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PGA 웰스파고 챔피언십 첫날 3언더파로 공동 5위
임성재(26?CJ)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 첫날 상위권에 올랐다. 임성재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로써…
-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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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26?CJ)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 첫날 상위권에 올랐다. 임성재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로써…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이 리그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서 제외됐다. EPL 사무국은 9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4시즌 EPL 올해의 선수상 후보 8인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17골 9도움을 몰아치고 있지만 올해…
프로야구 최하위 롯데 자이언츠가 파죽의 5연승을 질주하면서 리그 하위권이 요동치고 있다.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가 각각 6연패, 3연패 수렁에 빠지면서 8~10위의 승차가 불과 1경기로 좁혀졌다.이번 주말 3연전 결과에 따라 롯데는 꼴찌를 벗어나 8위까지 넘볼 수 있다. 반면 외…
한국 육상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28?용인시청)이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 ‘왓 그래비티 챌린지’에서 2위를 차지했다. 우상혁은 10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원형극장에서 열린 육상 남자 높이뛰기 대회인 왓 그래비티 챌린지에서 2m31을 넘었다. 우상혁은 현역 최고 점퍼라 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발에 통증을 느껴 경기에 결장했다. 이정후는 10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나서지 않았다. MLB닷컴은 “이정후는 전날 경기서 파울 타구에 맞은 왼발의 통증이 심해져 경…
인도네시아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신태용 매직’이 2024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을 눈앞에 두고 아쉽게 끝났다.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9일(한국시간) 프랑스 클레르퐁텐에서 열린 기니와의 2024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단판 플레이오프(PO)…
올 시즌 ‘천재 타자’의 모습으로 돌아온 KT 강백호가 시즌 두 번째 4안타 경기를 했다. 팀은 5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KT는 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NC와의 안방경기에서 선발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의 6이닝 1실점 호투와 4안타를 몰아친 강백호의 활약을 앞세워 6-2로 …
올 시즌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한화는 5강 전력으로 평가됐다. 한화는 지난해까지 최근 5시즌 동안 전체 10개 구단 중 9-10-10-10-9위를 했던 팀이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11년간 뛰다가 한화로 복귀한 류현진(37·사진)의 합류가 한화의 예상 성적을 끌어올린 가장 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최다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레알)가 이 대회 15번째 우승까지 한 걸음만 남겼다. 레알은 9일 바이에른 뮌헨(독일)과의 2023∼2024시즌 UEFA 챔스리그 준결승 2차전 안방경기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두고 1, 2차전 합계 4-3으로 앞…
제96회 동아수영대회가 9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막을 올렸다. 1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대회에는 유년부 초등부 중학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에서 모두 1173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경영과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스위밍 4개 종목에서 경쟁한다. 사진은 9일 여자 중등부 배영 200m …
“아내도 응원을 올 수 있으니 우리에게는 동아일보기가 곧 가족 모임입니다.” 제102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 참가한 문동호 금오중 코치(47)의 말이다. 문 코치 집은 동아일보기가 열리고 있는 경북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차로 15분 안팎이면 닿을 수 있는 경북 상주시 함…
7월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 성화를 실은 대형 범선 ‘벨렘’호가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항에 들어오자 곡예 비행기들이 프랑스 국기를 상징하는 파랑, 하양, 빨강 연기를 내뿜으며 환영하고 있다. 고대 올림픽 발상지인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채화돼 이날 프랑스 땅에 도착한 성화는 79일간 6…
남북 대결서 7골 차로 대패했던 ‘김은정호’ 17세 이하 여자 축구대표팀이 인도네시아를 완파하며 분위기를 바꿨다.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U17 여자 대표팀은 9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의 와얀 딥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A조 2차전 인도네시아와의 경기에서 12-0으로 크게 이겼다.6일 …
두산 베어스가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5연승을 질주했다. 두산 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키움과의 원정경기에서 9회초 터진 허경민의 결승 2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5-2로 승리했다. 허경민은 2-2로 팽팽하게 맞선 9회초 1사 만루에서 키움 주승우…
과거 류현진(37·한화 이글스)과 한솥밥을 먹었던 클레이튼 커쇼(36·LA 다저스)의 일화가 공개됐다. 7일(현지시각) 미국 디애슬레틱은 ‘메이저리그 12명의 에이스급 투수가 마스터하지 못한 공’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커쇼가 류현진의 체인지업을 배우려 한 일화를 소개했다. 매체…
원했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놓친 루이스 엔리케(스페인)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 감독이 다음 시즌도 팀을 지휘할 것으로 보인다. 잦은 감독 교체를 단행했던 PSG였으나 엔리케 감독과는 예정대로 동행을 이어가기로 했다. ESPN은 9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
처음 획득한 프리에이전트(FA) 권리 행사권 대신 해외 무대 도전을 선언한 여자농구 선수 박지현(24)이 호주 리그에 진출한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9일 “박지현이 호주 2부리그 뱅크스타운 브루인스와 올해 8월까지 계약했다”고 밝혔다. 박지현은 2018-19시즌을 앞두고 …
탁구 여자 복식 세계랭킹 1위 전지희(미래에셋증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사우디 스매시 2024’ 준결승에 진출했다. 전지희-신유빈은 8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여자 복식 8강전에서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나가사키 미유(일본) 조를 3…
KBO리그 역대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운 최정(SSG 랜더스)이 이번엔 4000루타와 1500타점 기록에 다가가고 있다. ‘기록의 사나이’ 최정은 현재 개인 통산 3993루타와 1485타점을 기록 중이다. 최정이 루타 7개를 추가하면 이승엽(4077루타) 두산 베어스 감독과 KI…
인도네시아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신태용 감독이 2024 파리 올림픽 티켓이 걸린 기니전을 앞두고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신태용호’는 9일 오후 10시(한국시간) 프랑스 클레르퐁텐에서 기니를 상대로 2024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단판 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