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 주전 경쟁서 어려움 겪은 오현규, 올 여름 새로운 팀 찾는다
스코틀랜드의 셀틱 주전 경쟁에서 밀린 국가대표 공격수 출신 오현규(23)가 새로운 팀을 물색할 전망이다. 스코틀랜드 매체 스코티시 선은 30일(한국시간) “오현규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 기간에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유럽의 다양한 팀들이 그를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축구대표…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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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의 셀틱 주전 경쟁에서 밀린 국가대표 공격수 출신 오현규(23)가 새로운 팀을 물색할 전망이다. 스코틀랜드 매체 스코티시 선은 30일(한국시간) “오현규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 기간에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유럽의 다양한 팀들이 그를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축구대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에서 뛰는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오랜만에 손맛을 봤다. 오타니는 30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벌어진 2024 MLB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차두리(43)가 법적으로 이혼하지 않은 상태에서 내연 문제로 국가대표팀 코치 업무 수행에 지장을 준 정황이 나왔다. 30일 CBS 노컷뉴스는 차두리가 국가대표팀 북중미 월드컵 예선전 당일과 카타르 아시안컵 준비 기간, 출국 전날까지도 여성 A 씨와 크게 다퉜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트레이드를 통해 키움 히어로즈의 내야수 김휘집(22)을 품었다.NC 구단은 30일 “2025시즌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와 3라운드 신인선수 지명권을 키움에 주고, 김휘집을 받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신일고를 졸업한 김휘집은 2021년 신인 드래프트 …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강원도청)가 라이벌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와 1년 만의 맞대결에서 패배했다. 황선우는 30일(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마레 노스트럼 시리즈 2차 대회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5초68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9)이 모처럼 화끈한 홈런포를 터트렸다. 김하성은 3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
손흥민이 2026년까지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와 계약을 연장할 전망이다. 영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29일(현지시간) “토트넘이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 손흥민은 구단과 2026년까지 계약을 이어갈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은 2021년 7…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25)이 더블헤더 2경기에 모두 출전, 2번째 경기에서 올 시즌 첫 멀티히트를 기록했다.배지환은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8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외국인 투수 생존 경쟁에서 과연 누가 살아남을까. LG는 올 시즌 초반부터 두 외국인 투수의 부진으로 골치를 앓았다. KBO리그에서 6번째 시즌을 맞은 케이시 켈리는 예년 같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1선발로 기대를 걸었던 디트릭 엔스역시 제 실력을 발휘하지 …
29일 키움과 삼성의 경기가 열린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는 경기 전부터 오직 한 선수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됐다. 하루 전인 28일 트레이드를 통해 KT 위즈에서 삼성으로 이적한 ‘왕년의 홈런왕’ 박병호(38)가 주인공이었다. 박병호가 삼성의 푸른색 유니폼을 입고 등장하자 삼성 팬들…
이변은 없었다. ‘무적함대’ 덕수고가 황금사자기까지 들어 올리며 올 시즌 전승 항해를 이어갔다. 덕수고는 29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8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결승에서 대구상원고에 4-0 완승을 거뒀다. 덕수고는 이날 승리로 2017년 이후 7년…
덕수고 박준순(3학년·사진)은 동료들 사이에서 ‘타격 천재’로 통한다. 상대 투수가 어떤 코스에 어떤 구종을 던지든 척척 받아친다는 뜻이다. 박준순도 “작년부터 공이 수박만 하게 보인다. 치는 건 자신 있다”고 말한다. 박준순은 올해 황금사자기 결승에서 결승타를 포함해 3타수 2안…
“우승하면 그날 딱 하루만 좋아요. 지금도 당장 이번 주말리그 경기를 어떻게 해야 하나 그 생각뿐입니다.” 7년 만에 다시 황금사자기를 품은 덕수고의 정윤진 감독(53·사진)은 눈시울이 붉어진 채 이렇게 말했다. 그는 “세어 보니 5월에 딱 3일 쉬었더라. 쉴 새 없이 경기가 이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는 브라질 출신 스트라이커 히샤를리송이 최근 자신을 둘러싼 이적 루머를 일축했다. 히샤를리송은 29일(한국시각)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좋은 모습으로 복귀해서 다음 시즌을 준비할 수 있게…
“덕수고에 입학하고 설정한 3가지 목표가 시속 150㎞와 청소년대표 발탁, 그리고 황금사자기 우승이었다. 지금 정말 행복하다.” 제78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동아일보사·스포츠동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동주최) 대구상원고와 결승전에서 4-0으로 이긴 뒤 …
덕수고 3학년 내야수 박준순(18)의 활약은 눈부셨다. 29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78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동아일보사·스포츠동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동주최) 마지막 날 대구상원고와 결승전에서도 1회말 결승타를 포함해 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의 맹활약…
덕수고가 대구상원고를 제압하고 7년 만에 황금사자 트로피를 되찾았다. 덕수고는 29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78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동아일보사·스포츠동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동주최) 결승전에서 대구상원고를 4-0으로 꺾고 우승했다. 이로써 덕수고는 2…
29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8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결승전 대구상원고와 덕수고의 경기에서 대구상원고 선발 투수 김세은이 마운드에 올라 역투하고 있다. 목동 | 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
29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8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결승전 대구상원고와 덕수고의 경기에서 덕수고 선발 투수 김태형이 마운드에 올라 역투하고 있다. 목동 | 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
29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8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결승전 대구상원고와 덕수고의 경기에서 5회말 2사 1루 덕수고 유용재의 타석 때 대구상원고 유격수 남태웅이 도루를 시도한 1루주자 우정안을 태그 아웃시키고 있다. 목동 | 주현희 기자 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