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동안 전북 못 이긴 서울…김기동 감독 “비 온 날에 진 적 없다”
FC서울 사령탑을 잡고 처음으로 전북 현대를 상대하는 김기동 감독이 정신력을 강조하며 징크스 탈출을 다짐했다. 서울과 전북은 20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를 치른다. 서울은 지난 2017년 7월 2일 안방에서 열린 전북전에서 2-1…
- 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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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사령탑을 잡고 처음으로 전북 현대를 상대하는 김기동 감독이 정신력을 강조하며 징크스 탈출을 다짐했다. 서울과 전북은 20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를 치른다. 서울은 지난 2017년 7월 2일 안방에서 열린 전북전에서 2-1…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의 부산 경기가 우천 취소되면서 올 시즌 첫 더블헤더가 펼쳐진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KT-롯데전이 우천으로 순연됐다고 밝혔다. 이날 아침부터 전국에 빗줄기가 쏟아졌고, 그…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개막 후 홈 10경기 최다 관중 기록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KIA 구단은 “1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 1만6889명이 입장하면서 개막 후 홈 10경기 누적 관중 15만2414명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종전 …
황선홍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이 ‘숙명의 라이벌’ 일본을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최고의 팀으로 꼽으면서도 쉽게 물러나지 않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
KIA 타이거즈가 개막 후 홈 10경기 최다 관중 기록을 달성했다. KIA는 20일 “어제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1만6889명의 관객이 입장하며 누적 관중 15만241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종전 개막 후 홈 10경기 최다 관중 기록은 K…
‘2024 베이징 하프마라톤 대회’에서 중국 허제(25) 선수의 승리를 돕기 위해 외국인 선수들이 ‘페이스메이커’로 뛰었다는 논란이 사실로 드러나 결국 입상자들이 실격 처리됐다.19일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2024 베이징 하프마라톤 조직위원회는 승부 조작 의혹을 조사한 결과 외국…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멀티 출루 활약을 펼치며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2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배지환(25)이 마이너리그 멀티 출루 행진을 7경기로 늘렸다. 피츠버그 파이리츠 산하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 소속된 배지환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빅토리필드에서 열린 세인트 폴 세인츠(미네소타 트윈스 산하)와 홈 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어깨 부상을 털고 돌아온 저스틴 벌랜더(41·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정규 시즌 첫 등판에서 호투를 펼쳤다. 벌랜더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4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 루키 임진희(26?안강건설)가 올해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790만달러) 2라운드 선두에 올랐다. 임진희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칼턴우즈(파72)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보기 없이 버디만 …
‘바람의 손자’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MLB) 진출 후 두 번째 휴식을 취한다. 샌프란시스코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202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 경기에서 이정후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
서울대 야구부는 2004년 9월 1일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대학야구 추계대회에서 신생팀 송원대를 2-0으로 꺾고 1977년 창단 후 첫 승을 거뒀다.당시 프로야구 최하위(8위) 팀 롯데도 이날 광주 방문 경기에서 KIA에 5-3 승리를 거뒀다.이로부터 7170일(19년 7개월 18일)이…
이주호(서귀포시청)가 호주오픈 선수권대회 남자 배영 100m에서 2위를 차지했다. 김우민(강원도청)은 남자 자유형 800m에서 3위에 올랐다. 이주호는 19일 호주 퀸즐랜드 골드코스트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4 호주오픈 선수권대회 남자 배영 100m 결승에서 54초64의 기록으…
다음 주부터 프로야구 경기를 치르는 양 팀 벤치도 ‘로봇 심판’의 판정을 심판과 똑같이 들을 수 있게 됐다. 심판이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의 스트라이크 콜을 잘못 판정해 논란이 불거진 데 대한 대비책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9일 ABS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자료를 …
일본 23세 이하(U-23) 대표팀이 아랍에미리트(UAE)에 승리했다. 이 결과로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도 조기 8강에 진출했다. 일본은 20일 오전 0시30분(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UAE와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에 ‘외국인 감독 전성시대’가 열렸다. 남자부 7개 팀 중 5개 팀이 2024∼2025시즌 지휘봉을 외국인에게 맡긴다. 기존 토미 틸리카이넨 대한항공 감독(37·핀란드), 오기노 마사지 OK금융그룹 감독(54·일본)에 이어 필립 블랑 현대캐피탈 감독(64·프랑스)…
바이어 레버쿠젠(독일)이 유럽축구 5대 리그 연속 경기 무패 기록을 새로 썼다. 레버쿠젠은 19일 웨스트햄(잉글랜드)과의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방문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레버쿠젠은 1, 2차전 합계 스코어에서 3-1로 앞서 4강에 …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가 10경기 연속 안타 기록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19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안방경기에서 애리조나를 상대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이정후보다 앞서 MLB 무대에 진출한 한국인 타자 11명 가…
“볼로 들었다고 하자”던 이민호 심판(54)이 프로야구에서 퇴출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9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이 심판과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 KBO가 심판에게 내린 역대 가장 무거운 징계다. 이 심판과 함께 NC와 삼성의 14일 대구 경기 판정을 맡았던 문승훈 심판(…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축구가 공격수 이영준(김천상무)과 골키퍼 김정훈(전북현대)의 활약에 힘입어 조기 8강 진출 가능성을 키웠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지난 19일 오후 10시(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대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