러분께 큰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내용…
김주형(23)이 2025년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또다시 감정 조절에 실패하며 공동 65위의 성적표를 받았다. 김주형은 13일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니오픈에서 최종 4라운드에서 한 타를 줄이는데 그치며 최종합계 4언…
프로농구 최하위 안양 정관장이 새 외국인 선수 조니 오브라이언트 영입을 눈앞에 뒀다. 트레이드로 데려온 디온테 버튼에 이어 다시 한번 외인 교체를 단행하며 꼴찌 탈출을 위한 승부수를 띄웠다.정관장 관계자는 13일 뉴스1과 통화에서 “오브라이언트 영입을 추진한 게 맞다. 현재 메디컬테스…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의 차세대 에이스로 꼽히는 박상원(25·대전시청)이 국제대회 개인전 첫 금메달의 감격을 누렸다.남자 사브르 세계랭킹 7위 박상원은 12일(현지시간) 튀니지 튀니스에서 열린 사브르 그랑프리 남자부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위 세바스티앵 파트리스(프랑스)를 15-12로…
메이저리그 ‘명문 팀’ LA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내야수 김혜성(26)이 미국으로 향한다.김혜성의 매니지먼트사인 CAA스포츠는 “김혜성이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시애틀로 출국한다”고 13일 전했다.김혜성은 시애틀을 경유해 피닉스로 이동할 예정이다.이후 현지에서 다저스 공…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에 나선 신문선 후보가 13일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정몽규 현 회장의 후보 사퇴를 촉구했다.신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 축구협회에서 “정 후보는 축구협회 정관에 나와 있는 임원의 결격 사유에 해당하기 때문에 이번 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해서는 안된다”고 밝혔…
“울산HD는 단 한 번도 붉은 적이 없다”, “우린 뼈속까지 파란색”13일 오전 울산시청 남문에는 이같은 항의 문구가 담긴 근조화환 수십 개가 줄지어 놓여있다. 점심 무렵 15개를 넘어섰지만 HD현대 팬들이 보낸 근조화환이 추가로 속속들이 도착하는 모양새였다.울산HD현대 홈구장인 울산…
“아픈데 주사 맞고 뛰었다.”프로농구 서울 SK의 포워드 안영준(30)이 허벅지 통증으로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닌 데도 투혼을 발휘, 팀의 7연승을 이끌었다.SK는 12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고양 소노를 84-57로 완파했다.…
김주형이 새해 첫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서 부진했다.김주형은 13일(한국 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펍(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87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69타를 쳤다.이로써 최종 합계 4언더파 276타를 친 김주…
11회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진출에 도전하는 홍명보호가 2025년 새해부터 바쁘게 움직인다. 홍명보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 모두 대표팀 주축들이 활동하는 유럽으로 출장을 떠나 선수단을 직접 점검한다.대표팀 관계자는 13일 “홍명보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전원이 14일…
FC 바르셀로나가 전통의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를 대파하고 스페인 슈퍼컵(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에서 역대 최다인 통산 15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바르셀로나는 13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에서 열린 2025 스페인 슈퍼컵 결승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5-2로 완파하…
은퇴를 선언했다가 6년 만에 설원 위로 돌아온 ‘스키 여제’ 린지 본(41·미국)이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대회에서 복귀 이후 최고 성적인 4위를 차지했다. 본은 12일(현지 시간) 오스트리아 장크트안톤에서 열린 2024~2025 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슈퍼대회전에서 1분18…
2025시즌 SSG 랜더스 선발진의 두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SSG의 1~3선발은 드류 앤더슨과 미치 화이트, 김광현으로 확정됐다. 부진 탓에 퇴출된 로버트 더거 대신 지난해 5월 SSG에 합류한 앤더슨은 24경기에서 115⅔이닝을 던지며 11승 3패 평균자책점 3.8…
남자 배드민턴 서승재-김원호 조(이상 삼성생명)가 12일(현지 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악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남자 복식 결승에서 천보양-류위 조(중국)를 2-1(19-21 21-12 21-12)로 꺾고…
‘캡틴’ 손흥민이 교체로 뛴 토트넘 홋스퍼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에서 5부리그 팀에 진땀승을 거뒀다.토트넘은 12일(현지 시간) 영국 탬워스의 더 램 그라운드에서 펼쳐진 2024~2025시즌 FA컵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5부리그에 해당하는 내셔널리그 소속 탬워스와 전·후…
올해 58세인 일본 축구 스타 미우라 가즈요시(사진)가 현역 생활을 이어간다. 일본 프로축구 J1리그(1부) 요코하마FC는 1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축구리그(JFL) 아틀레티코 스즈카 클럽으로 임대돼 뛰고 있는 미우라의 임대 이적 기간을 내년 1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단짝이었던 해리 케인(32·바이에른 뮌헨)과 손흥민(33·토트넘)이 올해는 각자 소속팀에서 프로 첫 우승 꿈을 이뤄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케인과 손흥민은 2015∼2016시즌부터 8시즌 동안 토트넘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둘은 이 기간에 EP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