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최정, 골절은 피했다…추가 검진서 단순 타박 진단
SSG 랜더스의 최정(37)이 골절 부상을 피했다. SSG는 18일 “최정이 정확한 검진을 위해 금일 오전과 오후 두 곳의 병원에서 추가 검진을 실시했다. 검진 결과 두 곳 모두 좌측 갈비뼈 부위 단순타박이라는 동일한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날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나섰던…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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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의 최정(37)이 골절 부상을 피했다. SSG는 18일 “최정이 정확한 검진을 위해 금일 오전과 오후 두 곳의 병원에서 추가 검진을 실시했다. 검진 결과 두 곳 모두 좌측 갈비뼈 부위 단순타박이라는 동일한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날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나섰던…
포르투갈 출신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알나스르)가 전 소속 구단 유벤투스와의 소송에서 승소, 밀린 월급과 이자를 포함한 970만유로(약 143억원)를 받게 됐다. 영국 매체 ‘애슬레틱’은 “유벤투스는 이탈리아축구연맹(FIGC)으로부터 호날두에게 970만유로의 체불 임금과 …
롯데 자이언츠가 악착같이 따라붙어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곧바로 마무리 투수 김원중(31)이 무너졌다. 연패 탈출을 위해 안간힘을 썼던 과정은 사라졌고 허탈하고 씁쓸한 패배만 남았다. 최하위 롯데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
KBO리그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을 눈앞에 둔 최정(37·SSG 랜더스)이 부상으로 쓰러졌다. 최정은 17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1회말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투수 윌 크로우의 2구째 직구에 옆구리를 맞았다. 1루까지 걸어나간 뒤 대주자와 교체…
수영 국가대표 이주호(서귀포시청)가 호주 오픈 선수권대회 남자 배영 200m에서 우승을 차지, 100일 앞으로 다가온 파리 올림픽을 향한 기대를 높였다.이호준은 17일 호주 골드코스트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4 호주 오픈 선수권 남자 배영 200m 결선에서 1분 56초 97의 기록…
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코리안리거 최초로 나란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에 올랐다.18일(한국시각) ‘2023~2024 UCL’ 8강 일정이 마무리됐다.지난 17일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의 PSG가 …
야구계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LA다저스)가 하와이에 200억원대의 대저택을 구매했다. 17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오타니는 최근 미국 하와이주 빅아일랜드에 있는 마우나케아 리조트 내에 있는 대저택 매입 계약을 체결했다. 오타니 측근 관계자에 따르면 …
류현진(37·한화 이글스)이 아쉽게 KBO리그 통산 100승 달성을 다음으로 미루게 됐지만 우리가 알던 ‘괴물’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강점인 칼날 제구는 더욱 날카로워졌고 두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이상의 경기를 펼치며 이닝이터로서의 모습도 드러내기 시작했다. 류현진은 17일 창원…
지난해까지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었던 오른손 투수 앨버트 수아레즈(35)가 7년 만에 메이저리그(MLB)에 복귀했다. 수아레즈는 18일(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24 MLB 미네소타 트윈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3피안…
한국 축구의 수비 간판 김민재가 교체로 나선 가운데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네 시즌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다. 뮌헨은 18일(한국시각)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아스널(잉글랜드)과의 2023~2024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
SSG 랜더스 최정이 KBO리그 역대 최다 홈런 신기록을 앞두고 갈비뼈 미세골절 진단을 받았다.최정은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3루수 겸 3번타자로 선발출전, 1회말 첫 타석에서 KIA 선발투수 윌 크루우의…
LA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한 경기에 안타 3개를 치는 활약을 펼쳤으나 팀의 패배를 막을 순 없었다. 오타니는 1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엘롯기 동맹’(LG, 롯데, KIA) 중 또 롯데만 패했다.이런 기록이 나온 건 올해 들어 다섯 번째다. LG와 롯데가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엘롯라시코’ 경기를 치렀기 때문에 (무승부가 없다면) 세 팀 중 적어도 한 팀은 패할 수밖에 없는 운명이기는 했다.다만 9회초에 2점을 …
18일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칼턴우즈(파72)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은 한국 선수들과 인연이 깊은 대회다.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ANA 인스피레이션 등으로 불렸던 이 대회는 2022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미션힐…
김하성(샌디에이고)이 시즌 3호 홈런으로 팀의 6-3 승리를 이끌었다. 김하성은 17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와의 방문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나서 첫 타석부터 3점 홈런을 치며 팀에 경기 주도권을 안겼다. 팀이 1-0으로 앞서 있던 1회초 1사 2, 3루 상황에…
파리 올림픽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17일 한국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들이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카메라 앞에 섰다. 대한체육회는 현지 시간으로 7월 26일 막을 올리는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이날 선수촌에서 국가대표 선수단 격려 행사를 열었다.진천=양회성 기자 yohan@donga…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과 도르트문트(독일)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라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8강 1차전에서 모두 패했던 두 팀은 2차전에서 승부를 뒤집었다. PSG는 17일 바르셀로나(스페인)와의 2023∼202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
12년 만에 KBO리그에 복귀한 류현진(37·한화 이글스)을 상대로 첫 홈런을 터뜨린 주인공은 NC 다이노스의 김성욱(31)이었다. 팀 타선이 류현진 호투에 밀려 출루조차 어려워하는 상황에서 역전 3점 홈런을 치며 승리의 주역이 된 김성욱은 류현진의 제구에 감탄하면서도 실투 하나를 …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가 K리그2 서울이랜드와의 ‘서울 더비’이자 ‘오스마르 더비’로 불린 맞대결에서 신승을 거뒀다. 서울은 17일 오후 7시30분 서울 양천구의 목동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와의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에서 황현수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
류현진(37·한화 이글스)가 KBO리그 복귀 5경기 만에 처음으로 홈런을 허용했다. 류현진은 1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전에 선발 등판해 4회말 김성욱에게 홈런을 맞았다. 경기 초반 위력적인 투구를 선보이며 NC 타선을 꽁꽁 묶…