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점 차에 삼진 세리머니…한화 박상원, KT 선수단에 사과
전날 경기에서 벤치클리어링을 유발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투수 박상원이 KT 위즈 선수단에 사과의 뜻을 전했다. 지난 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 한화의 경기에서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났다. 한화가 12-2로 앞선 8회말 구원 등판한 박상원이 김상수와 멜 로하스 주니어를 …
-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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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경기에서 벤치클리어링을 유발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투수 박상원이 KT 위즈 선수단에 사과의 뜻을 전했다. 지난 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 한화의 경기에서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났다. 한화가 12-2로 앞선 8회말 구원 등판한 박상원이 김상수와 멜 로하스 주니어를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이 올여름 구단과 작별하는 동료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토트넘은 5일(현지시각)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에릭 다이어, 이반 페리시치, 자펫 탕강가, 라이언 세세뇽이 구단과 계약이 만료돼 팀을 떠난다. 그동안 보여준…
‘대투수’ 양현종(36·KIA 타이거즈)이 KBO리그 역대 두 번째로 통산 2000탈삼진 고지를 점령했다. 양현종은 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손호영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
무릎 부상으로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8강전에 기권한 노박 조코비치(1위·세르비아)가 수술을 받아 윔블던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AP통신과 프랑스 신문 레퀴프 등은 6일(한국시각) 소식통을 인용해 “조코비치가 오른쪽 무릎 반월상 연골 파열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을 받았다”고 …
갈매기가 또 호랑이를 잡았다. 롯데는 5일 프로야구 광주 방문 경기에서 KIA를 0-3으로 물리쳤다.롯데는 이로써 최근 3연승이자 KIA 상대 5연승 기록을 이어갔다.롯데가 KIA를 상대로 5연승을 기록한 건 2017년 8월 23일 이후 2478일(6년 9개월 13일) 만이다.김태형 …
프로농구 팬들은 전창진 KCC 감독(61)을 ‘구석기 농구인’이라고 부른다. 옛날 ‘호랑이 선생님’처럼 선수들을 독하게 몰아붙인다는 의미다. 경기 용인시 KCC 구단 체육관에서 최근 만난 전 감독도 “나는 ‘라떼’보다 더 옛날 사람”이라며 웃었다. 하지만 전 감독은 리코타 치즈 샐러드…
김도훈 감독이 임시로 지휘봉을 잡은 한국 축구대표팀이 6일 오후 9시에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5차전을 방문경기로 치른다. 상대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55위 싱가포르다. 한국(23위)보다 132계단 아래다. 한국은 이번 경기에서 북중미 월…
세계랭킹 1위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노바크 조코비치(37·세르비아)가 무릎 부상으로 2024 프랑스 오픈 테니스 대회 8강에서 기권했다. 조코비치는 “오른쪽 무릎 반월판 파열로 8강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고 5일 발표했다. 이날 조코비치는 지난해 결승 상대였던 카스페르 루드(…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이틀 연속 퇴장을 당했다. 이 감독은 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아노스전에서 심판 판정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2-2로 맞선 7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조수행이 내야 땅볼을 치고 1루로 전력 질주했다. 이때 투수 김영규의 송구를 1루수 맷 데…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 제15대 사령탑으로 부임한 황선홍 감독이 강등권 탈출을 최우선 목표로 잡고 잔류를 위해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황 감독은 5일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을 통해 “고향팀으로 돌아오게 되어 기쁘다. 정말 절실한 마음으로 위기…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독일)의 공격수 해리 케인(31)이 손흥민(32)과의 재회를 앞두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쿠팡플레이는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와 바이에른 뮌헨이 8월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시리즈 친선 경기를 치른다”고 5일 밝히면서, 대회 예고 …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예선에서 탈락 후 대전 하나시티즌 감독으로 돌아온 황선홍 감독이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선홍 감독은 5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취임 기자회견에서 “대전에 (약 4년 만에) 돌아오게 돼 기쁘다. 절실한 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대전이…
프로축구 K리그2의 수원 삼성의 제10대 사령탑으로 선임된 변성환(45) 감독이 “공격적인 축구를 앞세워 1부리그로 올라가겠다”고 약속했다. 변 감독은 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취임 기자회견에서 “수원이라는 큰 팀의 감독이 돼서 영광”이라며 “기본에 충실하되 더 공격적인 축구…
홍명보 울산HD 감독이 이끄는 팀 K리그와 손흥민의 소속 팀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가 2년 만에 재대결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7월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로 구성된 ‘팀 K리그’가 토트넘과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경기를 갖는다”고 5…
남자 프로배구 OK금융그룹이 최근 유죄 판결을 받은 세터 곽명우에 대한 관리책임을 통감하며 사과문을 발표했다. 선수와는 임의해지를 했고, 잔여 연봉 4000만원은 연고지 배구발전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OK구단은 5일 사과문을 통해 “곽명우와 관련된 불미스러운 일로 읏맨 배구단과 …
불의의 부상을 당한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어깨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디애슬레틱의 앤드류 배걸리 기자는 5일(한국시각)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샌프란시스코 구단이 이정후가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고 밝혔다”며 “재활에는 6개월이 걸릴 전망”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9)이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유격수 겸 7번 타자로 선발출전,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김하성…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의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가 재판에서 오타니의 계좌에서 거액을 인출한 혐의를 인정했다. AP통신 등 미국 언론은 4일(한국시각) 미즈하라가 캘리포니아주 샌타애나 연방법원에서 열린 형사재판에서 검찰이 기소한 혐의를 모두 시인했다고 보도했다. 미즈하…
7월 22일 일본 홋카이도 기타히로시마시 에스콘필드에서 열리는 한일 프로야구 드림플레이어스 게임에 출전할 선수가 확정됐다. 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닛폰햄 파이터스는 5일 추가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앞서 닛폰햄은 구대성, 박경완, 박석민, 박종호, 박한이, 서재응, 손시헌, 양준혁…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계약한 세계 정상급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가 친정팀 파리 생제르맹(프랑스·PSG)에서 겪은 고충을 토로했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5일(한국시각) “지난 화요일 음바페는 레알에 합류하게 된 것에 대해 ‘엄청난 기쁨’이라 말했고 PSG에서 보낸 시간은 슬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