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격 삼성 이적’ 박병호, 오늘 라이온즈파크 합류…오후 중 기자회견
2년 간 몸 담았던 KT 위즈를 떠나 삼성 라이온즈로 전격 이적한 박병호(38)가 29일 삼성의 홈구장에 도착해 삼성맨으로서의 첫 행보를 시작했다. 삼성 구단에 따르면 박병호는 이날 정오께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 도착했다. 새로운 동료들과 인사를 나눈 박병호는 자신의 라커룸에 짐…
- 2024-05-29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2년 간 몸 담았던 KT 위즈를 떠나 삼성 라이온즈로 전격 이적한 박병호(38)가 29일 삼성의 홈구장에 도착해 삼성맨으로서의 첫 행보를 시작했다. 삼성 구단에 따르면 박병호는 이날 정오께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 도착했다. 새로운 동료들과 인사를 나눈 박병호는 자신의 라커룸에 짐…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세계랭킹 4위)이 오는 11월 열리는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서 대만(5위)과 첫 경기를 치른다. WBSC는 29일(한국시각) 프리미어12 A, B조 조별리그 일정을 발표했다. B조에 포함된 한국은 11월 13일 …
유명 축구 스타들을 대거 영입한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가 기대 이하의 흥행 성적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2023~2024시즌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는 지난 28일(한국시각) 최종 34라운드 경기를 끝으로 알 힐랄(승점 96)의 우승과 함께 막을 내렸다. 이번 시즌 사우디는 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9)의 배트가 침묵했다. 김하성은 2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유격수 겸 7번 타자로 선발출전,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최근 2경기 연속…
2년 넘게 이어진 국제대회 30연패 사슬을 끊어낸 ‘모랄레스호’ 여자 배구대표팀이 2024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2주 차 경기에 돌입한다.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의 알링턴에서 불가리아와 2주 차 첫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지난 2…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11승을 포함해 통산 15승을 기록한 렉시 톰슨(미국)이 29세의 이른 나이에 은퇴를 발표했다. LPGA 투어는 2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톰슨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톰…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새 외국인 투수를 영입했다. 한화 구단은 29일 파나마 출신 우완투수 하이메 바리아와 계약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총액 55만 달러(계약금 7만 달러·연봉 48만 달러)다. 1996년생인 바리아는 2018년 LA 에인절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6시즌 통…
• 프로야구 통산 홈런 3위(383개) 타자 박병호(38)가 28일 트레이드를 통해 KT에서 삼성으로 둥지를 옮겼다. 이 부문 1위 최정(37·SSG·471개), ‘라이언 킹’ 이승엽(48·은퇴·467개)은 트레이드를 경험한 적이 없다. 따라서 박병호는 이번 이적을 통해 최다 홈런 …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2023-24시즌 팬들이 뽑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팀(베스트 11) 명단에서 제외됐다. EPL 사무국은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팬 투표로 확정된 2023-24시즌 EPL 베스트 11 명단을 발표했다. 투표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15승을 기록한 렉시 톰프슨(미국)이 29세의 이른 나이에 은퇴를 선택했다. AP통신은 29일(한국시각) “톰프슨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고 보도했다. 톰프슨은 오는 30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의 랭커스터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메…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사진)이 2023∼2024시즌 ‘유러피안 골든슈’를 수상했다. 유럽축구 리그에서 한 시즌 동안 최고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받는 상으로 ‘유러피안 스포츠 매거진스’가 주관한다. 케인은 독일 분데스리가에 입성한 첫해인 2023∼2024시즌 리그에서 36골을 넣었다…
보스턴이 28일 인디애나와의 2023∼2024시즌 미국프로농구(NBA) 동부 콘퍼런스 결승(7전 4승제) 4차전에서 105-102로 승리를 거두고 시리즈 전적 4승으로 NBA 파이널에 올랐다. 보스턴은 NBA 파이널 역대 최다인 18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사진은 동부 콘퍼런스 결승 최…
‘흙신’도 세월을 비켜가지는 못했다. 라파엘 나달(38·스페인·세계랭킹 275위·사진)이 프랑스 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처음으로 1회전 패배를 기록했다. 나달은 27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경기장에서 열린 올해 대회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알렉산더 츠베레프(27·독일·4위)…
황금사자기를 품기까지 단 1승만이 남았다. 대구상원고와 덕수고가 29일 오후 1시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제78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결승 맞대결을 벌인다. 대구상원고는 통산 3번째, 덕수고는 7번째 황금사자기 우승에 도전한다. 창단 100주년을 맞은 대구상원…
‘한 지방 구단’은 결국 삼성이었다.‘국민 거포’ 박병호(38)가 삼성 유니폼을 입는다. 대신 오재일(38)이 KT로 향한다.KT와 삼성은 28일 경기가 끝나자마자 박병호와 오재일을 주고받는 일대일 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발표했다.박병호가 ‘팀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는 소식이 …
프로야구 통산 홈런 3위(383개) 박병호(37)가 소속 팀 KT에 방출을 요청했다. 28일 KT 구단에 따르면 박병호는 지난 주말 3연전 기간 이강철 감독 등에게 면담을 요청한 뒤 ‘팀을 떠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KT 관계자는 “일단 계속 팀에 남는 쪽으로 선수를 설득하고 있다…
14일 개막한 제78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동아일보사·스포츠동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동주최)은 덕수고와 대구상원고의 결승 맞대결만 남았다. 두 팀은 29일 오후 1시 목동구장에서 황금사자 트로피를 놓고 다툰다. 덕수고는 2017년 이후 7년, 대구상원고는…
다음 달 한국 축구대표팀을 만나는 싱가포르 경기장에는 5만 여명의 관객들이 가득 들어찰 예정이다.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한국전 티켓 5만 여장이 조기 매진됐다.싱가포르축구연맹(FAS)은 28일(한국시각) 다음 달 6일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왼쪽 어깨 통증을 느꼈던 KBO리그 통산 최다 홈런(471개) 기록 보유자 최정(37·SSG 랜더스)이 다행히 정밀 검사 결과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경기 출전까지는 조금 더 회복 시간이 필요하다.최정은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
팀의 간판타자였던 박병호(38)의 방출 요구에 사령탑은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강철 KT 위즈 감독은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박병호에 대한 질문에 “(기사로) 나온 그대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